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이십대 중반 여자사람입니다. 저는 한국남자를 좋아합니다. 코크고 부리부리한 서양인들보다 거대인구 냄새날거같은 짱깨들보다 세상에서 제일 혐오하는 역사를 잊은 민족 쪽바리들보다 담백하고 어쩔때는 강한 한국남자가 좋습니다. 그런데 요즘따라 점점 한국 안에서의 남녀사이가 이상하게 흘러가고 있는 것 같아 제가 본 상황에 대해 의견을 피력하고 싶어서 이렇게 글을 씁니다. 브로-그런남자 라는 노래를 아시나요. 지금 차트 상위권을 달리고 있다죠? 가사 읽어보았습니다. 맞는말이더군요 재밌기도 하고 그렇겠다..싶기도 하고 그런데 브로-이사람 일베에 글을 올렸더라구요? 일베... 연예인들 몇몇 일베한다고 엄청난 욕을 먹었었죠? 효..효..뭐지 시크릿에 걔랑 버스커에 베이스치는애랑 등등.. 그랬던 상황이였는데 일베에 감사하다는 글을 손수 써서 올렸었고 인터뷰도 보니 일베에서 많은 영감을 얻는다고 하더라구요? 그런 사람의 곡이 지금 차트에서 정상을 노리고 있다는 사실에 충격-을 받았습니다. 인터넷에 글쓰는걸 개인적으로 좋아하지 않는 성격이라 쓰지말까 하다가 그래도 이 상황에 대한 제 생각을 정리하고 많은 분들의 생각을 듣고싶어 쓰게됐습니다. 우선 일베 - 이집단은 사람으로 보지 않습니다 저는. 물론 들어가보지도 않았지만 스멀스멀 기어나오는 얘기로는, 도저히 사람으로, 구체적으로 한국에 살고있는 시민으로는 할 수 없는 얘기들이 많이 오간다지요. 일베충이라고 하죠. 벌레라고 생각합니다. 그곳에서 글을 쓰고 즐기며 민주화를 폄하하고 한국여자들을 김치녀-라고 비하하고 조롱하고 댓글 선동을 하고 그런사람들 사람으로 안봅니다. 지극히 일부라고 생각하며 그런 벌레도 있구나 이렇게만 생각했었습니다. 그런데 요즘 인터넷 댓글들이나 올라오는 글들을 읽으면 그것도 아닌 것 같아 많이 심려스럽습니다. 그 중 한국 여자들에 대한 반감이 심해진것 같아 그것에 대해 얘기해보고자 합니다. 왜냐면 저는 한국남자를 좋아하는데 한국남자가 이상해지는 것 같아 걱정이돼서..ㅋㅋ 글이 많이 길어질 것 같네요. 진지한 토론을 원합니다. 길다고 투정하실 분 뒤로가주세요..... 우선 된장녀? 개념에대해서요. 제 세대 이야기는 아닌것 같아요. 제 주변에 흔하게 찾아볼수는 없거든요. 물론 몇명? 제주변엔 한명정도 있네요. 친하진 않지만 들은얘기로는 남자에게 받은 선물 자랑하고 차없으면 못만난다고하고 뭐 그런? 그런데 여자 많이 만나본 분들은 아시겠지만 흔하지 않거든요? 그 전엔 어땠는지 잘 모르겠지만 요새는 더치같은 개념 잘 지키고 하루는 남자가 샀으면 다음엔 여자가 사고 이런형태로라도- 지키려고 하죠 개인적으로 밥먹고 일어날때 딱딱 내가먹은거 얼마 니가먹은거 얼마 모아서 돈내는거 별로 안좋아해서 얻어먹으면 다음번엔 내가사고 이렇게 하는 편입니다. 뭐 이런거 까지 더치가 아니라고 욕하면 할말 없습니다- 무튼 제주변엔 여자들 거의 이럽니다. 물론 남자들이 내지말라고 - 본인이 내겠다고 하는 경우는 제외하구요. 그럴땐 자존심 문제인가보다 하고 다른쪽으로 선물을 한다던지 영화나 차를 산다던지하는 개념으로 얻어먹으려고만 하지않습니다. 개인적으로 이런 것도 사랑하는 연인사이엔 칼같이 누가 더 돈쓰고 누가 덜쓰고 하는걸 계산한다는 것 자체도 좀 서글프긴 합니다. 