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친구는 너무 잘해주지만 사랑이라는 감정을 못느끼겠어요

모리화2008.09.01
조회2,624

남자친구와 사귄지 150일이 다되어갑니다.

남자친구를 처음 사겨보는거라 사귄지 얼마안됐을땐 세상이 핑크빛으로 보일만큼 하루종일 싱글벙글 너무나 좋았습니다.

처음엔 제가 더 좋아했는데 시간이 지날수록 남자친구가 더 절 좋아하는게 느껴집니다.

아침마다 꼬박꼬박 사랑스러운 문자를 보내주고 사랑한다는 말, 달콤한 말 너무 잘해주는 남자친구입니다.

제가 별로 이쁘지도 않고 통통한 편인데 남자친구는 세상에서 제일 이쁘다고 말해줘서 제가 착각이 들 정도 입니다.

다른남자들과는 달리 모든 여자들이 좋아할 만한 로맨티스트에 화 한번 낸적 없는 너무 좋은사람입니다.

친구들도 그런사람 없다고 할정도로 공부도 잘하고 좋은 사람인데...

정작 저는 사랑인지 잘 모르겠습니다.

같이 있으면 즐겁지만 사랑한다는 말이 마음에서 우러나는 말이 아닌 의무감에 합니다.

남자친구가 스킨쉽을 너무 좋아하는데 너무 자주 하려고 해서 이젠 그사람과 키스를 해도 떨리지도 않습니다.

나만 보면 싱글벙글 웃으면서 잘해주는데...

전 왜이럴까요.....

같이 있으면 싫지는 않지만 너무너무 좋지도 않습니다.

그냥 없으면 외로운 정도?

진짜 제가 배가 불렀다고 혼자 타일러 보지만...정말 모르겠습니다.

이렇게 잘해주니 헤어질 이유도 없고....

정말 고민됩니다...ㅜ

조언좀 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