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말억울합니다. 도와주세요

흐흐....2014.03.28
조회366
안녕하세요인천00고등학교를 다니고있는 한 여학생입니다
다름이아니라 저희 학교에 있었던일을 써보려고합니다


어제 있었던 한 사건입니다진짜 어이없는 일이 생겼는데요
그날은 동아리활동을 하는날이 였습니다제친구가 3교시가 끝나고 점심을 먹으러 가방을챙기고 급식실로갔어요
저희 밥먹는 순서가 1학년,2학년,3학년이거든요그래서 1학년이 다들어가서 2학년이 들어갔어요(참고로 저희는 2학년)
제친구가 밥을 먹고있는데 뒤에서 어떤학생이 급식을버릴려고 나갈라했는지비켜달라고 그러는 거예요그래서 제친구는 비켜줫는데 그것도 좁앗는지 안나가길래 아예 일어서서 비켜줬습니다
근데 지나가던 학생이 급식반찬이였던 미역국을 제친구 머리랑 가방에 흘렸습니다.제친구는 갑자기 일어난 상황에 "아 씨x"라고 욕을했습니다
그말을 들었는지 학생이 제 친구보고 "뭐라고했어?"이러더군요그래서 제 친구는 1학년인줄알고 "니가 흘렸잖아"라고했는데제친구옆에 있던 다른 친구가  일단 가방 닦아 주는게 나을거같다해서그 학생이 가방을 들고 화장실로가서 닦은후 제 친구 자리에다가 던졌습니다.
솔직히 이거는 제 친구가 욕할만한 상황이였어요갑자기 밥잘먹고 있다가 머리부터 가방까지 미역국을 뒤집어썻다고 생각해보세요저같아도 정말 짜증났을거예요근데 제친구는 거기서 더 욕은 안하구 참았다고 합니다
그러고 난후에 제 친구가 참고 계속 밥을 먹고있는데갑자기 3학년 언니가 제 친구한테 말을 겁니다
언니1 : "너 방금 욕한 쟤 몇학년인줄 알아?"
친구 : 몰라요
언니1 : 쟤 3학년이야
이러고선 자기 갈길을 갔다네요

그리고 나선 친구는 밥을 다먹고 급식실에서 나왔습니다.급식실을 나오고 보니 제 친구는 연예인이 였나봐요3학년의 대부분 언니들이 앞에서 제 친구를 쳐다 보고있었다고 합니다

몇명언니는 째려보기도 하고.. 몇명언니는 욕하기도 하고..그치만 제 친구는 신경안쓰는척 무시하고 지나갔대요
그리곤 몇명언니는 다가와서 무슨일이냐고 너가 사과하라고 어떻게 3학년언니한테 반말을 하냐고 그런식의훈계를 받고 욕도 먹고 그랬어요

그말들을 다 들은 후에야 친구는 언니들한테 풀려날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제 친구는 동아리활동을 하려고 다른 친구랑 동아리실로가려했습니다(동아리실이5층이였음)
근데 갑자기 다른 친구가 제친구한테 4층으로가야된다고합니다
왜냐고 물어봤더니언니2가 데려오라고 했다더군요(급식실층이 2층임)
가는길에 다른친구가 제친구에게 언니2의 어머니가 선생님이라고그랬습니다.
그리고나서 4층에 도착했습니다

4층에 도착했더니 미역언니,언니2가 있었습니다.(미역국쏟은언니를 일단 미역언니라고 부를게요)

언니2 : 너 얘한테 사과해, 얘나랑 같이 다니는 애야
친구 :  언니, 전 저언니가 언니랑 친구 인줄몰랐어요.얼굴도 처음봤고..3학년인줄도 모르고 1학년인줄 알았어요
(왜냐하면 급식먹는순서가 1학년 2학년 3학년이므로 3학년이 제일 마지막에 먹음)

친구 : 1학년인줄알고 반말했던거예요

언니2 : 이유야 어쨌든 넌 일단 반말을 했으니까 사과해



이런식으로 얘기를 나누다가 언니들이 점점 모이기 시작했습니다그리고 그언니들이 무슨일이냐하며 미역언니와 언니2에게 묻기 시작했고당연히 자신쪽으로 유리하게 말을했겠죠그래서 제친구는 욕을 또 먹었습니다

제친구는 너무 일방적으로 자신이 욕먹고있다고 생각했는지 자리를 피해 학생부로 가려고 했다더군요

근데 언니2가 쫒아와서

언니2 :너 어디가?사과안하고가??

