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신 스트레스..

새댁.2014.0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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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 하세요..

결혼 3년차 31살 직장인입니다.

말 그대로 2011년 11월에 결혼식올린 결혼 3년차되는 커플 이구요. 신랑나이 37 제 나이 31..

처음에는 둘다 직장 다니고,전세 자금 갚기 위해 아이는 조금 천천히 갖자 하여 관계시 피임 하였구요.. 이제 슬슬 아이 가져보려고 지난 11월 부터 둘이 노력 하고 있는데. 잘 안되네요..

점점 시간이 지나면서 스트레스가 됩니다.

처음엔 둘다 피임 하지 않으면 얼른 임신이 될것같은 뭔지모를 자신감에 ㅋㅋ 가득차 있었는데...

생각보다 쉽지 않네요.. 임신이라는게..

처음에 세달 가량은 그냥 지냈구요., 세달 지나서 부터 제가 생리주기가 맞지 않아 산부인과 다니면서 배란주기 봐 가며 관계했고 이번엔 딱 날자 까지 정해 줬는데,, 어제 생리 시작 ㅡ.ㅡ;;

뭔가 모를 실망감과 불안함에 어제오늘 스트레스 받아서 일도 손에 안잡히고.. 판에 글이라도 써봅니다..

생리가 터지면서 괜시리 신랑에게 미안하고,, 내 잘못인것만 같아 신랑에서 생리한단 말도 못했어요.. ㅠ,ㅠ 신랑이 실망 할것 같아서요..

사실 신랑도 임신 준비 하면서 부터 담배도 끊고 둘이 엽산도 먹어가며 준비하는데.. 난 괜챦아도

신랑이 먼저 지치면 어쩌나 이런생각도 들구요.. 물론 그게 제 잘못은 아니지만..

 

결혼 일년 이년 지나면서 부터 정말 사람들 인사가 좋은소식없어??

또는 돌잔치라도 가면 이제 돌잔치 얼른 얼른 해야지... 또는 신랑나이 생각해서 하루라도 빨리 낳아라.. 등등..이런소리 너무 듣기 싫어요.. 어련히 저희가 알아서 할까봐..

처음엔 아무렇지도 않게 생각했던 말들이 이젠 스트레스로 다가오고, 사람들 만나는것도 꺼려지고..특히 돌잔치 가기 너무싫어요 ㅋㅋㅋ

아 이스트레스 아는 결혼 하신분계세요??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