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성년자와 놀아난 20대 여자

미라클2014.03.29
조회1,047
20대여자랑미성년자가사귀는게죽을죄인가요? [22]1236504|크리스틴스튜어트 (bluech*****)추천 4 | 조회 3363 | 2014.03.29 | 신고 주소복사전27살여자구요..서울4년제대학 작년에졸업하고 현재는 백수입니다..정식취직도어렵지만, 따로생각해둔게있구..집안일하면서 지내구있네요..

아빠는3년반전에돌아가셨구..엄마가 전문직으루 자영업하시면서 생계를 책임지시는상황이시구요..군대간 남동생,그위로 올해대학졸업반인 여동생이있어요..경제활동하시는분이 제가이나이먹도록 부끄럽게도 엄마한분뿐이시지만, 엄마직업도그렇구,아빠가남겨주신것도있으셔서 사는형편은 그럭저럭 괜찮은편입니다..
그러다가 2년쯤전에, 저희옆집에 아빠와아들이 이사를왔는데요..아들이 학생이고, 단둘이사는것까지만듣고 본적은없었는데요..저희가 사실 이웃간의교류가 활발한편두아니구요..제가2년전엔 대학생이였는데..가끔가다가 옆집에이사온 남자얘랑 마주치는데..솔찍히..그럼안되지만, 그아이를보고 첫눈에 설레임을느꼈습니다..ㅠㅠ지금은더컸지만,키는175정도되었던거같고 마른체격에 얼굴이 남자얘가 선이곱고피부도희고..이미지가 꼭 연예인으로는 은위에 나왔던이현우랑닮았네요.아무튼 그냥속으로만 그렇게생각하고 두세달동안은 어쩌다마주쳐도 서로 인사한마디없었어요..그리고 떠도는소문이 그집아빠가 다혈질에 술꾼이고..부인(그아이엄마)이 바람나서도망간상태라는정도까지들려옵니다..제가그런말을들은상태인데다가..

어느날, 학교끝나고 저녁때집에오는데 저희아파트단지놀이터에 누가 그네에 후드티모자눌러쓰고 고개푹숙이고 앉아있는게 보이는데 그렇게하고있는데도 날도저물었는데도 신기하게 누군지 딱 알아보겠는거에요..저희옆집사는아이..ㅎ..말걸고싶은데 평소에 말한마디 하던사이도아니고 뭐라말하면서 다가가기도뭐해서 그냥집에올라왔는데요..올라와서도 계속신경쓰이고그래서, 밥먹고 소화시킬겸다시나와봤는데 아까랑똑같이 그자리에 그아이가 그대로 있더라구요..
그래서 용기내서 가까이다가갔습니다..그아이도 절알아보더니 말없이 빤히 쳐다보는거에요..이번엔 제가 또 용기내서 말을걸었습니다..& #39저기..옆집사는 학생맞죠?? 왜집에안들어가구..무슨일있어요??& #39;그랬더니 그아이가& #39;아..안녕하세요?..좀있다 들어가려구요..& #39;하길래.. 혼자있고싶은데 내가말거는게 귀찮나보다생각들어서..알았다고..아빠걱정하시겠다고 금방들어가라하고..저두 들어가려는데..그아이가 그러네요..걱정은요..두둘겨패려고벼르고있을텐데요..라고..그말듣고 옆에 그네에 앉아서 제가물어봤어요.아빠께 뭐잘못한게있는거냐고..
그래서 그아이가하는말이..자기가 지금 엄마랑같이안사는데..엄마보고싶은데 아빠가못보게하고..어디있는지도 모르고 외할머니댁에라도 갔다오면 혹시나 엄마를 만날수있을까해서 갔다왔는데 그것땜에 아빠가 화가나서 술먹고 때려서 집에못들어가고있다고합니다..아빠가 새벽에나 주무셔서 그때쯤들어가면괜찮다고하길래 그럼 어차피 옆집이니까 우리집에있다가 그때들어가라고하니깐 자긴 괜찮다고 신경쓰지말라는거에요..그래서 제가 우리집에서도 니얼굴다알고 우리엄마랑은 인사하면서지내지않냐고..전혀모르는사이도아니고잠깐인데 있다가라고 데리고 집으로왔구요..엄마랑 제남동생이 사정얘기듣고 안쓰러워하고 밥도차려주고 이야기도많이했어요..그러고 새벽에무사히들어갔구요