뭐 어쨌든 요즘은 더치가 민감한 문제라 눈치가 보여 여자쪽에서 더 신경쓰는 경우가 더 많습니다. (적어도 제가 보는 대부분의 여자들-) 그렇지만 그렇지 않은 여자분들이 문제겠죠. 돈은 남자만 써야하고 선물도 더 좋은걸 원하고 비싼 가방 사달라고 조르고.. 개인적으로 그분들 욕하고싶지 않습니다. 그걸 해주는 남자들이 더 이상한 거 아닙니까? 본인의 기준상 지나치다싶으면 언제든지 말 할수 있는 것 아닙니까? 모든건 해주는 본인의 기준에 따른 거죠. 좋은 선물 비싼선물 해주고싶어서 해주는거라면 누구도 여자나 남자에게 욕할 수 없는겁니다. 본인이 생각해도 이여자 뭐지? 싶으면 과감하게 말해야지요. 이건 아닌 것 같다고 고쳐달라고라던지- 그래도 여자가 말이 안통한다면 답 없죠. 뭐하러 대면하고있습니까? 자리 박차고 나오지? 다 해주고나서 인터넷에 와서 한국 김치녀들 어쩌구저쩌구- 이게 뭐죠? 왜그러는거죠? 과연 누가 더 못난 사람인가요? 어쩔 수 없어서 끌려다닌다면 본인 책임 아닙니까? 앞에서 말한마디 못하면 그 사람책임이죠. 그렇게 해주다보니 여자들은 더 그렇게 행동하는것 아닙니까. 잘못됐다고 생각하면 얘기를 해줘야죠. 잘못이라고. 그런 여자들에게 말한마디 못하면서 뒤에서 한국여자들 욕하면 남자가 더- 이상하게 보입니다 저는. 성급한 일반화 이기도하구요. 혹시 주변에 그런 여자들 밖에 없다면... 브로의 그런남자 아시죠? 본인의 문제가 아닌가 싶네요.. 말 하세요 잘못됐다고. 내가 너한테 돈 더쓸 이유없다고. 본인이 돈을 다 쓰고서라도 그여자가 만나고 싶으면 만나세요. 그대신 여자 욕을 하면 안됩니다. 다음은 여자들 성형열풍- 강남화되는 외모에관한 말들이 많이 올라오죠. 음... 열풍이긴 하더라구요. 성형 굉장히 많이 합니다. 근데 그렇게 강남녀 처럼 하는 여자들 많던가요? 일반인들은 본인 콤플렉스 고치고싶어서 한두군데씩 하는 걸 로 알고있는데요. 본인의 치부를 아름답게 고침으로 자신감도 높아지고 더 당당해 질 수 있다면 나쁘다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이거로 사람들에게 욕먹을 이유 없구요. 그 콤플렉스로 놀리고 주눅들게 했던건 세상 사람들이였을테니까요. 뭐든 과하면 문제가 되듯이, 부자연스러운 성형이 문제가 되겠죠. 그런 여자분들이 밤이되면 많이 보이더라구요... 유흥가쪽에? 성형을 아무리 해도 만족을 못느끼고 계속 하여서 성괴가 될 정도라면 어느정도 정신에도 문제가 있지 않나.. 싶습니다..(개인적으로...) 뭐 그렇게 될 때까지 많은 이유가 있겠죠. 그들을 다 이해할 수 는 없지만, 과함을 비판할 수는 있지만. 그걸로 또 한국여자 어쩌고- 할순 없습니다. 솔직히 외모지상주의 만든건 남자고 한국사람들입니다. 외모지상주의는 나쁘지만 어쩔 수 없는 겁니다. 당장 저부터라도 남자든 여자든 예쁘면 호감이 가니까요. 그것때문에 망가진 사람들을 한국여자라고 비판할 자격이 누가있나요? 그리고 그렇게 성형 많이 해서 성형미인이 되면 남자들이 더 따릅니다. 그런여자 만나고싶어서 선물공세하고 만나자고 대쉬하고.. 본인은 아니라고 하고싶습니까?근데도 한국여자들은 맞는것 같습니까? 모든 남자들이 성형했더라도 예쁘면 좋으니 만나달라 하지 않듯이 모든 여자들도 그렇게 성형하지 않고, 그렇게 개념없지 않습니다. 