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단비 문제입니다. 이게 싸울일이나 되나요??????????

예단짜증2014.03.27
조회103,536

답변 모두 감사합니다.

소중히 마음에 담겠습니다.

 

와이프측에서 알아서 준비하는 방법으로 결론이 났습니다.

관여하지 않기로 했고요.

 

제가 윈윈하는 방법을 생각한건 기본적으로 양가 부모님이 이젠 나와 와이프의

한 가족이기 때문입니다. 누구나 같은 마음이겠죠 이부분이야 말할 나위 없이

 

양쪽에서 정해지지 않은 문제로 중간자 입장에서 교통정리를 해야 할 필요성이 있었고요.

아버지께 그래도 처가집 위신 세워주고 싶었고, 처가집에는 부담을 주기 싫어서 이런 생각을

했다고 보는게 맞겠네요.

 

옳고 그름의 문제가 아닌 생각의 차이로 인한 결혼전 부딪힘, 다툼으로 정신적 피로감이

상당하네요. 간소하게 하려는 마음은 어디론지 사라지고, 통상적으로 결혼때 하고 넘어가는

부분들을 다 하나씩 해나가려니. 벅차기도 하고요.

 

읽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큰 도움이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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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 한달도 안남았습니다.

다음주에 현금 예단비가 들어옵니다.

 

저 25평짜리 빌라 2억 전세 (대출 8천) , 결혼 자금 2천

와이프 : 집에 보탠돈 없고요, 신혼집 가전 가구 등 혼수 들어오겠죠. 아직입니다.

결혼비용 반반이고요.

 

예단 -> 현물 예단 전부 안받음. 단 하나 저희 집 세탁기가 25년정도 쓴거라

            이거 하나만 해오라고 했습니다.

 

현금예단이 짜증나게 하는데요.

어머님이 안계십니다 일단 저는.

아버지께 여쭤봐도 그건 처가될 쪽에서 알아서 하는거다.라고 일관하시고

처가쪽에선 시댁에서 정해줘야 준비를 하지 않겠냐고 하고..

가운데서 저만 참 난감하여. 500이면 충분하겠다 싶어 그리 전달을 하였고요.

 

와이프에게 따로 생각을 말하였는데.

현금 500 준비해오면 내가 500 보태서 아버지께 일단 천만원을

드리자고 하였습니다. 그러면 500~700은 돌려주실거다고. 나머지는 200 장모님께

드리고 나머지는 가방살때 써라. 이게 내 생각이다. 좋게 말하였습니다.

 

이랬더니. 부모님끼리 오고 가는 물건에 왜 내 돈이 개입을 하냐고

난리 부루스를 떠네요..

미쳐버리겠습니다 진짜.....

여자분들..본인일이라 생각해보시고 의견 바랍니다. 힘들어 죽겠습니다.

한달도 안남은 결혼식 4일동안 서로 전화도 안하고 있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