친구 : 아..씨..

라며 때릴까봐 팔을 뿌리치고 학생부로 피했다고 합니다학생부로 들어온후에 학생부장을 찾았는데 없어서 제친구는그곳에 있던 다른 여자선생님에게 사건을 설명했습니다그 여자 선생님에게 설명을 다해주는 순간미역언니와 언니2, 다른친구가 왔습니다

그런다음 학생부장바로 밑인 선생님이 들어오셔서 무슨일이냐고경위서를 쓰게 했다고합니다
그리고 나서는 한명씩 상담을 한다음미역언니와 제친구를 불러서 셋이 얘기를 했습니다

선생님 : 친구야, 선생님이 생각하기엔 이사건의 발달은 너라고 생각한다.친구 너가 3학년한테 반말을 안했으면 이런일이 안생겼어.너가 잘못했으니까 언니한테 사과하렴

이런식으로 제친구에게 말해서제친구는 정말 억울하고 분하고 욕이나올거 같지만 참고 자신의 입장과 생각을 분명하게 말했죠

친구 : 선생님, 제가 3학년인 언니한테 반말한것은 인정해요언니한테 욕한건 저도 모르게 기분이 나빠서 저혼자 욕한거예요그래도 기분나빳다면은 제 잘못 인정해요그치만 저는 그사건으로인해 다른언니들에게욕을먹고 전화오고 따로 불려졌는데 팔목까지붙잡히고 학교폭력이잖아요

선생님 :  3학년이 2학년을 불러 낼수도 있는거지그리고 미역언니가 시킨게 아니잖니

(이거는 솔직히 시키든 안시키든 전화가오고따로불러내고 욕을먹고 그랬으면 학교 폭력아닌가요)

제친구도 이건 어이없었는지

친구 : 아니 미역언니가 다른 친구들한테 말했으니까 그 사건을 알고 저한테 뭐라고하고 따로 부른거죠그리고 당사자인 미역언니가 저에게 사과하라고 말한것도아니고제3자가 저한테 사과하라 지시하는건 학교 폭력아닌가요?

하지만 선생님은 제 친구의 말을 들으려고 하지도않았고 그냥 3학년언니들 취업도 나가야하고대학도가야하니까 무슨 사건이 생기면안되는지뭔가 감싸주는 분위기였습니다

제친구는 누가봐도 언니가 잘못한게 있고 학교폭력이 될수있는 사유가 정확히 있는데도제친구의 말은 그냥 무참히 짓밟혔습니다
그리고 나서는 학생부장 선생님이 들어오셨습니다그래도 학생부장 선생님은 제친구의 말을 들어주겠지 싶었습니다
하지만 그건 저희들의 생각이 잘못된거였습니다


학생부장 : 그러길래 3학년한테 반말을 해서 큰일을 벌여

이런식으로 제친구에게 학생부장 선생님은 몰아가셨고제친구도 언니들의 잘못을 말했습니다


친구 : 제가 반말을 한게 큰일이면 언니들이 제팔을 잡고끌고가려고했던것도 큰일이겟네요저그거 신고할거예요

제친구가 이랬더니 언니들도 질수 없다는듯이 반말한거와아씨 라고 욕한거를 신고하겟다고 했습니다

그리고 여차저차 해서 이제는 제친구의 어머니랑 이모가오셔서 학생부장 선생님이랑 말을 하는데학생부장 선생님은 자신일이 아니란 듯이 싸가지 없게 말했다더군요
학생부장선생님은 학생의말을 들으려하지도 않았고 학부모의 말도 들으려 하지않았습니다
그냥 학교폭력위원회가 열려야지 결과를 알수있다면서그렇게 그냥 학부모를 보냈습니다





여기까지가 사건의 끝입니다


제친구는 지금 학교를 못나오고 있습니다

그리고 친구의 어머니가 쓴 글도 있습니다

 

 

 

 

 

 

 

 

 

 

 

 

 

이게 제 친구가 잘못한일인가요... 저는 아직도 의문이네요

제친구가 잘못한일이라도 선생님들만은 학생의 말을 들어줘야하는것 아닌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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