솔직히 된장녀든 성형괴물이든 만든건 막말로 남자죠. 남자가 사다바치고 뭐든 해주니 여자들이 얼굴만 가꾸고 개념을 비워간거죠. 그런 남자들이 한국남자들의 특징입니까?저는 아니라고생각합니다. 아니라고 믿구요. 소수죠. 그들때문에 한국남자들 - 이라고 하고싶지않습니다. 제 말뜻을 이해하시나요... 또다른 문제는 혼수니 뭐니 결혼관에 대한 생각들인데요.. 이게 기사에서는 언제나 화제가 되더라구요? 여자는 결혼할 때 돈을 남자보다 훨씬 덜쓴다고... 네. 모든 통계에서 그렇듯이 그런 것 같습니다. 그러면서 남녀차별 운운하는 여자들이 우습다고 하더라구요.. 하지만 제가 말하고 싶은건요. 결혼은 평생이 달린 일이잖아요. 신중해지셔야됩니다. 혼수문제로 신혼집 문제로 마찰을 빚고 집에 돈이 넘쳐나도 우리집돈 쓰기 싫다는 니가 집해오라는 여자분들이랑은... 결혼하지마세요. 그런 거 아니라면 각자 사정에 맞게 해야죠? 결혼하면 어차피 식구고 가족인데, 누가 돈 더쓰고 덜쓰고가 어디있나요? 남자분들 장가갈때 신혼집으로 돈 안쓰면 그 돈 나중에 본인이 혼자 쓸것같나요? 여자분이 부유하면 여자가 더하고 남자분이 부유하면 남자가 더쓰면 되죠. 근데 통계상 비슷한 연령대중에선 남자가 돈을 더 잘버니 결혼도 남자가 더 쓰게 되는거 아닌가요? 저는 시집갈 나이가 아직 아니라 (모아둔 돈으로 이번에 집도 장만할생각이라..ㅋㅋ막간자랑ㅈㅅ) 자세히는 모르겠습니다. 의견 있으시면 말해주세요. 바꾸겠습니다. 근데요 이것도 아닌게 문제가 되겠죠. 무조건 남자는 집 여자는 혼수- 이런사상... 이게 옛부터 이어오던 전통때문에 더 그런게 있는 것 같습니다. 근데 이걸로 남녀 차별운운하지 말라는 분들.. 남자 본인이 집해서 결혼하신분들.. 오늘 아침은 누가해줬습니까? 오늘 아침 설거지는 누가했습니까?아이는 누가 더 돌봅니까? 명절날 어디부터 갑니까? 결혼 이후는 엄청난 남녀차별이 존재합니다. 이걸론 여자분들의 한국남자 욕이 많죠... 이건 닭이먼저냐 달걀이 먼저냐 하는 문젠거 같습니다. 정말로 평등을 원한다면 결혼할때도 딱 반반으로 하고 집안일도 딱 반반으로 하고 명절때도 남자여자 둘다 일하고 설에는 남자집 추석에는 여자집 부터 가야죠. 이게 첫단추부터 남자가 집을 해서 더 많은 돈으로 결혼을 하면 결혼 한 후의 차별도 어쩔수 없습니다. 마찬가지로 결혼할때 반반을 했으면 결혼 한 후의 모든 가사등은 평등해야합니다. 이 둘중 어느하나 정착되지 않은 상황에서 왜다들 한국여자-(혹은한국남편)욕만 하나요? 댓글에서 한국여자의 심보라는 글 봤습니다. 정말로 표면적이고 남자입장에서만 적어놓으셨더라구요. 데이트등의 비용도 부담하기 싫으면 내라고 하고. 결혼도 정말로 남녀평등 지키고 싶으면 반반하자고 하고 가사일 50% 나눠서 하겠다고 하면되죠. 저는 정말로 앞에서 말 못하고 뒤에서 한국여자들-이러는 말이 싫습니다. 그런 남자들이 많은 것 같아서 더 무섭구요. 세상엔 안그런 여자들이 훨씬 많습니다. 일반 상식, 개념 가지고사는 여자들이 대부분입니다. 남자들이 그렇듯. 일부 몰상식한 여자들을 만든건 일부 물러터진 남자들입니다. 박수는 혼자 쳐지지 않으니까요. 특히 김치녀니..하는 벌레같은 사람들 있는데... 김치녀라뇨? 국적이 의심됩니다. 