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
답변 0 조회 1짧게 묻고싶습니다. 여성분들에게...
6개월정도 만났구요.. 한번도 싸운적없고 ... 정말 저랑 잘맞는다고 생각했습니다.
저희는 친구가 주선한 단체모임에서 술로 만났고요. 첫만남에서 모텔로 갔습니다...
이것때문에 이여자랑 만나도 될까라는 생각이었지만... 너무 좋고 너무 잘맞아서...
모든것을 이해하고 정말 이여자 저여자 만나던 저도 변했습니다. 이여자만 보고
이여자에게 모든것을 챙겨주고 술을좋아하는 애라 (저는 운동을 해서 술은 아주 안먹습니다.)
술자리를 간다고 해도 믿고 보내고 ... 이해했습니다.....
그런데 우연히 여자친구의 일기장을 보게되었고... 약 2주전에 자기의 계모임에서 만난 오빠와
원나잇을했고 그 사람에 고백에 솔직히 많이 흔들렸다고 하더군요.. 그리고
그 사람이 지방으로 취업을 해서 장거리는 싫다고 헤어졌다고 하더라구요.....
정말........... 세상이 무너지는 기분이었습니다...
욕도 나오지않았고요... 다만 울면서 내가 ... 미안하다고 말하고... 차마 떨어지지않았지만...
발걸음을 뗴고 나와 택시를 타고 집으로 가다 다시 돌아와서... 너무 아프고 힘든데...
라고 말을하며 모든 자초지종을 물었습니다... 나랑 만나면서 그 사람이 처음이었고...
제가 약 2주동안 일본을 간 사이에 그 사람이랑 술을 많이 먹으며 많이 흔들렸다고 하더군요...
너무 아프고 힘들었지만.. 그냥 끝을내자... 라는 생각으로 다시 나와 택시를 타려는데
슬리퍼를 신고 나와 저를 잡더군요 울면서... 제가 잡을꺼냐는 말에 고개만 숙이고 울던 그 애가
나와서 잡으니 마음이 약해졌습니다... 하지만 택시를 타고 돌아와 너무 답답한 마음에 친구랑 술을먹고
피씨방에서 글을 씁니다....
짧게 설명한다고 하면서... 더럽게 길게썻네요...
남들도 겪는 그런 흔한 애기입니다...... 하지만 지금의 저에게는.... 정말....
이 여자를 믿고 다시 만나도 될까요....
이 여자를 바꿀 수 있을까요....
이 여자와 끝을 낸다면 그냥 이대로 헤어져야 할까요.....
이 여자를... 너무 사랑합니다... 바보 같이 살던 저에게 ..... 정말 진지한 여자였는데....
처음으로 결혼을 생각한...
많은 답변 부탁드릴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