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인다는건....5

aka사기캐똘2014.03.30
조회530

예고만 올려놓고 또 이렇게 시간이 흘러버렸군요......

컴백입니다....

진심 컴백!!!!!!!!!!!!!!!!!

처음 글을 올리는 심경으로 글을 쓰겠습니다.

그럼 바로 이야기 스타트 하겠습니다.

 

 

------------------------------------------------------------------------------------------------------------------------

ep.5

짧은 에피소드야

 

22살때 친구3명이랑 스키장을 가기 위해서 오후6시에 모여

 

내차를 타고 가던중 생긴일이야

 

우리는 새벽 보딩을 좋아하기 때문에 늦게 만나서 출발하게 됐지.

 

다같이 신나게 보드 타러 간다는 마음에 들떠서 클럽음악을 크게 틀고 달리기 시작했어

 

이야~신난다 하고 떠들고 웃고 하다 한참이 지난후 나 빼고는 전부 잠든 상황이 돼버렸어..

 

나도 졸렸지만 애들 편하게 자라고 볼륨도 낮춰놓고 라디오를 들으면서 가고있었어

 

한참을 달려 거짐 스키장 도착할때쯤 구비구비 산을 타고 있는데

 

갑자기 차도로 개?짐승?같은게 뛰어드는 거야...

 

나는 황급히 브레이크를 밟았고 다행이 치진 않은거 같아...

 

휴 하고 앞을 보는데 개도 아니고...산짐승도 아니고.....

 

 

 

 

 

 

 

 

 

 

 

 

 

 

 

 

사람이.......아니 정확히 말하자면 내가 보는 그것이......

 

네발로 막 도로를 뛰어 댕기는거야....

 

난 급하게 친구들을 깨우고 다시 클럽음악을 틀고 "야 거의 다왔어 일어나"

 

라고 말한뒤 출발을 했어........

 

근데 문제는 내 차앞에서 막 뛰어댕기고 왔다갔다 하는데...

 

분명히 사람이 아니라는걸 아는데......

 

그냥 지나갈수가 없더라고....

 

난 그 사람이 없어질때까지 천천히 계속 보면서 운전할수 밖에 없었고..

 

스키장에 도착해서 기절하듯 잠들었어....

 

써 놓고 보니 무섭진 않다....

 

꿈에 나오라고 디테일한 설명을 덧붙여 줄게...

 

백발의 늙은 할아버지가 누더기 같은 옷을 입고 손과발을 모두 써서 네발로...이리 저리 도로위를

 

미친 강아지 처럼 뛰어 다니고 있다고 생각해봐....그것도 눈앞에서....

 

그럼 이만....

 

다음편은 언제가 될지 모르겠지만 교통사고로 죽을뻔한 이야기를 써줄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