처음 뜨문뜨문 그런 글 보일때마다 쪽바리겠거니 했는데... 아닌것 같아서요... 김치를 어따갖다붙이는지... 일부라고 생각하겠습니다....... 마지막으로 군대..... 저는 군인들 대단하다고 생각합니다. 예전에 친구들 친오빠 남친 다 군대보내봤구요 얼마나 힘든지 짐작안가지만 고맙습니다. 여자라 안가서 참 다행이라고 생각도 했습니다 솔직히. 근데 요새 또 여자는 왜 국방의 의무 안지냐고 말이 많더라구요. 남자들과 똑같이는 갈 수 없다고 생각합니다. 이건 차별이아 아니라 차이를 인정해야하는 거니까요. 그래서 음.. 공익쪽 일을 하게 해야한다는 글들을 몇번 봤습니다. 국가의 의무중에 하나인 국방의 의무 지어야 한다면 지겠죠. 대한민국 남자들이 군대 가듯이요. 근데 만약에 남자들이 군대를 안가는 상황이였다면, 더 현실적으로는 본인이 군대를 안가도 되는 상황이라면. 굳이 나서서 가겠습니다. 군대가게 해주십시오 할 사람이 몇명이나 될까요? 왜 여자는 군대 안가냐고 하시는데. 그럼 여자가 나서서 우리도 군대가게해달라고 앞장서야합니까? 말이 안되지않나요? 원래 가야하는 시스템이였다면, 혹은 새롭게 남녀평등의 의미로 가게됐다면 엿같겠지만 가겠죠. 한국남자들이 가듯이. 그걸가지고 왜 여자는 안가냐 한국여자 어쩌고 하는건 여자들도 할말이 없는 일입니다. 이것도 약간 닭이먼저나 달걀이 먼저냐의 문제처럼, 사회에 뿌리깊게 박혀있는 남녀차별적인 시스템때문이 아닌가 싶기도 합니다. 이런 시스템들이 동시에 바뀌지 않는 한 끝없는 남녀간의 설전이 있어야 할 것 같습니다. 군대문제는 여자가 먼저 나서서 우리도 보내주십시오 하길 바라는 거라면 어불성설인것 같습니다. 한국 남자들도 가기 싫어하는 군대니까요. (예외 존재하는 거 압니다.) 그래도 국가 체제가 바뀌어 여자도 국방의 의무 지는 방식이 생긴다면 엿같지만 따를 것입니다. 가야죠. 항의 하겠지만 가야되게됐다면 갈것입니다. 안가면 감방갈테니... 아무튼 그리고 군인들 하찮게 생각하는 여자들이 문제라면 이또한 소수가 아니겠습니까. 제친구들 남친 군대보내고 다 기다려서 차인애들 수두룩합니다. 그 여자들의 개인차고 개념문제지 한국여자- 라고 통칭 할 수 없지않습니까? 제가 쓴 내용의 전부는 남자와 여자가 바뀌어도 성립합니다. 저는 한국남자를 욕할 의도가 0%도 없습니다. 점점 한국여자에 대한 혐오증이 심해지는 넷상의 다수 집단들이 무서워서 쓴 글일 뿐입니다. 여자가 남자 없이 살수 없듯이 남자도 여자없이 못삽니다. 남자는 여자를 좋아하고 여자도 남자를 좋아합니다. 한 나라안에서 예외를 제외하곤 다들 같은 한국인들끼리 사랑하고 결혼할거면서 한국여자-를 싸잡아 욕하는 사람들에 화가났습니다. 밖에나가면 혹시나 이남자도 한국여자 혐오증에 걸린걸까- 싶은 생각이 자꾸 들어서 기분도 매우 안좋았구요. 서로 싸울 이유가 없지 않나요? 이상한 여자/남자를 만났다면 오늘 정말 이상한사람 봤다고 그래서 내가 뭐라고 해줬다고- 이렇게 글 올리며 경험담으로 넘기면 안되나요? 꼭 한국김치녀종특 이런말 써가면서 욕해야하나요? 글이 엄청나게 길어졌네요. 읽으셨다면 고생하셨습니다. 분량조절 실패했네요...죄송합니다... 또 문제되는 거 있으면 말해주세요 수정... 혹은 변명...? 아니면 반성이라도.. 하겠습니다. ㅋㅋ 1
김치녀?????? 라고생각하나요??????
