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직한 댓글들 정말 감사드립니다
저도 솔직하게 말씀드릴게요
전 비흡연자 아이를 둔 직장맘은 맞지만, 학원 영어 강사입니다
속여서 죄송하고 이 글을 쓴 이유는 초등부팀에 각 과목마다 선생님이 두 명씩 배치되어있는데 6시에 모든 수업을 마치고 간단한 저녁을 먹은 뒤 나머지 업무 후 8시에 퇴근을 합니다..
이상하게 새로오신 그 선생님께선 연봉이 반년만에 확 오른걸 선생님들끼리 작은 술자리를 갖게되었을 때 알았고 3년째 다닌 저보다 연봉이 높더라구요
물론 글에 쓴 바와 같이 잘하십니다.. 모든 부분에 있어서 원장선생님께서 많이 아쉬워하실 정도로요.
하지만, 이상한게 늘 점심시간 저녁시간엔 도시락도 따로 나가 드셨고 그랬는데 어린아이들 가르치는 직업이다보니 아이들이 선생님 좋다고 학원 밖을 나서면 미행(?) 비슷하게 하곤하는데 두 아이들이 다음날 와선 "선생님! oo선생님께서 저녁에 무서운 언니들 만났어여!"라고 하더라구요..
사실 그 선생님께선 27으로 한창 꾸미시고 예쁘실 나이이죠. 어린아이들 눈에 그리 보일 수 있겠다 이해했고 혹시나 학부모님들 귀에 잘 못들어갈까 싶어 염려했습니다.
그러던 중 주말 호프집에서 선생님의 흡연 사실을 알게된거구요.
솔직히 너무 너무 놀랬어요..
같은 학원 강사로써 전 너무 충격을 받아 올린 글이었는데 댓글들을 보고 안심했습니다.
몇일동안 그 선생님이 달리 보였던 제가 민망해지네요.
충고 감사합니다.
안녕하세요
두 아이를 둔 직장맘입니다
아이들은 둘 다 학교를 마치면 바로 학원에 가서 수업을 받습니다
수학 전과목 영어 다 하고 있지만, 다른 것들은 몰라도 제가 아이들 영어가 많이 신경쓰이는지라 선생님과 직접 상담도 많이하고 수시로 아이들 상황을 여쭤보기도 하는데요
너무 멀쩡하게 생기셨고 정말 성격도 천사같이 좋으시고.. 무엇보다 저희 애들이 이제까지 선생님을 이렇게 따르며 좋아한적이 없는데, 이런것 보면 아이들에게도 참 잘하는거 같애요
그리고 큰 유명 학원이 아닌데도 불구하고
2년동안 딱히 이렇다할 변화가 없었는데 이번 선생님으로 바뀌고 영어실력이 눈에 띄게 오르더라구요.
듣자하니 외국에서 대학을 다니셨더라구요.
그런데 제가 여기에 글을 올린 진짜 문제는 이거에요
지난 주말에 맥주 한 잔하려고 남편과 작은 호프집을 들어갔다가 화장실을 가려는데 화장실이 한 개뿐이라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담배연기가 자욱해지고..
사실 담배연기 너무 싫지만, 뭐.. 호프집이고 하니 그냥기다리는데
나오는 사람이 저희 아이가 다니는 학원 영어 샘이더라구요
너무 어처구니가 없고 담배를 피우고 있는 그 모습 자체만 못본거지 누가봐도 선생님이 피우신게 확실했습니다
둘 다 마주치자마자 벙쪄서 서로를 말없이 바라보았네요
얼굴이 뻘개지셔서 안녕하세요 하고 급히 가시는데 전 수많은 생각이 밤새도록 드는 밤이었네요
솔직히 잘 모르겠습니다..
이게 별문제가 아닌지..
어찌보면 담배를 피우는건 선생님 본인의 개인적인 문제일 뿐인데..
솔직히 외국에서 5년가량 생활 하셨다지만 한국에선 담배피우는 아가씨에 대한 이미지가 사실 좋지 않잖아요
후기++담배피는 선생님 어떤가요?
후기 남겨요
솔직한 댓글들 정말 감사드립니다
저도 솔직하게 말씀드릴게요
전 비흡연자 아이를 둔 직장맘은 맞지만, 학원 영어 강사입니다
속여서 죄송하고 이 글을 쓴 이유는 초등부팀에 각 과목마다 선생님이 두 명씩 배치되어있는데 6시에 모든 수업을 마치고 간단한 저녁을 먹은 뒤 나머지 업무 후 8시에 퇴근을 합니다..
