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살 연하남과 썸을 타고 난 후의 고충

닉네닉네2014.03.24
조회3,583

지금 회사에서 몰래 쓰는거라 존대없어도 이해해주십

 

정말 도저히 혼자서는 결정을 내릴수가 없어서 톡에 글을 올림

 

내 직장사정상 사람들을 많이 상대하는 직업이라 우연히 만나게된..

 

몇개월동안의 끈질긴 11살 연하남의 대시끝에... 사귀지는 않고 당분간 만나보기로 결정..

 

내 나이는 사정상 밝히지는 않겠슴....

 

하지만, 지금 11살 연하남은 대학생임..

 

일단 그 11살 연하남은 얼굴은 약간 귀염상에 보통이나 옷이 없음..맨날 똑같은옷.. 몸매가 야무지게 말랐고 키도 나보다 조금작음 (참고로 내가 여자중에서는 키가조금 큰편임;;;;) 그리고 집에 돈이없음 틈만나면 자기 신세 한탄에 집에서 외톨이고 용돈도 안준다며 나한테 한탄함

 

하지만, 애가 천성은 나쁜거 같으면서도 안나쁨 말은 짧아도 까똑을 씹지는 않음

 

연락할때는 엄청 착하지만 막상 만나면 좀 시건방짐.. 

 

전화도 가~끔함

 

그래서 안타깝다는 식으로 말했음 근데 자꾸 애가 돌려서 이야기를함.

 

그전에는 자기가 할머니집에 가야한다며 돈이없다햇음 나한테 꿔달라함

 

틈만 나면 나한테 돈을 빌려달란 식으로 얘기를 하길래

 

빡쳐서 뭐라뭐라하고 연락을 끊었음 하지만 계속 연락이옴

 

미안하다며 다시 잘해보자며 다시는 그런말 안하겠다며

 

하지만 역시나

 

얼마전 학교에 mt를 가야한다며 옷이 없다했음

 

옷사달라는 얘기를 돌려서 이야기함 -_-

 

집에서 돈을 안준다함 차비밖에 안준다함

 

그래서 이번월급타면 옷사줄까 해서 옷까지 고르던중에

 

그리고 통금시간도 있다함 낮에만 만나야함 

 

솔직히 데이트 비용같은건 내가 다 냄

 

그리고 앞으로도 낼수 있음

 

그런데 뭐 사달라고 하는건 내가 지 스폰도 아니고

 

가만히 잇으면 사줄수도 있는데 괜히 얘기 꺼내서 더 사주기 싫음 

 

11살 연하남이라서 내가 더 보듬어줘야 하고 아껴줘야 할수도 있지만

 

너무 일방적으로 해주는건 아니라고 봄

 

여러분이라면 11살 연하남이던 연하녀든 생기면 해주는 편임?

 

해줄거같음??

 

그리고 11살 연하남이 생긴다면 옷사달라 뭐 사달라 뭐해달라 하면 해줄수있음?

물론 값비싼것만 빼고 자기 능력하에서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