안녕하세요 이십대 중반 여자사람입니다.
저는 한국남자를 좋아합니다.
코크고 부리부리한 서양인들보다
거대인구 냄새날거같은 짱깨들보다
세상에서 제일 혐오하는 역사를 잊은 민족 쪽바리들보다
담백하고 어쩔때는 강한 한국남자가 좋습니다.
그런데 요즘따라 점점 한국 안에서의 남녀사이가 이상하게 흘러가고 있는 것 같아
제가 본 상황에 대해 의견을 피력하고 싶어서 이렇게 글을 씁니다.
브로-그런남자
라는 노래를 아시나요.
지금 차트 상위권을 달리고 있다죠?
가사 읽어보았습니다.
맞는말이더군요 재밌기도 하고 그렇겠다..싶기도 하고
그런데 브로-이사람 일베에 글을 올렸더라구요?
일베...
연예인들 몇몇 일베한다고 엄청난 욕을 먹었었죠?
효..효..뭐지 시크릿에 걔랑
버스커에 베이스치는애랑 등등..
그랬던 상황이였는데 일베에 감사하다는 글을 손수 써서 올렸었고
인터뷰도 보니 일베에서 많은 영감을 얻는다고 하더라구요?
그런 사람의 곡이 지금 차트에서 정상을 노리고 있다는 사실에 충격-을 받았습니다.
인터넷에 글쓰는걸 개인적으로 좋아하지 않는 성격이라 쓰지말까 하다가
그래도 이 상황에 대한 제 생각을 정리하고 많은 분들의 생각을 듣고싶어 쓰게됐습니다.
우선 일베 - 이집단은 사람으로 보지 않습니다 저는.
물론 들어가보지도 않았지만 스멀스멀 기어나오는 얘기로는,
도저히 사람으로, 구체적으로 한국에 살고있는 시민으로는 할 수 없는 얘기들이 많이 오간다지요.
일베충이라고 하죠. 벌레라고 생각합니다.
그곳에서 글을 쓰고 즐기며 민주화를 폄하하고 한국여자들을 김치녀-라고 비하하고 조롱하고
댓글 선동을 하고 그런사람들 사람으로 안봅니다.
지극히 일부라고 생각하며 그런 벌레도 있구나 이렇게만 생각했었습니다.
그런데 요즘 인터넷 댓글들이나 올라오는 글들을 읽으면 그것도 아닌 것 같아
많이 심려스럽습니다.
그 중 한국 여자들에 대한 반감이 심해진것 같아 그것에 대해 얘기해보고자 합니다.
왜냐면 저는 한국남자를 좋아하는데 한국남자가 이상해지는 것 같아 걱정이돼서..ㅋㅋ
글이 많이 길어질 것 같네요. 진지한 토론을 원합니다. 길다고 투정하실 분 뒤로가주세요.....
우선 된장녀? 개념에대해서요.
제 세대 이야기는 아닌것 같아요. 제 주변에 흔하게 찾아볼수는 없거든요.
물론 몇명? 제주변엔 한명정도 있네요. 친하진 않지만 들은얘기로는 남자에게 받은 선물 자랑하고
차없으면 못만난다고하고 뭐 그런?
그런데 여자 많이 만나본 분들은 아시겠지만 흔하지 않거든요?
그 전엔 어땠는지 잘 모르겠지만 요새는 더치같은 개념 잘 지키고
하루는 남자가 샀으면 다음엔 여자가 사고 이런형태로라도- 지키려고 하죠
개인적으로 밥먹고 일어날때 딱딱 내가먹은거 얼마 니가먹은거 얼마 모아서 돈내는거
별로 안좋아해서 얻어먹으면 다음번엔 내가사고 이렇게 하는 편입니다.
뭐 이런거 까지 더치가 아니라고 욕하면 할말 없습니다-
무튼 제주변엔 여자들 거의 이럽니다.
물론 남자들이 내지말라고 - 본인이 내겠다고 하는 경우는 제외하구요.
그럴땐 자존심 문제인가보다 하고 다른쪽으로 선물을 한다던지 영화나 차를 산다던지하는
개념으로 얻어먹으려고만 하지않습니다.
개인적으로 이런 것도 사랑하는 연인사이엔 칼같이 누가 더 돈쓰고 누가 덜쓰고 하는걸
계산한다는 것 자체도 좀 서글프긴 합니다.
