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은 제가 네이트판이라는걸 접하는건 첨이구요 글도 처음써봐서 여기다 쓰는게 맞는지 모르겠네요 안녕하세요 저는 20대 여자 사람이구요 제 얘기는 아니지만 저도 간접적으로 겪고 있고 또 무엇보다 저랑 친한 언니가 직접 겪고 잇는 일이라서 여러분께 조언을 구하고자 올려 봅니다 일단 저는 지금 주야 2교대를 하는 중소기업에서 일해요 말그대로 생산직이고 공순이라 지칭하는 일이죠 19살때 학교에서 취업나와서 지금 1년 좀 넘게 일했어요 언니랑은 제가 처음에 입사했을때 같은방으로 배정받아서 친해졌구요 같은조이고 일도 같은 라인에서 일을 하니까 자연스레 가까워졌구 무엇보다 언니가 저 적응할수 있게 정말 많이 도와줬어요 나이차이도 6살이나 나는데 진짜 나이차이 못느낄만큼 언니가 되게 동안이시기도 하고 좀 뭔가 저랑 잘 통했엇어요; 언니는 저보다 먼저 입사했던 상태였고 지각이나 결근같은것도 없이 되게 성실하고 일도 엄청 잘했었어요 성격은 막 친근감있게 다가가고 이런 성격은 아니신데 되게 사람을 끄는 그런 힘이 있다고 해야하나?;; 암튼 언니가 키도 크고 날씬하고 피부도 하얗고 좋아요 엄청 이쁘다 이런건 아닌데 예쁘장한 편이에요.. 뭐 내가 좋아하는 언니라서 제눈에 좋게 비춰지는건지 모르겠지만 ;;ㅋㅋㅋ 암튼 첫인상으로는 뭔가 되게 깍쟁이같고 내숭떨거 같구 성격별로 안좋을것 같은데 의외로 엄청 털털..하기보단 그냥 남자같이 호탕해요 내숭도 없구 그래서 회사사람들하고는 고루고루 친한 편이셧구요 막 남을 뒤에서 뒷담까거나 누구랑 싸우거나 하는일 없이 지냈어요 저랑도 같은방 쓰면서 서로 불만같은거 하나 없이 지냈었구요 ㅋㅋㅋㅋ ..솔직히 언니는 저한테 없엇을거라고 확신은 못하겟지만 ㅠㅠ 암튼 처음에는 언니덕에 진짜 회사에 금방 적응해서 저도 이사람 저사람 친해지고 저희 회사가 2~30대가 많았거든요 고딩취업생들어온게 저랑 같이 들어온 애들이 처음이었어요~ 저는 같은학교에서 온 애들이랑 조가 갈려서 혼자 떨어졌구요ㅠㅠ 한 몇달정도 다니다 어느날 언니가 그만둘때가 된것 같다는 말을 하시더라구요 원래 언니가 학교를 다니셨었는데 집안 형편이 어려워서 집에서는 도움받기가 힘들었데요 그래서 학자금인가 그걸 신청해서 다니셨는데 알바하면서 자취하면서 생활비..게다가 학자금 이자까지 감당하는게 힘들어서 휴학을 하고 여기서 몇년 열심히 벌어서 목돈 만들어서 돈걱정 없이 다니고 싶다고 말했던적이 있어요 언니가 생각해 놓은 금액을 다 모았다고 상황을 봐서 그만두면 고향으로 올라가서 학교가기전에 어느정도 공부는 좀 해야 될것 같다고 하더라구요 진짜 언니 없음 나는 어쩌나 하는 생각도 들었지만 제가 뭐라고 막을수도 없고.. 그랬던 찰나.. 그 시기에 배신녀가 입사를 했습니다 이 배신녀는 그전에 이회사에 언니랑 같이 입사를 해서 같이 일햇던 년인데요 둘이 알던 사이는 아니고 그냥 입사를 어쩌다 같은날에 한 입사동기입니다 저보다 두살 많은데 입사하기 전부터 언니한테 연락해오는 일이 잦아서 이름만 알고 있었구요 배신녀는 그만두고서는 한번도 연락없다가 이미 재입사할 마음을 먹고 이언니가 계속 다닌다는 소식을 어디서 듣고는 일부러 막 언니언니 거리면서 애교떨고 보고싶다고 그러면서 친한척을 해댄겁니다 재입사하고 나서 언니는 그래도 그전에 같이 입사해서 함께 일하고 지냈던 정이 있는데 내가 잘 적응할수 있게 도와줘야 되겠다 했죠; 그리고 저한테 했던대로 사람들하고 친해지게 연결도 시켜주고 했었습니다 배신녀가 들어가게 될 부서에 친한 사람들한테도 잘 좀 부탁한다고 얘기도 넣고.. 근데 그 배신녀가 그전에 회사생활할때 좀 많이 안좋았었나봐요 좀 오래 다녔던 사람들은 별로 반기질 않아 하더라구요.. 근데 언니는 또 그걸 오해라면서 풀수 있게 자리도 마련해주고 했었습니다..ㅠㅠ 지금 생각하면 정말 다 부질 없는 짓이었지... 그러면서 우리는 셋이서 같이 다니게 되었지만 저는 왠지 처음부터 그 배신녀가 별로 탐탁지 않았죠.. 