이상하게 새로오신 그 선생님께선 연봉이 반년만에 확 오른걸 선생님들끼리 작은 술자리를 갖게되었을 때 알았고 3년째 다닌 저보다 연봉이 높더라구요
물론 글에 쓴 바와 같이 잘하십니다.. 모든 부분에 있어서 원장선생님께서 많이 아쉬워하실 정도로요.
하지만, 이상한게 늘 점심시간 저녁시간엔 도시락도 따로 나가 드셨고 그랬는데 어린아이들 가르치는 직업이다보니 아이들이 선생님 좋다고 학원 밖을 나서면 미행(?) 비슷하게 하곤하는데 두 아이들이 다음날 와선 "선생님! oo선생님께서 저녁에 무서운 언니들 만났어여!"라고 하더라구요..
사실 그 선생님께선 27으로 한창 꾸미시고 예쁘실 나이이죠. 어린아이들 눈에 그리 보일 수 있겠다 이해했고 혹시나 학부모님들 귀에 잘 못들어갈까 싶어 염려했습니다.
그러던 중 주말 호프집에서 선생님의 흡연 사실을 알게된거구요.
솔직히 너무 너무 놀랬어요..
같은 학원 강사로써 전 너무 충격을 받아 올린 글이었는데 댓글들을 보고 안심했습니다.
몇일동안 그 선생님이 달리 보였던 제가 민망해지네요.
충고 감사합니다.
안녕하세요
두 아이를 둔 직장맘입니다
아이들은 둘 다 학교를 마치면 바로 학원에 가서 수업을 받습니다
수학 전과목 영어 다 하고 있지만, 다른 것들은 몰라도 제가 아이들 영어가 많이 신경쓰이는지라 선생님과 직접 상담도 많이하고 수시로 아이들 상황을 여쭤보기도 하는데요
너무 멀쩡하게 생기셨고 정말 성격도 천사같이 좋으시고.. 무엇보다 저희 애들이 이제까지 선생님을 이렇게 따르며 좋아한적이 없는데, 이런것 보면 아이들에게도 참 잘하는거 같애요
그리고 큰 유명 학원이 아닌데도 불구하고
2년동안 딱히 이렇다할 변화가 없었는데 이번 선생님으로 바뀌고 영어실력이 눈에 띄게 오르더라구요.
듣자하니 외국에서 대학을 다니셨더라구요.
그런데 제가 여기에 글을 올린 진짜 문제는 이거에요
지난 주말에 맥주 한 잔하려고 남편과 작은 호프집을 들어갔다가 화장실을 가려는데 화장실이 한 개뿐이라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담배연기가 자욱해지고..
사실 담배연기 너무 싫지만, 뭐.. 호프집이고 하니 그냥기다리는데
나오는 사람이 저희 아이가 다니는 학원 영어 샘이더라구요
너무 어처구니가 없고 담배를 피우고 있는 그 모습 자체만 못본거지 누가봐도 선생님이 피우신게 확실했습니다
둘 다 마주치자마자 벙쪄서 서로를 말없이 바라보았네요
얼굴이 뻘개지셔서 안녕하세요 하고 급히 가시는데 전 수많은 생각이 밤새도록 드는 밤이었네요
솔직히 잘 모르겠습니다..
이게 별문제가 아닌지..
어찌보면 담배를 피우는건 선생님 본인의 개인적인 문제일 뿐인데..
솔직히 외국에서 5년가량 생활 하셨다지만 한국에선 담배피우는 아가씨에 대한 이미지가 사실 좋지 않잖아요
더군다나 언제부터 피웠는지도 알 수 없는데다
혹 학창시절 부터라면.. 주위에 대부분 그런 친구들과 어울렸을수도 있는거고 .
솔직히 지나친건지는 모르겠으나
선생님으로써의 자질까지도 심히 의심되더라구요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솔직한 의견 듣고싶어요
제가 지나친건지..
아이있는 어머님들은 이런 경우에 그냥 선생님의 개인문제라 여기고 개의치 않으실수있나요?
만약 그렇다면 저도 이제 그만 고민하려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