뭐 어쨌든 요즘은 더치가 민감한 문제라 눈치가 보여 여자쪽에서 더 신경쓰는 경우가
더 많습니다. (적어도 제가 보는 대부분의 여자들-)
그렇지만 그렇지 않은 여자분들이 문제겠죠.
돈은 남자만 써야하고 선물도 더 좋은걸 원하고 비싼 가방 사달라고 조르고..
개인적으로 그분들 욕하고싶지 않습니다.
그걸 해주는 남자들이 더 이상한 거 아닙니까?
본인의 기준상 지나치다싶으면 언제든지 말 할수 있는 것 아닙니까?
모든건 해주는 본인의 기준에 따른 거죠. 좋은 선물 비싼선물 해주고싶어서 해주는거라면
누구도 여자나 남자에게 욕할 수 없는겁니다.
본인이 생각해도 이여자 뭐지? 싶으면 과감하게 말해야지요.
이건 아닌 것 같다고 고쳐달라고라던지-
그래도 여자가 말이 안통한다면 답 없죠. 뭐하러 대면하고있습니까? 자리 박차고 나오지?
다 해주고나서 인터넷에 와서 한국 김치녀들 어쩌구저쩌구-
이게 뭐죠? 왜그러는거죠? 과연 누가 더 못난 사람인가요?
어쩔 수 없어서 끌려다닌다면 본인 책임 아닙니까?
앞에서 말한마디 못하면 그 사람책임이죠.
그렇게 해주다보니 여자들은 더 그렇게 행동하는것 아닙니까.
잘못됐다고 생각하면 얘기를 해줘야죠. 잘못이라고.
그런 여자들에게 말한마디 못하면서 뒤에서 한국여자들 욕하면
남자가 더- 이상하게 보입니다 저는.
성급한 일반화 이기도하구요.
혹시 주변에 그런 여자들 밖에 없다면...
브로의 그런남자 아시죠?
본인의 문제가 아닌가 싶네요..
말 하세요 잘못됐다고. 내가 너한테 돈 더쓸 이유없다고.
본인이 돈을 다 쓰고서라도 그여자가 만나고 싶으면 만나세요.
그대신 여자 욕을 하면 안됩니다.
다음은 여자들 성형열풍- 강남화되는 외모에관한 말들이 많이 올라오죠.
음... 열풍이긴 하더라구요. 성형 굉장히 많이 합니다.
근데 그렇게 강남녀 처럼 하는 여자들 많던가요?
일반인들은 본인 콤플렉스 고치고싶어서 한두군데씩 하는 걸 로 알고있는데요.
본인의 치부를 아름답게 고침으로 자신감도 높아지고 더 당당해 질 수 있다면
나쁘다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이거로 사람들에게 욕먹을 이유 없구요.
그 콤플렉스로 놀리고 주눅들게 했던건 세상 사람들이였을테니까요.
뭐든 과하면 문제가 되듯이, 부자연스러운 성형이 문제가 되겠죠.
그런 여자분들이 밤이되면 많이 보이더라구요... 유흥가쪽에?
성형을 아무리 해도 만족을 못느끼고 계속 하여서 성괴가 될 정도라면
어느정도 정신에도 문제가 있지 않나.. 싶습니다..(개인적으로...)
뭐 그렇게 될 때까지 많은 이유가 있겠죠.
그들을 다 이해할 수 는 없지만, 과함을 비판할 수는 있지만.
그걸로 또 한국여자 어쩌고- 할순 없습니다.
솔직히 외모지상주의 만든건 남자고 한국사람들입니다.
외모지상주의는 나쁘지만 어쩔 수 없는 겁니다.
당장 저부터라도 남자든 여자든 예쁘면 호감이 가니까요.
그것때문에 망가진 사람들을 한국여자라고 비판할 자격이 누가있나요?
그리고 그렇게 성형 많이 해서 성형미인이 되면 남자들이 더 따릅니다.
그런여자 만나고싶어서 선물공세하고 만나자고 대쉬하고..
본인은 아니라고 하고싶습니까?
근데도 한국여자들은 맞는것 같습니까?
모든 남자들이 성형했더라도 예쁘면 좋으니 만나달라 하지 않듯이
모든 여자들도 그렇게 성형하지 않고, 그렇게 개념없지 않습니다.
