20대 후반 동갑커플입니다 연애 7개월차이구요.남친은 제가 처음 여친이구요 저는 좀 즉흥적인 반면 남친은 매사 신중한 성격이에요.연애기간이 짧다보니 결혼에 대해서 진지하게 생각해본적 없었는데,초반에 남친이 2년 뒤면 돈 잘 모아서 우리 같이 살수 있겠다는 멘트를 한번 한적이 있어요(저는 그때 아무 생각이 없어서 그냥 좋게 대꾸하고 넘겼었거든요,)근데 얼마전까지 남친의 정말친한여자친구 때문에(그 여자가 남친을 어장관리 했었어요.5년동안..남친은 친구라고 철썩같이 믿고있었구요..아무튼) 가끔 다투고, 단둘이 만나지 말라고 해서 안만났는데 그러면서 생기는 서운함과 투정이 남친에게는 자기의 행동을 제약한다는 느낌이 들었나봐요. 어느 순간부터 결혼해도 아기는 가지지 않겠다는 등의 식의 말도 가끔 하고, 근데 제 나이도 후반인 만큼 결혼에 대해 고민하게 되는게 당연하잖아요그래서 남친에게 솔직하게 얘기했어요. 결혼이란게 요즘 계속 고민이 든다. 근데 그게 아직은 크게 느껴지지 않지만 고민은 된다 라구요. 나는 연애하다 좋고 이사람이다 싶음 결혼하겠지 한다구요. 그랬더니 남친도 솔직하게 얘기해주더라구요.자기는 연애나 결혼이나 당연히 하는거라고 생각했는데, 상대를 만나면서 자기자신을 더 알듯. 나를 만나면서 자기는 혼자만의 생각 공간이 필요한 사람임을 확실히 알았다. 그렇기에 이제는 결혼은 옵션 이라는 생각이 들고, 자기가 그런 사람임에도 노력하겠다 하면 결론은 결혼 인거고, 아니다 싶음 평생 연애다.(그래서 제가 물어봤죠 근데 상대방이 결혼하겠다하면 헤어질거냐구, 그랬더니 평생 연애하자고 설득하겠다합니다.)그럼 연애 초반에 했던 말은 어떤의미였었냐 물어봤더니. 저런 마음이 있었는데 내가 쭐쭐될때(투정부릴때)부터 좀 고민이 들기 시작했다.(장난이야 라고 했지만 쉽게 장난할 사람이 아니에용)결혼해도 자긴 계속 바쁘고, 혼자만의 시간이 필요할텐데 그때마다 너가 외로움을 느낀다면 자기가 그 상황을 감당하고 책임질 수 있을까결혼이란 제도가 자기의 성향과 잘 맞지 않을 수도 있겠단 생각이 들었고, 그런 엄청난 책임을 자기가 지금은 감당 못하겠다. 결혼에 대해 지금은 생각이 없다. 라고 말하더라구요. 남친의 이런 결혼에 대한 생각이.저는 왜 상황 책임도 물론 압박이겠지만 더 나아가 저에게 확신이 없기 때문에 망설인다고 생각이 들까요? (썰들 돌아댕기는거 보면, 내인생에 이런여자는 다시 없겠다 할때 결혼하겠단 생각이 든다는데 맞나요?) 그러면서 결혼에 관련된 집 얘기 (자기 직장근처)가 전세가 얼마라는 둥 아기는 안가질거라는등 식의 얘기는 왜 먼저 꺼내는 걸까요? 이 남친과 연애만 하고 끝나면 되는건가요? 으 조언좀 부탁드려요..
남친이 결혼을 망설여하는 이유
저는 좀 즉흥적인 반면 남친은 매사 신중한 성격이에요.연애기간이 짧다보니 결혼에 대해서 진지하게 생각해본적 없었는데,초반에 남친이 2년 뒤면 돈 잘 모아서 우리 같이 살수 있겠다는 멘트를 한번 한적이 있어요(저는 그때 아무 생각이 없어서 그냥 좋게 대꾸하고 넘겼었거든요,)근데 얼마전까지 남친의 정말친한여자친구 때문에(그 여자가 남친을 어장관리 했었어요.5년동안..남친은 친구라고 철썩같이 믿고있었구요..아무튼) 가끔 다투고, 단둘이 만나지 말라고 해서 안만났는데 그러면서 생기는 서운함과 투정이 남친에게는 자기의 행동을 제약한다는 느낌이 들었나봐요. 어느 순간부터 결혼해도 아기는 가지지 않겠다는 등의 식의 말도 가끔 하고,
근데 제 나이도 후반인 만큼 결혼에 대해 고민하게 되는게 당연하잖아요그래서 남친에게 솔직하게 얘기했어요. 결혼이란게 요즘 계속 고민이 든다. 근데 그게 아직은 크게 느껴지지 않지만 고민은 된다 라구요. 나는 연애하다 좋고 이사람이다 싶음 결혼하겠지 한다구요.
그랬더니 남친도 솔직하게 얘기해주더라구요.자기는 연애나 결혼이나 당연히 하는거라고 생각했는데, 상대를 만나면서 자기자신을 더 알듯. 나를 만나면서 자기는 혼자만의 생각 공간이 필요한 사람임을 확실히 알았다. 그렇기에 이제는 결혼은 옵션 이라는 생각이 들고, 자기가 그런 사람임에도 노력하겠다 하면 결론은 결혼 인거고, 아니다 싶음 평생 연애다.(그래서 제가 물어봤죠 근데 상대방이 결혼하겠다하면 헤어질거냐구, 그랬더니 평생 연애하자고 설득하겠다합니다.)그럼 연애 초반에 했던 말은 어떤의미였었냐 물어봤더니. 저런 마음이 있었는데 내가 쭐쭐될때(투정부릴때)부터 좀 고민이 들기 시작했다.(장난이야 라고 했지만 쉽게 장난할 사람이 아니에용)결혼해도 자긴 계속 바쁘고, 혼자만의 시간이 필요할텐데 그때마다 너가 외로움을 느낀다면 자기가 그 상황을 감당하고 책임질 수 있을까결혼이란 제도가 자기의 성향과 잘 맞지 않을 수도 있겠단 생각이 들었고, 그런 엄청난 책임을 자기가 지금은 감당 못하겠다. 결혼에 대해 지금은 생각이 없다. 라고 말하더라구요.
남친의 이런 결혼에 대한 생각이.저는 왜 상황 책임도 물론 압박이겠지만 더 나아가 저에게 확신이 없기 때문에 망설인다고 생각이 들까요? (썰들 돌아댕기는거 보면, 내인생에 이런여자는 다시 없겠다 할때 결혼하겠단 생각이 든다는데 맞나요?) 그러면서 결혼에 관련된 집 얘기 (자기 직장근처)가 전세가 얼마라는 둥 아기는 안가질거라는등 식의 얘기는 왜 먼저 꺼내는 걸까요?
이 남친과 연애만 하고 끝나면 되는건가요?
으 조언좀 부탁드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