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有)폭행당해서턱돌아갔어요

q3442014.03.28
조회815

판님들 ,, 도와주세요,,

 

폭행당하고 억울한데 고소 할수도 없고 우울증에 걸린 여대생입니다.

20대중반 여대생이고  2살터울 남동생이 있습니다.

 

길어도 한번만 읽어주세요

 

일년전에

전 새벽에 화장실에서 일을 보면서 라디오를 듣고 있었습니다.

 

남동생 방은 화장실 바로 옆에 있구요.

남동생이 잠자는데 방해 된다며 라디오 소리가 시끄럽다며 고함질렀습니다.

.

자기 방문을 닫으면 안 들리는 소린데

굳이 열어놓고  지나갈때마다 저에게  시비 걸었습니다.

 

시끄러우면 니 방문을 닫으라 했습니다.

정말 별거 아닌 일에 예민하게 굴지 마라 했습니다.

그런데 뜬금없이

자기를 화나게 했으니 맞아야 겠네? 라며 화장실로 오는 겁니다.

 

뭐하는 짓이냐고   나가라고 했는데

 

갑자기 저의 얼굴을 발로 차는 겁니다......

화나게 했단 이유로 가족 얼굴을 축구공 슛팅할때 처럼 .......

 

저한테 무슨 일이 일어난지 모른채 엎어졌는데

 

입에선 피가 나고 이빨이 깨지고  턱이 얼얼한 겁니다. 어안이 벙벙했고 당황스러웠죠

 

거울을 보니 제얼굴은 턱이 반쯤 돌아간채  입에선 피가나고 이빨이 모조리 부숴지고...........

 

정말.......그순간 죽고 싶더군요... 이얼굴로 어떻게 살아가야 하나...

 

병원에 실려가고 내 생에 가장 큰 수술을 받았습니다.

의사는 오른쪽 턱관절이 탈골되서 관절이 아예없다고 하더군요.

 

두개골도 한쪽으로 찌그러졌고, 빠진 이빨은 임플란트를 해야 한다고..

 

오른쪽 턱관절은  신경을 건드리면 안면마비 온다고 

수술도 못했고요 .

퇴원후 입이 굳어져서 입벌릴때마다 고통 스럽습니다.

잘때도 입술이 안다물어져서 입벌리고 다닙니다.

 

어쩌다가 이래됬냐 해서

가족 폭행죄는

보험이 안든단말에  그냥 넘어져서 그랬다 라고 했습니다.

 

제나이 22살에 말이죠...지금은 스플란트를 하고 얼굴이 삐뚤어 진채로 살아갑니다.

 

밥먹을때마다 턱뼈가 부딫히고 아파서 씹질 못합니다.

저는 이런 고통속에 살아가는데  동생은 학교도 마음데로 다니고

24시간 방콕하며 게임만 하군요.

그러게 왜 자기를 화나게 했냐며 절 탓하구요.

 

폭력을 정당화 시킬수 있는 이유도  그럴 권리도 없는데 말이죠..

 

 

마음같아선 고소해서 가족인연끊고 싶지만

 

우리 가족 콩가루 집안 만들지말란

 

부모님 때문에 참았습니다.

 

방금도 아빠한테 섭섭해서 고소한다고 했는데

 

지금, 인터넷 정지, 핸드폰정지, 등록금 중단,

 

생활비 등 전부 중단했어요.

 

대학 자퇴까지 하라고 하네요..

 

동생이 싫으면 저보고 집을 나가라더군요. 

 

 

가해자인 아들한테 해야 할 것들

저 혼자만 다 감당하네요 .

저는 집이 창살없는 감옥이네요

 

일년동안 우울증에 시달려서 정신병원에서 치료를 받았습니다.

 

정말 충격적인건

스플란트해서 발음이 어눌한걸 보고 동생이

언어장애냐 말하는게 어눌하다 똑바로 말해라....라며 되려 당당하더군요.

 

자기는 그때 기억이전혀안난데요..

남동생은 고딩때부터 법원에 몇번 섯는데

가해자가 기억안난다고 하면 유리 한걸 알고 되려  당당하네요.

 

죄의식이 전혀 없는 행동에

너무 화가나고 어의 없어서  고소장을 적었습니다.

 

하.지.만 가족이란 울타리 때문에 망설이고있습니다

 

그놈은 5월달 되면 군대 갑니다.

그놈이 군대갔을때 고소해서

평생 힘들게 군생활 했으면  좋겠습니다.

 

 반드시 죄값을 치루게 하고 싶습니다.

 

하지만

가족 폭행은 교도소에 안가고

벌금만 물리고 끝난다고 들었습니다

 

더 심한 보복 당할까봐 걱정입니다.

범죄자 꼬리표 달리고

 

사회생활 못하면 무조건 가족탓합니다.

 

(원래 잘하는 편도 아닙니다.

고딩때 사고쳐서 법원 두번이나 갔고

알바는 구할 생각도 없습니다. )

  

 

어떻게 해야 할까요?

 

판님들의 생각을 듣고 싶습니다.진지하게....

 

+) 사건 전후를 보여주는 사진 첨부해봅니다.

 

외모 보고 악플은 달지 말아주세요 ㅠㅠ턱 다친 후에  대인기피증이 생겼습니다.

 

 

 

 

 +추가:

 

동생은 고등학교때 법원에 두번 간적있다고 위에서 말씀드렸죠...

한번은 친구 코뼈를 부러뜨려서

합의금 500을 물려 준적있었습니다 .

 나이가 어려서 큰 처벌은 면했고요.

 

사고 친지 얼마 안되서  

깁스를 하고 와서 또 ....

그걸 무기 삼아서 친구랑 싸웠어요 .

 

(딱딱한 깁스를 이용해서

친구를 때린걸 자랑 같이 말하더군요...

힘자랑하는건지... ㅡㅡ

그때부터 동생이 정말 싫어졌습니다.  )

 

사고친 후에 학교에서 

조용히 지내며 착 한척는 다하고

정작  집안에서 스트레스 풉니다.

심하면 저랑 엄마 앞에서 칼을 찌르는 시늉을 한적도 있구요 .

 

성인이 되서도

부모님에게

"내 키가 178밖에 안자란건 유전자탓,

성격이 사교적이지 못한건  못가르친 부모탓"이라며

성인이 되서 부모탓만하며 24시간 방콕하고 게임만 합니다.

 

 

철이 없는 동생

솔직히 인간이 아니라 괴물같습니다.

전 어떻게 해야 할까요? ㅠㅠ

판님들의 위로, 조언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