뭔가 좀 저를 은근히 소외시키는게 있었어요 언니랑 같은방 쓰니깐 둘이 있음 막 일부러 떼어놓으려고 하는 느낌? 언니랑 있을때는 막 우리 ㅇㅇ이 참 귀엽네 아직 애기네 이런식으로 막 웃으면서 얘기하다가도 언니 없을때는 막 목소리 깔고 정색 쩔고 ; 암튼... 제 필력이 딸려서 설명을 잘 못하겠네요 배신녀는 좀.. 생긴건 솔직하게 말해서 걍 성괴에요 과거 사진 보여준적 있는데 진짜 용된게 그정도인 케이스죠 치아성형까지 했음 말 다한거니까요 근데 피부도 더럽고.. 대신 몸매는 날씬하고 키도 작은편은 아니었어요 화장도 두껍고ㅋㅋㅋ 근데 그나마 화장하고렌즈끼면 좀 귀염상인정도? 언니가 회사에서 알게 모르게 은근히 인기가 많았었어요 남자들한테 그것도 한두명이 아니고 몇명씩한테 언니는 원래가 사내연애는 노노 하는 주의인데다 괜한 부주의로 아니땐굴뚝에도 연기가 나는게 이회사라면서 남자들 오는거 다 막았구요 막 친한오빠이상으로 생각한적 없다 같은회사에서 남자를 만날생각없다 이런식으로 최대한 서로 회사에서 마주쳐도 얼굴 붉힐일 없을 정도로 정중히 거절했었어요 물론 회사사람들 모르게 절대 함구했구요.. 저는 다만 같은방이라 어쩔수 없이 알았구요; 또 제가 언니랑 가장 잘 붙어 다니니 오빠들이 이것저것 저를 징검다리 삼는달까.. 예를 들어서 언니가 아프면 어떤 오빠가 죽을 사서 전달해주거나 오늘저녁에 시간나면 술한잔 어때? 이런말을 전해주거나 선물같은것도 많이 전달했네요.. 에효..007작전 못지않게 ㅋㅋㅋ 물론 저도 덕분에 엄청 잘얻어먹고 다녔지만요 언니의 인기가 갈수록 한참 절정에 다다랐는데 뭔가 우리 회사에 언니만한 인재가 없었기 때문에 이기도 하지만 언니가 말투도 나긋나긋하고 표준말이고 정말 화장안해도 괜찬은 그런 얼굴이시고 성격도 털털하고 해서 회사 오빠들한테는 정말 인기가 많았었습니다 제가 징검다리 역할을 해서 잘 알았죠..ㅋㅋ 거의 저를 통해서 연락처 알아내고ㅠㅠ 선물공세도 대단했어요 남자들이 ㅋㅋ 물론 언니는 다 거절했지만.. 우스갯소리로 회사그만둘때 되니깐 뒤늦게 남자복이 터졌다면서 웃긴했지만.. 우리는 정말 그때까지도 몰랐죠.. 우리가 점점 여자들의 적이 되어간다는것을.. 암튼 문제는 언니랑 친한 오빠가 한분 계신데 언니보다는 한살 위이고 이오빠가 말을 좀 되게 재밌게 하는 편이기도 하고 이오빠도 키도 크고 마르고 하얀편인데 암튼 언니를 좋아하는것 같다는 그런 소문들이 사람들 사이에서 알게 모르게 퍼져있었어요 근데 언니는 정작 진짜 그냥 웃기고 재밌고 나랑 친한애랑 사겻던 오빠;;; 정도였고 털끝만큼 관심도 없었어요.. 정작 언니는 고향에 있는 본인이 짝사랑하시는 동갑내기 친구분이 있구요 그런데 배신녀가 약간 언니의 인기를 질투? 하는 그런 낌새가 좀 있었어요 저는 그런 눈치가 좀 빨르긴 한데 워낙 배신녀가 항상 언니한테 앵겨서 엄청 애교떨고 막 과하다 싶을정도로 언니한테 아부를 떨어서...ㅡㅡ 괜히 말 잘못했다간 저만 이상한년 될까봐.. 그리고 그냥 내가 오해하는걸꺼라 생각했어요 암튼 배신녀가 이오빠를 마음에 들어했는지 둘이 좀 썸을 타기 시작했어요 그러면서 언니한테 이것저것 많이 물어봤구요 제가 같은방이라서 어쩔수 없이 같이 듣는경우가 많았어요 막 그오빠 성격어떤거 같냐 그오빠가 자기한테 고백했는데 어떡해야 하냐 그전에 언니아는사람하고 사겼을땐 어땠냐 하구요 근데 언니가 좀 그 오빠랑 친하긴 한데 좋게 생각은 안했엇어요 언니랑 친했던 앤데 자기가 책임진다고 일도 그만두게 하고 자기애가졌는데 게임에 미쳐가지고 버렷다나 어쨋다나.. 암튼 뭐 그런 얘기는 배신녀한테는 안했고 그냥 친한오빠로서는 좋은 사람이지만 남자로서는 좋은 사람이라고 확실하게 말해주기는 어렵다~ 이런식으로 말하니깐 그배신년이 사람들이 그러는데 언니랑 썸타는 사이라고 소문나 있더라면서 은근히 떠보는 그런 느낌? 