그때제가25살이였는데 그아이는중3이라고하더라구요..중3이면 16살일테니..그래두10살차이는 안나는구나 했는데..ㅎㅎ나중에알고보니 그아인 빠른98이고 전88이라 딱10살차이더라구요...그래서 제 순간의설레임으로간직하고 옆집누나로 잘해주기로 하고, 그뒤로 마주치면 그아이가 먼저 반갑게인사하고 마주치는횟수가많아질수록 이야기도 더길게이어가려하고ㅎㅎ처음몇달간 인사도안하다가 이정도면 많이친해진거같아 좋았어요..그아이 시크한편인줄알았는데 웃는거 친해진뒤로 많이봤는데 웃으니까 더이쁘더라구요..ㅋ

그러고 그아이가먼저 카톡하자며 서로번호도 교환하고카톡으로 이야기를 더많이하게되서 어느순간 서로 말도놓고..제나이도 말하고..ㅋ 그아이가 친해진뒤로도 나이같은거 안물어보길래 너근데 내나이는 아냐고 안궁금하냐했더니 자기한테 내가몇살인지는 중요하지않아서 안물어봤는데 몇살이냐고 하길래25살이랬더니..ㅋㅋ 아..대학생이래서 많아야스물한두살일줄알았는데 생각보다 조금많다고 놀리기도하고..ㅎㅎ 그래두상관없다고도하는데 걘 제가 더편하고그래서한말일텐데 또 저혼자 설레이고..ㅎㅎ주말에 같이영화도보러다니고ㅎㅎ롯데월드도한번가고동네서 즉석떡볶이도먹고ㅎㅎ 저혼자 데이트로착각하고..제가25살까지 남친을 딱 두번사겨봤는데요..
그때두 이렇게 설레이는감정 한번도 느껴본적은없고..또 오래사귀지않아서 깊게사귀지도않았어요..이때까지만도, 저혼자 좋아하는거고 그렇다고 제가 제마음 고백하는건 절대로 말이안되는일이잖아요?ㅠㅠ
그래서 그것땜에 너무힘들고.. 지식인에글올려보기도하고..제가그래서 마음먹은게 애써 마음접으려고도안하고혼자간직하고 누나로잘해주고 언젠가서서히 잊자고..앞으로 졸업두하고..다른남자들도많이만날기회도있고..
제가 엄청이쁜건아니지만, 주변사람들한텐이쁘다소리듣는편이고 맘만먹으면 소개받을사람들도많아서그아이에대한감정 다른또래남자에게 돌릴생각으로소개팅도많이하고, 그랬고..
그아이도 요즘제가 소개팅자리 많이나가고 그런걸알고있었어요.. 제가아무렇지않은척 이런일들을말하고 소개팅에있었던일같은것도 장난처럼 웃으며 말하고 소개팅남이엄청맘에들어서 설레이는척도해보고..지금생각해보면 제가 나잇값도못하고 어린애한테 너무이기적이였어요..솔찍히그아이한테 고백할수도, 내마음표현할수도없으니깐질투작전으로라도 밀고나갈생각이였으니까요..그런데 정말로 그게통했는지..그아이가 카톡으로 물어보더라구요..