솔직히 된장녀든 성형괴물이든 만든건 막말로 남자죠.
남자가 사다바치고 뭐든 해주니 여자들이 얼굴만 가꾸고 개념을 비워간거죠.
그런 남자들이 한국남자들의 특징입니까?
저는 아니라고생각합니다. 아니라고 믿구요.
소수죠. 그들때문에 한국남자들 - 이라고 하고싶지않습니다.
제 말뜻을 이해하시나요...
또다른 문제는 혼수니 뭐니 결혼관에 대한 생각들인데요..
이게 기사에서는 언제나 화제가 되더라구요?
여자는 결혼할 때 돈을 남자보다 훨씬 덜쓴다고...
네. 모든 통계에서 그렇듯이 그런 것 같습니다.
그러면서 남녀차별 운운하는 여자들이 우습다고 하더라구요..
하지만 제가 말하고 싶은건요.
결혼은 평생이 달린 일이잖아요. 신중해지셔야됩니다.
혼수문제로 신혼집 문제로 마찰을 빚고 집에 돈이 넘쳐나도 우리집돈 쓰기 싫다는
니가 집해오라는 여자분들이랑은... 결혼하지마세요.
그런 거 아니라면 각자 사정에 맞게 해야죠?
결혼하면 어차피 식구고 가족인데, 누가 돈 더쓰고 덜쓰고가 어디있나요?
남자분들 장가갈때 신혼집으로 돈 안쓰면 그 돈 나중에 본인이 혼자 쓸것같나요?
여자분이 부유하면 여자가 더하고 남자분이 부유하면 남자가 더쓰면 되죠.
근데 통계상 비슷한 연령대중에선 남자가 돈을 더 잘버니 결혼도 남자가 더 쓰게 되는거 아닌가요?
저는 시집갈 나이가 아직 아니라 (모아둔 돈으로 이번에 집도 장만할생각이라..ㅋㅋ막간자랑ㅈㅅ) 자세히는 모르겠습니다. 의견 있으시면 말해주세요. 바꾸겠습니다.
근데요 이것도 아닌게 문제가 되겠죠.
무조건 남자는 집 여자는 혼수- 이런사상...
이게 옛부터 이어오던 전통때문에 더 그런게 있는 것 같습니다.
근데 이걸로 남녀 차별운운하지 말라는 분들..
남자 본인이 집해서 결혼하신분들..
오늘 아침은 누가해줬습니까?
오늘 아침 설거지는 누가했습니까?
아이는 누가 더 돌봅니까?
명절날 어디부터 갑니까?
결혼 이후는 엄청난 남녀차별이 존재합니다.
이걸론 여자분들의 한국남자 욕이 많죠...
이건 닭이먼저냐 달걀이 먼저냐 하는 문젠거 같습니다.
정말로 평등을 원한다면 결혼할때도 딱 반반으로 하고
집안일도 딱 반반으로 하고 명절때도 남자여자 둘다 일하고
설에는 남자집 추석에는 여자집 부터 가야죠.
이게 첫단추부터 남자가 집을 해서 더 많은 돈으로 결혼을 하면
결혼 한 후의 차별도 어쩔수 없습니다.
마찬가지로 결혼할때 반반을 했으면
결혼 한 후의 모든 가사등은 평등해야합니다.
이 둘중 어느하나 정착되지 않은 상황에서 왜다들 한국여자-(혹은한국남편)욕만 하나요?
댓글에서 한국여자의 심보라는 글 봤습니다.
정말로 표면적이고 남자입장에서만 적어놓으셨더라구요.
데이트등의 비용도 부담하기 싫으면 내라고 하고.
결혼도 정말로 남녀평등 지키고 싶으면 반반하자고 하고 가사일 50% 나눠서 하겠다고 하면되죠.
저는 정말로 앞에서 말 못하고 뒤에서 한국여자들-이러는 말이 싫습니다.
그런 남자들이 많은 것 같아서 더 무섭구요.
세상엔 안그런 여자들이 훨씬 많습니다.
일반 상식, 개념 가지고사는 여자들이 대부분입니다. 남자들이 그렇듯.
일부 몰상식한 여자들을 만든건 일부 물러터진 남자들입니다.
박수는 혼자 쳐지지 않으니까요.
특히 김치녀니..하는 벌레같은 사람들 있는데...