좀 들었거든요 언니는 막 아니라고 그냥 친한오빠고 그오빠가 말을 잘하니깐 같이 웃고 떠든거지 썸을 타고 말고할 그런정도의 사이는 절대 아니라고 했고요 그후로 배신녀는 언니한테 그오빠일을 상담하는 일이 잦아졋고 진짜 난감할 질문도 언니는 정말 성심껏 상담해줬었어요 그리고 얼마 안있다가 둘이 사귀게 되고 우리는 진심 축하해 줬어요 근데 그 이후에 얼마 안있다가 막 은근히 같은 회사 여자들이 뭔가 좀 저희를 피한다고 해야 되나 좀 냉랭하게 대한다고 해야되나 암튼 좀 분위기가 되게 싸해졌어요 원래 여자들끼리 있음 막 저랑 언니랑 거기 중간에 껴서 같이 수다떨고 이랬는데.. 점점 저희가 아싸가 되어가는 기분? 이었어요 그리고 오히려 맨날 낮가려서 사람들이랑 친하게 못지내겠다고 징징대던 배신년은 여자들이랑 엄청 친해져 있고 ㅋㅋㅋㅋ 그래서 뭔가 저는 팍!하고 직감은 오는데 뭘 어쩌질 못하겠는거에요 더 웃긴건 여자들이 정말 회사안이라서 그런지 되게 남들이 봤을땐 티안나게끔 은근슬쩍 우리를 따돌리더라구요 그래서 저는 막 그나마 좀 친했던 언니들한테 가서 일부러 떠봤어요 언니 요즘 분위기가 좀 이상한것 같아요 무슨일 있어요? 하니깐 저보고 언니랑 더이상 친하게 지내지 마라 너도 떨어져라 라고 하고는 더이상 말을 안하더라구요 다른 언니들도 그렇고... 언니는 이미 여자사원들이 그렇게 나오니깐 좀 맨붕인것 같더라구요 그런데 정작 배신년은 웃긴게 언니막 의기소침해 하고 걱정하니깐 옆에서 자기가 있는데 뭘 그러냐고 힘내라고 그러고 엄청 걱정하고 신경써주고 그랬거든요 그러다가 배신년이랑 사귀는 오빠 생일이 몇일후라서 언니가 생일파티는 어디서 할 예정이냐면서 평상시처럼 말을 했는데 오빠가 완전 정색하면서 되게 귀찮다는 표정 지으면서 안할지도 모른다고 얼버무리고 언니도 좀 당황하셨어요 그땐.. 그래서 진짜 안하려나 했지만.. 왠걸!!! 저희 둘만 빼고 저희부서사람들끼리 아주 신나게 생파를 하고 기숙사 들어오다 저희 둘하고 딱 마주쳤습니다.. 물론 배신년도요 배신년은 심지어 생일파티를 한다는 말을 저희둘에게 하지도 않았구요 그래서 다음날 저녁 퇴근하고 언니는 그 오빠를 따로 불러서 얘기하자 했고 기숙사에 옥상정원이 있는데 거기서 보기로 하고 저는 언니를 따라서 그리고 배신년은 오빠를 따라서 옥상으로 올라갔습니다.. 둘이 얘기하게 두고 저희는 따로 멀리있었는데 뭔가 배신년이 엄청 불안해하는듯하기도 하고 되게 안절부절해 보였어요 나중에 들었는데 오빠가 얘기하길 너가 배신녀한테 나랑 사귀지 말라고 훼방했다고 들었다 나랑 사귀면 절대 돈한푼 쓰지말고 등쳐먹으라고 말했다더라 다른 남자들한테 선물이나 먹을거 받으면 배신녀앞에서 막 자랑하고 내가 되게 무신경하고 무능한것처럼 배신녀를 기죽인적이 있냐 그리고 니가 누구누구랑 잤다는 그런 얘기도 들었다는둥 암튼 들어보니 정말 가관이더랍니다 언니는 너무 벙찌기도 하고 진짜 그순간 막 심장 쪼그라들고 너무 화나서 손도 막떨리는데 눈물도 나올려는거 꾹 참고 정말 배신녀가 그렇게 말했냐 오빠는 내가 그랫을거라고 믿냐 하니깐 자기 여자친구인데 안믿으면 어쩌냐고 지금 회사 사람들도 다 알고 있는 얘기이고 자기랑 배신녀가 얘기해줬다고 다들 너한테 실망하고 화나서 너도 알겠지만 지금 분위기가 너 거의 왕따나 마찬가지라고 그리고 사과한다고 해도 받아들일 의사가 없다는 식으로 말하더랍니다 언니는 진짜 거기에 아무런 반론도 안하고 이말만 했데요 적어도 몇년동안 이곳에서 매일보면서 일했던 사이다 근데 내가 정말 오빠가 나열한대로 그런 말들을 하고 그런 행동을 하고 남자들 등쳐먹을려고 했다면 뭣하러 공장을 들어와서 이고생을 하냐 차라리 화류계를 들어가는데 낫지않냐 나를 몇년이나 알고 지냇는데 정말 단 한번이라도 내가 그랬을까 라는 생각은 해보지 않았냐고 여자친구 감싸는건 당연한건데 그래도 아무리 여자친구가 사랑스러워도 아닌건 아닌거라고 오빠가 남자친구로서 바로 잡아줘야지 그걸 사람들한테 동네방네 소문내서 둘한테 이득된게 뭐가있겠냐고 글구 기숙사 내려와서 정말 한참 울었어요 언니는.. 저도 속상해서 울고 진짜 배신녀가 어쩜 그러나 싶어서 .. 