누나 근데 만약에 소개팅에서 만난사람도 누나좋아하고있으면 누나 남자친구생기겠네?하구요..그래서 제가,아무래도 그렇겠지..ㅎ했더니그아이가,그러다가 더좋아지면 결혼할생각이냐고..하길래 아무래도 이제곧 그런생각해야될나이긴하다고근데 그건왜물어보냐했더니 카톡읽기만하고 답은없었어요..
그뒤로 오다가다 마주쳐도인사정도만하고..그래서 어느날은 제가먼저 그아이붙잡고물어봤어요..혹시 나 한테 화난거있냐고근데 그런거없다며 잘들어가라고..
제가또물었어요 없는게아니지않냐고 너때문에 자꾸신경쓰여서 아무것도못하겠다고 했더니그아이가하는말이..누나이제결혼도해야되고그래서 지금처럼못지내겠다는거에요 
그래서제가,내가결혼하는게 너랑누나동생하는거에 무슨문제냐고했더니 또말이없길래 제가 대답해보라고 또그랬더니 그애가, 자기가말해서 제가알면 뭐달라지냐는겁니다
그래서 제가물어봤어요너나좋아하기라도했냐고,혹시 한번이라도 여자로 보인적이있었냐고..그아이가말해요..한번도여자로안봤던적이없었다고..전눈물나오는거꾹참고이러면안되는거아는데 저도 그동안의 제감정모두솔찍히말했어요그랬더니그애가 자기품에꼭안아주더니머리쓸으면서 누나바보라고 그랬으면 진작말해주면좋았지않냐고..진짜그애한테안겨서그애옷에눈물콧물다적시면서울고..정식으로 사귀게되었습니다.
.그아이는 고등학생이구..저도아직학교졸업하고 취직은안된상태라엄마한테용돈받아쓰는처지라..거의 우리둘중 비는 집에서 노는데도 너무좋은거에요..그러고보니 전아빠가안계시고, 그아인 엄마랑떨어졌구..많이어린데도 자기가 우리아빠몫까지잘해주려고노력하겠다고해주고..진짜행복했는데요..그아이는 고등학교만 졸업하면 돈벌꺼고 아빠랑떨어져서 나랑산다했는데..지금은 사귀는거 아무한테도말안하기루했습니다..
그러다가 어제 문제가터졌는데..그아이집에서 놀다가 둘다깜빡잠들어버렸는데그아이아빠, 옆집아저씨가 오셔서
더구나 술까지취하셔서 저희가 같이있는거보고..난리가났어요...그소리에 엄마도 놀라서 나오시고..그아저씨가 저한테 이런저런욕하고..엄마는 남의딸한테그런다고 싸우시고..
그아저씨는 또 화살을 그아이한테돌리며 멱살잡고 손바닥으로 그애얼굴막 때리고..제가, 아저씨그만하시라고 신고할거라했더니그아저씨가, 자기가할말이라고그건,너 원조교제로 콩밥좀 먹어보라고 너이제시집다갔다고 소리지르는데
우리엄마가, 원조교제라니, 엄마도없고지아빠한테맨날맞고사는애 불쌍해서 우리딸이 착해서 돌봐준거라고..그랬더니 그아저씨가,자기눈으로 침대에서같이구르는거보고끌어낸거라고하는겁니다..
그아이가 누나잘못없다고 내가누나좋아해서그런거라고 자기가잘못했다하는데 그아저씨가또 그아이 이번엔주먹으로때리고 발로차면서 욕하길지애미피가흘러서 크지도않은새끼가 이모뻘되는여자랑 놀아나는거보라고 계속때려요..그래서 제가잘못했으니까 제발그만하시라고..절 때리시면 맞겠다했더니
우리엄마가 니가왜저런인간들이랑여기서 이런일에휘말리는거냐고 상대할가치가없다고 이러라고뼈빠지게 키웠냐고 하시는데제가 우리사귀는거맞고 진심으로 좋아한다고..그리고 그아저씨한테도말했어요 아저씨아들 아저씨보다 내가더사랑한다고 나한테달라고 맨날때리기만하고 엄마도못보게하잖냐했더니저보고니가나보다이놈한테 뭘더해줄수있냐고옆에서 알짱거리고 사랑타령해가며 ..그뒤로하는말이 성적인발언이고..

우리엄마가 그아저씨보고 명예훼손으로고소한다그러시고..그아저씨또하는말이자기아들 내가데려간다쳐도, 직업도없는게 뭘어쩔거냐며 니가의사고판사면 고마워서절이라도할텐데남의아들데려다신세망칠일있냐 하는데..틀린말도아닌 너무나 현실적인말이라 더할말이없는거에요..그리고 내가 그자리에서 그애 안만나겠다하면이일로 더 문제안삼겠다고..안그럼 그애 더맞을거라고맘같아선 날패죽이고싶은데 남의새끼라팰수도없고 이렇게라도풀어야지어쩌겠냐하고..저희엄마도계셔서..안만나겠다하고 전엄마랑 집에들어왔어요..

엄마한테몇대맞고밤새욕듣고통곡하고난리여서..새벽내내 잠도못자고 글올립니다..그아이 틀림없이많이맞았을텐데..그자리에서 어쩔수없이 안만난다고는했는데 너무가슴아프고 보고싶어요..저 앞으로어떻게해야하나요??우리가 불륜도아닌데 서로좋아서사귄게 이렇게큰잘못인가요??


모바일이라 띄어쓰기,줄바꾸기안지킨거 양해부탁드립니다..

근데ㅠ댓글대부분이 그아이랑제가 넘지말아야할선은넘은걸로간주하시는데 님들이생각한그런일절대없었어요..ㅠ
진짜 손잡는거뽀뽀하는거껴안는거 그이상의찐한스킨쉽은없었습니다..

그아이가어린것도있고 저 혼전순결주의라 이나이까지 또래나 연상은 그런문제때문에 사겨도오래못가고, 이젠무서워서못만나겠는데..
어리기때문에 그런쪽으로 순수해서 더좋았던거같아요..

http://bbs.miznet.daum.net/gaia/do/miztalk/love/lovetalk/default/read?articleId=1236504&bbsId=MT001&pageIndex=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