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와주세요! 호감에서 끝까지 진도가 안나가요..

잠이안와2014.03.27
조회547

안녕하세요, 매일 눈팅만하다가

새벽 감수성의 힘을빌려 키보드를 잡았는데

막상 쓰려니 어떻게 어디서부터 무엇을써야할지

막막하고 이유없이 떨리네요..

새벽 4시2분 이렇게 글이라도 쓰지 않으면 미칠것 같아서요..

 

글쓰는 재주도 딱히없고, 머릿속에 있는걸 전부

써내려 가는거라 말이 두서없어도 이해 부탁드려요

 

먼저 제 소개를 하자면 스물한살 수도권에 거주중인

평범한 여대생입니다.

 

제 고민은 글 제목 그대로입니다.

서로 호감이있는 단계까지는 가는데 그 이상으로 진도가 나가질 않아요.

는 그냥 표면적인 고민이고

 

좋아하는 사람이 있는데 그사람이 저에게 호감을 갖게하는 방법이 없을까요

이게제 진짜 고민입니다.

 

고등학교 3학년때가 연애를 마지막으로 했었던 시기였던것 같네요

지금까지 총 5번 이내로 해봤던거 같은데 100일을 넘겼던건 그중

두번남짓이구요.

 

키 162cm에 몸무게 47kg

얼굴은 어디서나 볼 수 있는 평범한 얼굴입니다.

굳이 분류를 하자면 성숙한편보다는 조금 어려보이는 동글동글한 얼굴입니다.

 

소개팅이나 미팅같은곳 보다는 편하게 아는사이에서 주로

호감단계까지는 갔던것 같습니다.

 

편하게 문자나 카톡같은걸 주고받다가

횟수와 시간이 잦아지고 길어지고.

 

그러다가 없으면 서로 허전해하고 그 이후에 실제로도 만나는 단계로 발전하고

거기까진 좋습니다.

 

문제는 실제로 만났을때 제가 너무 떨려서 문자에서 했던것 처럼

편한 분위기가 안나오는것 같습니다.

(제 생각에는 톡이나 문자에서 상대방이 여자로서 매력을 느끼고

호감을 시작하는게 아닌 편한 상대로써 저를 좋게 보고

호감을 갖는것 같습니다)

 

상대방 눈도 못보겠고 시선도 못맞추겠고 말도 잘 못하겠습니다.

말을 많이 하기는하는데 정말 쓸데없고...

그냥 주절주절 말만 많이하고..

 

저는 정말 설레고 떨려서 그러는건데

상대방은 쳐다보지도않고 쓸데없는말만 늘어놓고 그러는 제 모습에

상향곡선이던 호감그래프가 하향곡선으로 바뀌는 모습을

그날 저녁 카톡이나 문자로 조금씩 느낍니다

 

그렇게 지금까지 네다섯번은 호감에서 관계가 끊겼던것 같네요..

 

그런데 요새 제가 정말 호감을 가지고있던 5살 연상인 오빠와

연락이 잦아지고 있습니다.

그 오빠는 저를 좋은 동생으로 보고있는거 같은데

 

문자나 카톡으로 연락할때 어떤식으로 해야 남자들은 상대방에게 호감을 갖고.

또 만났을때 어떤부분에서, 어떤행동 어떤말투에서 호감을 느끼는지 알고싶습니다.

물론 안다고 제가 그걸 그대로 할 수 있는 건 아니지만

어느정도 알고있으면 그래도 조금 도움이 될 것 같아서 글을 올려봅니다.

 

댓글 부탁드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