그리고 다른 친분있는 언니에게 물어봤어요 대체 배신녀한테 무슨 소릴 들었냐고 그 오빠랑 비슷했지만 여자들한테는 좀 다르게 말하고 다녔나봐요 언니가 막 남자들 어장관리 하면서 오빠들한테 맨날 얻어먹고 다니고 좋은 선물 받아 낸다고 앞에서는 아닌척 하면서 뒤에서는 남자들 휘어잡는다고 그리고 자기한테 그걸 엄청 자랑하고 막 사귈마음없고 그냥 남자들 데리고 노는게 재밌다고 하지도 않을말을 지어내서 하고 .. 암튼 회사사람들은 지난 몇년간 같이 일했던 동료의 숨겨진 엄청난 스캔들을 접한거고 그것도 쇼킹한데 뒤에서 호박씨 까는 나쁜 년이 되어있던거죠.. 공식적으로 대놓고 대시하는 오빠들도 있었지만 진짜 비밀리에 몰래 대시하는 남자들이 더욱 더 많았거든요 그래서 그 비밀스런 오빠들까지도 다 알려지고.. 암튼.. 정말 상황이 너무 안좋아서.. 언니는 어차피 곧 그만둘 생각이었는데도 그 배신년이 재입사 한다고 도와달래서 그만둘 시기를 조금 미루고 배신년이 회사생활 고이 잘할수 있게 도와줬지요 진짜 동생처럼 아껴주고 막 아프다고 하면 나가서 약도 사다주고 밥 안먹음 먹을것도 사다주고 엄청 많이 챙겨줬어요 여러분도 타지에서 사회생활 해봄 아시겠지만 아프면 엄청 서럽잔아요 ㅜㅜ 언니도 타지에서 왔기때문에 혼자 타지에서 돈벌겠다고 온사람들 보면 자기 처음에 왔을때 텃세때문에 막 서럽고 이랬던거 생각나서 나만이라도 그런사람들 잘 챙겨주고 잘 대해줘야겠다고 생각했다고 했던 사람인데.. 은혜를 원수로 갚은 꼴이죠 언니는 진짜 오빠들한테 얻어 먹기만 한게 아니라 오빠들이 일방적으로 사준거고 계산하려고 해도 못하게 하고.. 그래서 고마워하면서 답례로 가끔 회사밖에 나갔다오면 막 간식거리 같은거? 그런거 사다주고 그랬거든요 공짜로 얻어먹음 안된다고 오빠들이 선물해준거 같은것도 다 안받았구요 번번히 거절했어요 진짜 끝까지 고집부리는 오빠 두명이 있는데 어쩔수 없이 받긴 했지만 부담스러워하고 미안해하고 그랬거든요 그리고 절대 그 오빠들이 밥을 사줬건 술을 사줬던 선물을 사줬던 절대 누구한테도 먼저 얘기 꺼내거나 한적이 없어요 그건 같이 다닌 제가 제일 잘알아요 그리고 또 아는 사람은 배신년 하나 더 있죠 제가 오늘 배신녀한테 가서 왜 그랬냐고 막 따졌죠 솔직히 정말 욕하고 막 화내고 싶은데 회사니까 그러지도 못하고... 그랬더니 배신녀 하는말이 더 가관인거에요 자기도 언니랑 같이 다니면서 불만이 많았다는거에요 그래서 언니가 그렇게 잘해줬는데 무슨 불만이 있었냐고 있음 말로 풀어야지 이렇게 뒤에서 뒷통수 치는건 잘한거냐고 따지니깐 암말도 못하고 걍 가더라구요 배신녀도 그렇게 막 더러운 성격은 못되요 좀 소심하고 내숭떨고 이런 성격이라 언니는 진짜 그만둘때인것같다면서도 그만둘때 이렇게 정든 사람들하고 틀어지고 나름 상처도 받아서 많이 씁쓸하다고 하시더라구요 사람들하고 오해를 풀어보려고 했지만 언니는 있을사람은 있어야 하지 않겠냐고 ㅠㅠ 어차피 자기는 그만두고 고향가지만 배신년은 여기 계속 있을 사람이니 괜히 따지고 들어봤자 싸움만 날게 뻔하고 그냥 자기가 조용히 그만두는것이 다수를 위해서는 나은길인것 같다고 ㅠㅠ 휴 그치만 진짜 이대로 그만두면 언니는 정말 그런 사람으로 인식될게 뻔하고 진실아닌 진실이 되버리니깐.. 뭔가 제가 더 억울하고 속상하고 내가 나이만 더 있었어도 이런일 없엇을것 같은데 ㅠㅠ 앞에서는 위하는척 하면서 우리 모르게 뒤에서는 그런식으로 사람들한테 은근슬쩍 얘기하고 다니고..그러면서 자기 사람 만들고 .. 얘기가 너무 길어져서 죄송해요 정확한 정황을 적어야지만 이 상황을 이해하시는데 도움될것같아서.. 제가 바라는건 어떻게 해야지 이상황에서 사람들하고 언니가 오해를 풀수 있는지 그리고 어떻게 해야 저년한테 사과를 받아낼수 있는지...ㅜㅜ 그리고 대체 왜 이 배신년은 무슨 이유로 배신을 친건지.. 아무리 물어봐도 대답을 안하고 얼버무려요 자꾸.. 자기 남자친구랑은 말도 못하게 하고.. 어떤것이 이상황에서 현명한것인지... 여러분들께 감히 조언 구합니다.. 정말 사회생활이란게 쉽지만은 않네요.. 23
뒷통수치는것들 어찌 해야 할까요
일단은 제가 네이트판이라는걸 접하는건 첨이구요