김치녀라뇨?
국적이 의심됩니다.
처음 뜨문뜨문 그런 글 보일때마다 쪽바리겠거니 했는데...
아닌것 같아서요...
김치를 어따갖다붙이는지...
일부라고 생각하겠습니다.......
마지막으로 군대.....
저는 군인들 대단하다고 생각합니다.
예전에 친구들 친오빠 남친 다 군대보내봤구요 얼마나 힘든지 짐작안가지만 고맙습니다.
여자라 안가서 참 다행이라고 생각도 했습니다 솔직히.
근데 요새 또 여자는 왜 국방의 의무 안지냐고 말이 많더라구요.
남자들과 똑같이는 갈 수 없다고 생각합니다.
이건 차별이아 아니라 차이를 인정해야하는 거니까요.
그래서 음.. 공익쪽 일을 하게 해야한다는 글들을 몇번 봤습니다.
국가의 의무중에 하나인 국방의 의무 지어야 한다면 지겠죠.
대한민국 남자들이 군대 가듯이요.
근데 만약에 남자들이 군대를 안가는 상황이였다면,
더 현실적으로는 본인이 군대를 안가도 되는 상황이라면.
굳이 나서서 가겠습니다. 군대가게 해주십시오 할 사람이 몇명이나 될까요?
왜 여자는 군대 안가냐고 하시는데.
그럼 여자가 나서서 우리도 군대가게해달라고 앞장서야합니까?
말이 안되지않나요?
원래 가야하는 시스템이였다면, 혹은 새롭게 남녀평등의 의미로 가게됐다면
엿같겠지만 가겠죠. 한국남자들이 가듯이.
그걸가지고 왜 여자는 안가냐 한국여자 어쩌고 하는건 여자들도 할말이 없는 일입니다.
이것도 약간 닭이먼저나 달걀이 먼저냐의 문제처럼,
사회에 뿌리깊게 박혀있는 남녀차별적인 시스템때문이 아닌가 싶기도 합니다.
이런 시스템들이 동시에 바뀌지 않는 한 끝없는 남녀간의 설전이 있어야 할 것 같습니다.
군대문제는 여자가 먼저 나서서 우리도 보내주십시오 하길 바라는 거라면 어불성설인것 같습니다.
한국 남자들도 가기 싫어하는 군대니까요. (예외 존재하는 거 압니다.)
그래도 국가 체제가 바뀌어 여자도 국방의 의무 지는 방식이 생긴다면
엿같지만 따를 것입니다. 가야죠. 항의 하겠지만 가야되게됐다면 갈것입니다.
안가면 감방갈테니...
아무튼 그리고 군인들 하찮게 생각하는 여자들이 문제라면
이또한 소수가 아니겠습니까.
제친구들 남친 군대보내고 다 기다려서 차인애들 수두룩합니다.
그 여자들의 개인차고 개념문제지 한국여자- 라고 통칭 할 수 없지않습니까?
제가 쓴 내용의 전부는 남자와 여자가 바뀌어도 성립합니다.
저는 한국남자를 욕할 의도가 0%도 없습니다.
점점 한국여자에 대한 혐오증이 심해지는 넷상의 다수 집단들이
무서워서 쓴 글일 뿐입니다.
여자가 남자 없이 살수 없듯이 남자도 여자없이 못삽니다.
남자는 여자를 좋아하고 여자도 남자를 좋아합니다.
한 나라안에서 예외를 제외하곤 다들 같은 한국인들끼리 사랑하고 결혼할거면서
한국여자-를 싸잡아 욕하는 사람들에 화가났습니다.
밖에나가면 혹시나 이남자도 한국여자 혐오증에 걸린걸까-
싶은 생각이 자꾸 들어서 기분도 매우 안좋았구요.
서로 싸울 이유가 없지 않나요?
이상한 여자/남자를 만났다면
오늘 정말 이상한사람 봤다고 그래서 내가 뭐라고 해줬다고- 이렇게 글 올리며
경험담으로 넘기면 안되나요?
꼭 한국김치녀종특 이런말 써가면서 욕해야하나요?
글이 엄청나게 길어졌네요. 읽으셨다면 고생하셨습니다. 분량조절 실패했네요...죄송합니다...
또 문제되는 거 있으면 말해주세요 수정... 혹은 변명...? 아니면 반성이라도.. 하겠습니다.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