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로워요

돈을벌고있나2014.03.29
조회138

안녕하세요. 26살 먹은 여자사람이에요.

고향은 지방이지만 일은 서울에서 하고 있네요.

 

중학교 고등학교도 고향에서 대학교 마저도 고향에서 졸업했네요.

 

용케 졸업하기도 전에 서울로 취직해서

벌써 3년째 일하고 있어요. 나름 성공했다면 성공한 삶이네요.

 

 

처음 올라왔을땐 이모집에서 살앗고 지금은 독립해서 혼자 살아요.

이모집에 살때도 외로웠어서 독립하면 정말 외롭겠다 생각했는데

진짜 미친듯이 외롭네요..

 

일끝나고 집 근처에서 맥주 한잔 같이 마실 사람이 없어요.

주말에도 여기저기 돌아다니고 싶은데 혼자는 영 재미가 없구요.

 

어떻게 해야 좋을지 모르겠어요.

짐싸서 고향을 가기엔 고향엔 일자리가 없고

 

고향에 있는 친구들더러 올라오라기엔 이미 거기에서 자리 잡은 친구들이고

 

동호회를 하자니 흥미도 없고 다 돈 쓰는 것 뿐이고..

 

근처 카페에서 이런저런 수다 떨 친구가 너무 필요해요...

 

토요일 내내 집에 잇엇는데 다음주 주말도, 그 다음주 주말도.. 전 혼자 집에 있겟죠..

 

왜 이렇게 사는걸까요..ㅠㅠ

 

지금도 치맥 같이 할 사람이 있었음 좋겟는데...

생각나는건 고향에 있는 친구들 뿐이네요.. 힝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