글도 처음써봐서 여기다 쓰는게 맞는지 모르겠네요
안녕하세요
저는 20대 여자 사람이구요
제 얘기는 아니지만 저도 간접적으로 겪고 있고
또 무엇보다 저랑 친한 언니가 직접 겪고 잇는 일이라서
여러분께 조언을 구하고자 올려 봅니다
일단 저는 지금 주야 2교대를 하는 중소기업에서 일해요
말그대로 생산직이고 공순이라 지칭하는 일이죠
19살때 학교에서 취업나와서 지금 1년 좀 넘게 일했어요
언니랑은 제가 처음에 입사했을때 같은방으로 배정받아서 친해졌구요
같은조이고 일도 같은 라인에서 일을 하니까 자연스레 가까워졌구
무엇보다 언니가 저 적응할수 있게 정말 많이 도와줬어요
나이차이도 6살이나 나는데 진짜 나이차이 못느낄만큼 언니가 되게
동안이시기도 하고 좀 뭔가 저랑 잘 통했엇어요;
언니는 저보다 먼저 입사했던 상태였고 지각이나 결근같은것도 없이
되게 성실하고 일도 엄청 잘했었어요
성격은 막 친근감있게 다가가고 이런 성격은 아니신데
되게 사람을 끄는 그런 힘이 있다고 해야하나?;;
암튼 언니가 키도 크고 날씬하고 피부도 하얗고 좋아요
엄청 이쁘다 이런건 아닌데 예쁘장한 편이에요.. 뭐 내가 좋아하는 언니라서
제눈에 좋게 비춰지는건지 모르겠지만 ;;ㅋㅋㅋ
암튼 첫인상으로는 뭔가 되게 깍쟁이같고 내숭떨거 같구 성격별로 안좋을것 같은데
의외로 엄청 털털..하기보단 그냥 남자같이 호탕해요 내숭도 없구
그래서 회사사람들하고는 고루고루 친한 편이셧구요
막 남을 뒤에서 뒷담까거나 누구랑 싸우거나 하는일 없이 지냈어요
저랑도 같은방 쓰면서 서로 불만같은거 하나 없이 지냈었구요 ㅋㅋㅋㅋ
..솔직히 언니는 저한테 없엇을거라고 확신은 못하겟지만 ㅠㅠ
암튼 처음에는 언니덕에 진짜 회사에 금방 적응해서 저도 이사람 저사람 친해지고
저희 회사가 2~30대가 많았거든요 고딩취업생들어온게 저랑 같이 들어온 애들이
처음이었어요~ 저는 같은학교에서 온 애들이랑 조가 갈려서 혼자 떨어졌구요ㅠㅠ
한 몇달정도 다니다 어느날 언니가 그만둘때가 된것 같다는 말을 하시더라구요
원래 언니가 학교를 다니셨었는데 집안 형편이 어려워서 집에서는 도움받기가
힘들었데요 그래서 학자금인가 그걸 신청해서 다니셨는데 알바하면서 자취하면서
생활비..게다가 학자금 이자까지 감당하는게 힘들어서 휴학을 하고
여기서 몇년 열심히 벌어서 목돈 만들어서 돈걱정 없이 다니고 싶다고 말했던적이 있어요
언니가 생각해 놓은 금액을 다 모았다고 상황을 봐서 그만두면 고향으로 올라가서
학교가기전에 어느정도 공부는 좀 해야 될것 같다고 하더라구요
진짜 언니 없음 나는 어쩌나 하는 생각도 들었지만 제가 뭐라고 막을수도 없고..
그랬던 찰나..
그 시기에 배신녀가 입사를 했습니다
이 배신녀는 그전에 이회사에 언니랑 같이 입사를 해서 같이 일햇던 년인데요
둘이 알던 사이는 아니고 그냥 입사를 어쩌다 같은날에 한 입사동기입니다
저보다 두살 많은데 입사하기 전부터 언니한테 연락해오는 일이 잦아서 이름만
알고 있었구요
배신녀는 그만두고서는 한번도 연락없다가 이미 재입사할 마음을 먹고
이언니가 계속 다닌다는 소식을 어디서 듣고는 일부러 막 언니언니 거리면서 애교떨고
보고싶다고 그러면서 친한척을 해댄겁니다
재입사하고 나서 언니는 그래도 그전에 같이 입사해서 함께 일하고 지냈던
정이 있는데 내가 잘 적응할수 있게 도와줘야 되겠다 했죠;
그리고 저한테 했던대로 사람들하고 친해지게 연결도 시켜주고 했었습니다
배신녀가 들어가게 될 부서에 친한 사람들한테도 잘 좀 부탁한다고 얘기도 넣고..
근데 그 배신녀가 그전에 회사생활할때 좀 많이 안좋았었나봐요
좀 오래 다녔던 사람들은 별로 반기질 않아 하더라구요.. 근데 언니는 또 그걸
오해라면서 풀수 있게 자리도 마련해주고 했었습니다..ㅠㅠ
지금 생각하면 정말 다 부질 없는 짓이었지...
그러면서 우리는 셋이서 같이 다니게 되었지만 저는 왠지 처음부터
그 배신녀가 별로 탐탁지 않았죠..
뭔가 좀 저를 은근히 소외시키는게 있었어요 언니랑 같은방 쓰니깐 둘이 있음
막 일부러 떼어놓으려고 하는 느낌?
