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원이 다쳤는데 사장님은 돈한푼 도와주지를 않네요.

걸어다녔음함2014.03.26
조회1,177

 

저희 이사님(전기기사) 한분이 수용가에서 작업을 하다가 3월 첫주 금요일쯤에 다치셔서 병원에 8일정도 입원해 계셨다가 퇴원을 하셨습니다.

전기작업을 하시다가 전기 잘못 건드려서 화상을 입으셔서 치료 받으시고 수술까지(큰 수술은 아님) 하시고 암튼 병원비가 백만원이 넘게 나온 모양이더라구요.

(불행중 다행으로 크게 다치시지는 않음) 

 

어제 이사님과 사장님이 대화하는거 들려서 얼핏 들은 내용이기는하지만 한번은 사장님이 병문안을 가셨다가 이사님 사모님도 계신자리에서 회사측에서 병원비 백만원정도는 보태야되지 않겠냐는식으로 말씀을 하셨나보더라구요.

이사님이 이 얘기(병원비) 꺼냈더니 자기는(사장님)은 그렇게 말한적 없다고 하시는통에 이거때문에(딴소리를하니) 이사님과 작은 다툼이 있었습니다.

 

저도 이 회사 일년넘게 다니면서 사장님 겪어보니 인색한사람이더라구요.

직원들 생각하는 척하면서 실제적으로는 뭐하나 배려하는거 없다는.

나더러 병문안 한번 가보라고 하더니 사장이라는 사람은 직원이 일 하다가 다쳤는데 저렇게 딴소리나하고 있고.

역시 내 예상이 맞더라구요.

 

얘기하는게 들려서 가만히 듣고 있으니 사장이라는 사람이 안해줄 확률이 100%라고 생각하고 있었는데 역시나 아니나다를까 사장님은 끝까지 해주겠다는 말 안해주더라구요.

이사님은 대화하시다가 사장님 딴소리하시니 가버리셨습니다.

이거 때문에 이사님 화가 많이 나셨구요.

 

저런 사장님 밑에서 뭘 보고 배워야하는건지..

여름이 오기 전에 이곳에서 하루빨리 벗어나기를 바랄뿐입니다.

 

이런 유형의 사장님과 함께 일을 하고 계신분들 많으세요?

여러분들은 이런 사장님 이해가 되시는지요?

직원이 일을 하다가 다친거는 본인이 부주의해서 다친거기 때문에 회사에서 병원비같은거 일절 보태줄 의무는 없는 건지요?

 

사람 좋은척은 있는대로 하더니 이번 일로 인간성 확실하게 들어난건 맞는 것 같아요.

사장님과 대화하는 자리에 다치신 이사님만 계신게 아니라 다른 이사님들 두분도 더 계셨는데 사장님 망신이라면 망신 당한 꼴이 되버렸네요.

인간성 들어난 자리가 되기도 했구요.

 

참고로 삼성생명(상해보험)에 들어논게 있어서 하루일당 20,000*8일치해서 16만원 돈이 들어오기는했는데 사장이라는 사람은 이 돈도 빨리 안주고 무슨 이유에서인지 미루고 있더라구요.

산재처리하려고 근로복지공단에도 알아보고는 했는데 제가 세세한 내용까지는 모르겠네요.

산재처리관련해서 제가 직접 작성하려고 양식받아서 하려고 했더니만 이사님이 직접 작성해서공단에 팩스 보내시고 하셨더라구요.

 

다치신 이사님은 사무실에 상주하면서 근무하시는 분이 아니라서 얼굴 보기 힘들다보니 어떻게 돌아가고있는지 대화 해볼 시간도 없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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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장보니까 16만원 돈은 26일자로 빠져나갔는데 사장님이 이제서야 지급해 드린모양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