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깨비를 이긴 할아버지

황정숙2014.0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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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깨비를 이긴 할아버지 ...

아이들 책을 읽어주다 문득 할아버지의 옛 이야기가 떠올랐다 언젠가 할아버지가 내가 태어나기훨씬 전에 어느날 읍에서 친구분들과 막걸리를 거하게 드시고 마을로 돌아오시며 산을 중간쯤 노랠 부르며 내려오시다 도깨비를 만나 시비가 걸려 정신놓으면 죽겠지 싶어... 같이 한 마디도 안지고 말다툼 끝에 목숨을 건 씨름 내기를 하셨단다 어찌나 밤새 구르셨는지 아침에 일어나 보니 온몸은 상처와 나뭇잎으로 가득했더란다. 밤새 돌아오지 않는 할아버지를 버선발로 찾아나선 할머니가 발견 했을땐 할아버지가 빗자루를 옆에 끼고 주무시고 계시더란다 일어난 할아버지 빗자루를 부러뜨리고 불로 태우시며 "내가 도깨비랑 씨름해서 안 이겼음 이세상 사람 안될뻔 했네~"
가끔 그얘기를 들려 주시며 ' 귀신을 무서워 말고 정신만 똑바로 차리면 이긴다 이겨야 한다' 하셨다 '귀신보다 우리가 더 위라고 사람이 더 무섭다 ' 하셨다 어릴땐 걍 재밌는 옛날 이야기로 또 어린 맘에 무척이나 할아버지가 멋져 보였다 머리가 커진 지금은 비슷한 이야기들을 접할때 마다 할아버지를 기억하고 또 다른 비슷한 이야기들을 떠올려 본다

그 중 하나 성경 속 야곱의 이야기다. 야곱도 천사와 싸워이겨 환도뼈를 잃고 야곱의 이름이 아닌 이긴자 승리자란 뜻의 이스라엘이란 이름로 바뀌고 야곱의 12아들과 이스라엘이란 하나님 나라가 되며 큰 복을 받는다 그게 구약의 이야기라면 신약엔 예수님과 12제자들이 그 시대 예수님을 인정하지 않고 핍박한 무리들을 이기시고 영적 하나님 나라가 되신다 마지막 계시록에도 보면 '이기라'는 말이 많이 나오고 '이기는 자에게는 12가지 복 주신다' 약속하시고 그 이기고 나온자들 12지파가 등장하고 새 예루살렘 영적 새 이스라엘 나라를 만든다 약속하신다 그 이겨야하는게 뭘까? 할아버지처럼 도깨비는 아닐테고... 요즘 신천지란 곳에서 성경대로 이루어지고 성경대로 가르친다 말을 한다. 많은 사람들은 비방하며 들으려 하지 않지만 한번은 듣고 확인을 해서 정말 성경대로인지 성경으로 판단해 봐야 할 거 같다... 너무 빠르게 돌아가는 세상 정보의 세상 다 옳은것만 있지 않다 때론 잘못된 정보 속에 내가 알지 못하는 무지로 옳다 생각하고 믿고 가는 것도 다반사다 뭐든지 내가 한번 더 확인하지 않고 잘못된 것을 인정하고 가는 바보는 되지 않아야 하지 않을까? 두려운 것은 그곳 신천지가 정말 참이면 어찌 할 것인가이다. 말씀중 다 전하는 말을 듣고 나중에 핑계치 못하게 하신다(요15:22)는 말씀도 있듯 무조건 안들어 보려는 내 자신 혹 그것이 참인지 확인 할 만큼의 말씀의 깊이도 용기도 믿음도 없는 건 아닐까~ 신천지 그곳의 소리도 귀를 쫑긋 세우고 바로 봐보자

한달의 한번 각지파에서 전도되어 수료 예배 드리는 그 수는 2천에서 많게는 6천명이란다 그 사람들은 다 바보인가? 정말 놀라지 않으 수 없는 숫자 어느 교회가 요즘 그리 전도할까 다 떠나가기 바쁜데... 신천지 그곳은 어쩜 정말 모든 신앙인이 갈구하는 참 말씀이 나오는 곳인지 모르겠다
아마도 신천지란 곳은 이 시대에 내가 도깨비가 아닌 뭘 이겨야 하나님의 준비하신 복을 받을 수 있는지 알려 줄 수 있는 해답을 가지고 있는 곳인지 모르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