언니랑 있을때는 막 우리 ㅇㅇ이 참 귀엽네 아직 애기네 이런식으로 막 웃으면서 얘기하다가도
언니 없을때는 막 목소리 깔고 정색 쩔고 ; 암튼... 제 필력이 딸려서 설명을 잘 못하겠네요
배신녀는 좀.. 생긴건 솔직하게 말해서 걍 성괴에요
과거 사진 보여준적 있는데 진짜 용된게 그정도인 케이스죠
치아성형까지 했음 말 다한거니까요 근데 피부도 더럽고..
대신 몸매는 날씬하고 키도 작은편은 아니었어요
화장도 두껍고ㅋㅋㅋ 근데 그나마 화장하고렌즈끼면 좀 귀염상인정도?
언니가 회사에서 알게 모르게 은근히 인기가 많았었어요 남자들한테
그것도 한두명이 아니고 몇명씩한테
언니는 원래가 사내연애는 노노 하는 주의인데다 괜한 부주의로 아니땐굴뚝에도
연기가 나는게 이회사라면서 남자들 오는거 다 막았구요
막 친한오빠이상으로 생각한적 없다 같은회사에서 남자를 만날생각없다 이런식으로
최대한 서로 회사에서 마주쳐도 얼굴 붉힐일 없을 정도로 정중히 거절했었어요
물론 회사사람들 모르게 절대 함구했구요.. 저는 다만 같은방이라 어쩔수 없이 알았구요;
또 제가 언니랑 가장 잘 붙어 다니니 오빠들이 이것저것 저를 징검다리 삼는달까..
예를 들어서 언니가 아프면 어떤 오빠가 죽을 사서 전달해주거나
오늘저녁에 시간나면 술한잔 어때? 이런말을 전해주거나
선물같은것도 많이 전달했네요.. 에효..007작전 못지않게 ㅋㅋㅋ
물론 저도 덕분에 엄청 잘얻어먹고 다녔지만요
언니의 인기가 갈수록 한참 절정에 다다랐는데
뭔가 우리 회사에 언니만한 인재가 없었기 때문에 이기도 하지만
언니가 말투도 나긋나긋하고 표준말이고 정말 화장안해도 괜찬은 그런 얼굴이시고
성격도 털털하고 해서 회사 오빠들한테는 정말 인기가 많았었습니다
제가 징검다리 역할을 해서 잘 알았죠..ㅋㅋ 거의 저를 통해서 연락처 알아내고ㅠㅠ
선물공세도 대단했어요 남자들이 ㅋㅋ 물론 언니는 다 거절했지만..
우스갯소리로 회사그만둘때 되니깐 뒤늦게 남자복이 터졌다면서 웃긴했지만..
우리는 정말 그때까지도 몰랐죠.. 우리가 점점 여자들의 적이 되어간다는것을..
암튼 문제는 언니랑 친한 오빠가 한분 계신데
언니보다는 한살 위이고 이오빠가 말을 좀 되게 재밌게 하는 편이기도 하고
이오빠도 키도 크고 마르고 하얀편인데 암튼 언니를 좋아하는것 같다는
그런 소문들이 사람들 사이에서 알게 모르게 퍼져있었어요
근데 언니는 정작 진짜 그냥 웃기고 재밌고 나랑 친한애랑 사겻던 오빠;;; 정도였고
털끝만큼 관심도 없었어요..
정작 언니는 고향에 있는 본인이 짝사랑하시는 동갑내기 친구분이 있구요
그런데 배신녀가 약간 언니의 인기를 질투? 하는 그런 낌새가 좀 있었어요
저는 그런 눈치가 좀 빨르긴 한데 워낙 배신녀가 항상 언니한테 앵겨서
엄청 애교떨고 막 과하다 싶을정도로 언니한테 아부를 떨어서...ㅡㅡ
괜히 말 잘못했다간 저만 이상한년 될까봐.. 그리고 그냥 내가 오해하는걸꺼라 생각했어요
암튼 배신녀가 이오빠를 마음에 들어했는지 둘이 좀 썸을 타기 시작했어요
그러면서 언니한테 이것저것 많이 물어봤구요
제가 같은방이라서 어쩔수 없이 같이 듣는경우가 많았어요
막 그오빠 성격어떤거 같냐 그오빠가 자기한테 고백했는데 어떡해야 하냐
그전에 언니아는사람하고 사겼을땐 어땠냐 하구요
근데 언니가 좀 그 오빠랑 친하긴 한데 좋게 생각은 안했엇어요
언니랑 친했던 앤데 자기가 책임진다고 일도 그만두게 하고
자기애가졌는데 게임에 미쳐가지고 버렷다나 어쨋다나.. 암튼
뭐 그런 얘기는 배신녀한테는 안했고 그냥 친한오빠로서는 좋은 사람이지만
남자로서는 좋은 사람이라고 확실하게 말해주기는 어렵다~
이런식으로 말하니깐 그배신년이
사람들이 그러는데 언니랑 썸타는 사이라고 소문나 있더라면서
은근히 떠보는 그런 느낌? 좀 들었거든요
언니는 막 아니라고 그냥 친한오빠고 그오빠가 말을 잘하니깐 같이 웃고 떠든거지
썸을 타고 말고할 그런정도의 사이는 절대 아니라고 했고요
그후로 배신녀는 언니한테 그오빠일을 상담하는 일이 잦아졋고
진짜 난감할 질문도 언니는 정말 성심껏 상담해줬었어요
그리고 얼마 안있다가 둘이 사귀게 되고 우리는 진심 축하해 줬어요
근데 그 이후에 얼마 안있다가 막 은근히 같은 회사 여자들이 뭔가 좀
저희를 피한다고 해야 되나 좀 냉랭하게 대한다고 해야되나
암튼 좀 분위기가 되게 싸해졌어요
원래 여자들끼리 있음 막 저랑 언니랑 거기 중간에 껴서 같이 수다떨고
이랬는데.. 점점 저희가 아싸가 되어가는 기분? 이었어요
그리고 오히려 맨날 낮가려서 사람들이랑 친하게 못지내겠다고 징징대던
배신년은 여자들이랑 엄청 친해져 있고 ㅋㅋㅋㅋ
그래서 뭔가 저는 팍!하고 직감은 오는데 뭘 어쩌질 못하겠는거에요
더 웃긴건 여자들이 정말 회사안이라서 그런지 되게
남들이 봤을땐 티안나게끔 은근슬쩍 우리를 따돌리더라구요
그래서 저는 막 그나마 좀 친했던 언니들한테 가서 일부러 떠봤어요
언니 요즘 분위기가 좀 이상한것 같아요 무슨일 있어요? 하니깐
저보고 언니랑 더이상 친하게 지내지 마라 너도 떨어져라 라고 하고는
더이상 말을 안하더라구요 다른 언니들도 그렇고...
