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번째 이야기
http://pann.nate.com/talk/3218898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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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관심가져 주셔서 너무나 감사드려요!!
뚱뚱한걸 합리화 하지말라는 분도 계셨고,
살 뺄 의지를 먼저 보이라는 분도 계셨는데,
사실,
의지부족이나 동기부여 부족으로는 쉽지 않은것이 사실이기 때문에
웃어보자란 마음에서 쓴 것이랍니다.
그럼에도 불구 전 오늘 톡이 된것을 한껏 누리기 위해 몇가지만 더 올리고 물러나려 해요!!ㅋ ㅋ
이번 글은 저에게만 해당되는 부분일 수도 있지만,
조금이라도 공감하신다는 분이 계시면 왠지
기운이 솟을것 같네요. 마치 호랑이처럼
이어지는 5번입니다.
5. 제목: 이제 속지 않아. 1,2키로 따위에
가끔 몸무게 재보면 믿을 수 없는 일이..!!
운동도 안했고, 저녁도 먹었는데
이런 감사한일이... ㅋ ㅋㅋㅋ
그래서 결심을 하죠.
내일 부터 시작이다.
다음날이에요.
괜찮아요..
오늘밤엔 다시 98이 되어 있을거에요.
이유는 모르겠지만 ㅋㅋㅋㅋ...
(가상 몸무게에요. 백과 구십팔이란 숫자는....)
6. 뚱뚱하다고 면역력이 같이 뚱뚱해(?)지는건 아니잖아요. 과장님/ 선생님
마른분들이 화나 있거나 표정이 안좋으면 꼭
선생님들이나 상사님들이 한마디씩 하심.
어디 안좋냐고...
"아니에요^^.."
쓴웃음 내지으면 또 그렇게 맘이 아플수가 없음.
하지만 난.. 달라 . 난달라
세상에 이런 상여자가 다신 없는데..
아픈데...화났냐니.....
물론 나의 면역체계들만 상여자....
정말 슬픔 이럴때.
난 화나보이는 얼굴 부위만 살찌는건가 ㅎㅎㅋㅋ
7. 흰나시는 로망이거나 아빠이거나.
흰나시만 입고도 너무 예쁜 여자들 부러움
집에서나 밖에서나
특히 여름에 흰나시에 핑바지는 내 로망임
저렇게 입고 여름에 길거리 돌아 다니는거 보면,
후덥지근한날 긴바지를 입고있는 다리가
한껏 더 답답해보임.. ㅠ ㅅ ㅠ 억억
이제 나임..
곧 아빠임. 마치 아빠가 퇴근 후 피곤한 몸을 소파에 뉘이시고 티브이 시청 중이신것 같음.
나도... 나도.. 정말 팔뚝만 없었더라면...
나도 정말 뱃살만...
허벅지만...
종아리 살만...
발목살만.. 없었더라면.
많은거 바라는거 아니잖아요...
ㅋㅋㅋㅋㅋ ㅠㅠ
많은거임
8. 아, 그 남자는 나와 운명이 아니지만
그 컬러는 나와 운명이어라
쨍한 봄날씨에 저런 컬러 입고 다니는 것도 정말ㅠㅠ
나도 환하고 상큼한거 입고싶습니다.
여러분께 드릴 수 있는 허접한 팁이라고는
몸통에 살이 많고 비교적 팔뚝이 얇으신 분은 몸통쪽을 더 어두운 컬러로 선택해서 입으시는게 좋아요.
반대로 팔뚝이 현저히 굵은 분일수록 나그랑티같은 경우 팔부분이 밝게되면
대왕팔뚝 되시니
왕의 위엄을 누리고 싶지 않으신 분들은
잘 아시겠지만 배색을 잘 이용해야해요..
제가 공감할 수 있다고 느끼는건 여기 까지구요 ㅋㅋㅋㅋ
요즘의 제 심리에요.
날씬한 분들한텐 ㅋㅋ 부질없는 고민이지만
콤플렉스 부분을 많이 가리게 되잖아요.
전 그래서 한여름에도 청바지를.
이렇게 애매하게 따스해질땐
다른데 노출은 이 지구가 맥시멈으로 핫해 질때까지 최대한 피해요 전.
그런데, 이런 노력들도 부질 없는것이..ㅋㅋㅋ
한여름이 되면 남의 시선 생각하지 않고
생존을 위해서 어차피 벗게 된다는 사실.
내가 바라는 우리나라 삼계절..
바래서도 안되는 현상이니 ㅋㅋㅋㅋ
제가 빨리 살을 빼는것이 더 바람직 하겠죠??
점점 더워지는데,
다들 스트레스 받지 마시고 함께 화이팅해요.
다소 제가 슬픈 얘기를 해서 스트레스 받으시는 분들도 계시겠지만,
서로한테 상처주려는 글은 아니었답니다.
다같이 으쌰으쌰해요.
지금까지 여러 공감갈만한 이야기를 나눴는데,
여러분의 반응에 너무 감사드리고, 댓글 하나하나 감사드립니다.
사실 저는 감량을 조금 한 상태에서 예전 생각나서 올린 글인데,
건강하게 빼야겠다 생각드시고,
정말 살때문에 스트레스 받고 힘드신 분들은 댓글하나씩 남겨주셔요.
도움 드릴 수 있다고 생각해요. 정말.
이런말 자체가 광고성일 수 있어 욕먹을 수 있지만
그래도 저희들한텐 필요한거면 공유할 수도 있는 정보들이잖아요...
제가 직접적으로 체험하는거다 보니 소개 하고싶은 맘이 크지만,
재미나게 읽어주신 분들이 거부감을 느낄 수 있으니!!
다 떠나서 그냥 화이팅!!
행복하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