언니는 이미 여자사원들이 그렇게 나오니깐 좀 맨붕인것 같더라구요
그런데 정작 배신년은 웃긴게 언니막 의기소침해 하고 걱정하니깐
옆에서 자기가 있는데 뭘 그러냐고 힘내라고 그러고
엄청 걱정하고 신경써주고 그랬거든요
그러다가 배신년이랑 사귀는 오빠 생일이 몇일후라서
언니가 생일파티는 어디서 할 예정이냐면서 평상시처럼 말을 했는데
오빠가 완전 정색하면서 되게 귀찮다는 표정 지으면서 안할지도 모른다고 얼버무리고
언니도 좀 당황하셨어요 그땐.. 그래서 진짜 안하려나 했지만..
왠걸!!! 저희 둘만 빼고 저희부서사람들끼리 아주 신나게 생파를 하고 기숙사 들어오다
저희 둘하고 딱 마주쳤습니다.. 물론 배신년도요
배신년은 심지어 생일파티를 한다는 말을 저희둘에게 하지도 않았구요
그래서 다음날 저녁 퇴근하고 언니는 그 오빠를 따로 불러서 얘기하자 했고
기숙사에 옥상정원이 있는데 거기서 보기로 하고 저는 언니를 따라서
그리고 배신년은 오빠를 따라서 옥상으로 올라갔습니다..
둘이 얘기하게 두고 저희는 따로 멀리있었는데 뭔가 배신년이 엄청
불안해하는듯하기도 하고 되게 안절부절해 보였어요
나중에 들었는데 오빠가 얘기하길
너가 배신녀한테 나랑 사귀지 말라고 훼방했다고 들었다
나랑 사귀면 절대 돈한푼 쓰지말고 등쳐먹으라고 말했다더라
다른 남자들한테 선물이나 먹을거 받으면 배신녀앞에서 막 자랑하고
내가 되게 무신경하고 무능한것처럼 배신녀를 기죽인적이 있냐
그리고 니가 누구누구랑 잤다는 그런 얘기도 들었다는둥
암튼 들어보니 정말 가관이더랍니다
언니는 너무 벙찌기도 하고 진짜 그순간 막 심장 쪼그라들고 너무 화나서
손도 막떨리는데 눈물도 나올려는거 꾹 참고
정말 배신녀가 그렇게 말했냐 오빠는 내가 그랫을거라고 믿냐 하니깐
자기 여자친구인데 안믿으면 어쩌냐고
지금 회사 사람들도 다 알고 있는 얘기이고 자기랑 배신녀가 얘기해줬다고
다들 너한테 실망하고 화나서 너도 알겠지만 지금 분위기가 너 거의 왕따나 마찬가지라고
그리고 사과한다고 해도 받아들일 의사가 없다는 식으로 말하더랍니다
언니는 진짜 거기에 아무런 반론도 안하고 이말만 했데요
적어도 몇년동안 이곳에서 매일보면서 일했던 사이다 근데 내가 정말 오빠가
나열한대로 그런 말들을 하고 그런 행동을 하고 남자들 등쳐먹을려고 했다면
뭣하러 공장을 들어와서 이고생을 하냐 차라리 화류계를 들어가는데 낫지않냐
나를 몇년이나 알고 지냇는데 정말 단 한번이라도 내가 그랬을까 라는 생각은
해보지 않았냐고 여자친구 감싸는건 당연한건데 그래도 아무리 여자친구가
사랑스러워도 아닌건 아닌거라고 오빠가 남자친구로서 바로 잡아줘야지
그걸 사람들한테 동네방네 소문내서 둘한테 이득된게 뭐가있겠냐고
글구 기숙사 내려와서 정말 한참 울었어요 언니는.. 저도 속상해서 울고
진짜 배신녀가 어쩜 그러나 싶어서 ..
그리고 다른 친분있는 언니에게 물어봤어요
대체 배신녀한테 무슨 소릴 들었냐고
그 오빠랑 비슷했지만 여자들한테는 좀 다르게 말하고 다녔나봐요
언니가 막 남자들 어장관리 하면서 오빠들한테 맨날 얻어먹고 다니고
좋은 선물 받아 낸다고 앞에서는 아닌척 하면서 뒤에서는 남자들 휘어잡는다고
그리고 자기한테 그걸 엄청 자랑하고 막 사귈마음없고 그냥 남자들
데리고 노는게 재밌다고 하지도 않을말을 지어내서 하고 ..
암튼 회사사람들은 지난 몇년간 같이 일했던 동료의 숨겨진 엄청난 스캔들을 접한거고
그것도 쇼킹한데 뒤에서 호박씨 까는 나쁜 년이 되어있던거죠..
공식적으로 대놓고 대시하는 오빠들도 있었지만 진짜 비밀리에 몰래 대시하는 남자들이
더욱 더 많았거든요 그래서 그 비밀스런 오빠들까지도 다 알려지고..
암튼.. 정말 상황이 너무 안좋아서..
언니는 어차피 곧 그만둘 생각이었는데도 그 배신년이 재입사 한다고 도와달래서
그만둘 시기를 조금 미루고 배신년이 회사생활 고이 잘할수 있게 도와줬지요
진짜 동생처럼 아껴주고 막 아프다고 하면 나가서 약도 사다주고
밥 안먹음 먹을것도 사다주고 엄청 많이 챙겨줬어요
여러분도 타지에서 사회생활 해봄 아시겠지만 아프면 엄청 서럽잔아요 ㅜㅜ
언니도 타지에서 왔기때문에 혼자 타지에서 돈벌겠다고 온사람들 보면
자기 처음에 왔을때 텃세때문에 막 서럽고 이랬던거 생각나서
나만이라도 그런사람들 잘 챙겨주고 잘 대해줘야겠다고 생각했다고 했던 사람인데..
은혜를 원수로 갚은 꼴이죠
언니는 진짜 오빠들한테 얻어 먹기만 한게 아니라 오빠들이 일방적으로 사준거고
계산하려고 해도 못하게 하고.. 그래서 고마워하면서 답례로 가끔 회사밖에 나갔다오면
막 간식거리 같은거? 그런거 사다주고 그랬거든요 공짜로 얻어먹음 안된다고
오빠들이 선물해준거 같은것도 다 안받았구요 번번히 거절했어요
진짜 끝까지 고집부리는 오빠 두명이 있는데 어쩔수 없이 받긴 했지만
부담스러워하고 미안해하고 그랬거든요
그리고 절대 그 오빠들이 밥을 사줬건 술을 사줬던 선물을 사줬던 절대 누구한테도
먼저 얘기 꺼내거나 한적이 없어요 그건 같이 다닌 제가 제일 잘알아요
그리고 또 아는 사람은 배신년 하나 더 있죠
제가 오늘 배신녀한테 가서 왜 그랬냐고 막 따졌죠
솔직히 정말 욕하고 막 화내고 싶은데 회사니까 그러지도 못하고...
그랬더니 배신녀 하는말이 더 가관인거에요
자기도 언니랑 같이 다니면서 불만이 많았다는거에요
그래서 언니가 그렇게 잘해줬는데 무슨 불만이 있었냐고
있음 말로 풀어야지 이렇게 뒤에서 뒷통수 치는건 잘한거냐고 따지니깐
암말도 못하고 걍 가더라구요
배신녀도 그렇게 막 더러운 성격은 못되요 좀 소심하고 내숭떨고 이런 성격이라
언니는 진짜 그만둘때인것같다면서도 그만둘때 이렇게 정든 사람들하고 틀어지고
나름 상처도 받아서 많이 씁쓸하다고 하시더라구요
사람들하고 오해를 풀어보려고 했지만 언니는 있을사람은 있어야 하지 않겠냐고 ㅠㅠ
어차피 자기는 그만두고 고향가지만 배신년은 여기 계속 있을 사람이니
괜히 따지고 들어봤자 싸움만 날게 뻔하고 그냥 자기가 조용히 그만두는것이
다수를 위해서는 나은길인것 같다고 ㅠㅠ 휴
그치만 진짜 이대로 그만두면 언니는 정말 그런 사람으로 인식될게 뻔하고
진실아닌 진실이 되버리니깐.. 뭔가 제가 더 억울하고 속상하고
내가 나이만 더 있었어도 이런일 없엇을것 같은데 ㅠㅠ
앞에서는 위하는척 하면서 우리 모르게 뒤에서는 그런식으로 사람들한테
은근슬쩍 얘기하고 다니고..그러면서 자기 사람 만들고 ..
얘기가 너무 길어져서 죄송해요
정확한 정황을 적어야지만 이 상황을 이해하시는데 도움될것같아서..
제가 바라는건 어떻게 해야지 이상황에서 사람들하고 언니가 오해를 풀수 있는지
그리고 어떻게 해야 저년한테 사과를 받아낼수 있는지...ㅜㅜ
그리고 대체 왜 이 배신년은 무슨 이유로 배신을 친건지.. 아무리 물어봐도
대답을 안하고 얼버무려요 자꾸.. 자기 남자친구랑은 말도 못하게 하고..
어떤것이 이상황에서 현명한것인지... 여러분들께 감히 조언 구합니다..
정말 사회생활이란게 쉽지만은 않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