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어가 쪽팔려요? 라는 글

아보카도2014.03.30
조회80
한국어가 쪽팔려요? 라는 톡을 보고 나서 (아직 못읽으신 분들을 위해 http://pann.nate.com/talk/321899204)
많은 사람의 의견이 분분한 가운데 추천수로 댓글을 읽던 중 이 글을 보았음. 더 많은 사람들이 봤으면 해서 이렇게 올립니다.. 허락 없이 퍼온 것 용서해주세요, 댓글 다신 분!

아마도. 글쓴이 글의 핵심은 쓸데없는 외래어의 남발이었겠지요. 
이를테면 '보그체'로 통하는 패션 잡지에서 많이 쓰는 영어를 섞은 단어들.. 
레그라인의 예도 그런 맥락이라 봅니다만. 
헌데 '시러' '조아'등의 예를 드신거 보면 언어와 글자의 개념을 혼동하시는 것 같네요.. 
언어는 변하는겁니다. 한국어와 한글이 서로 다른건 아실거라 생각해요. 
외국에 사셔서 그런지 몰라서 현재 한국에서 쓰는 한국어..
즉 말 언어는 시시 각각으로 변하고 있습니다. 
많이 쓰는 말이 표준어로 등록되는 역사를 보면 알 수 있듯이요. 
한국에서는 여러 변화 속에서 언어가 변하고 있지요. 
그리고 그것이 외국보다는 더 빠르게 '한글'에 투영되고 있는 것입니다. 
이것은 문법에 맞지 않는 것과는 또 다른, 문화의 한 조각이라 할 수 있겠지요... 
외국에서 체감되는 것과는 또 다른 흐름이 흐르고 있는 거라고 보시면 될 것 같습니다. 
각설하고, 외래어의 남발은 우리가 개선해야 할 부분이겠지만, 
언어의 변화에 대해서는 좀 더 이해가 필요하실 것 같네요. 
이상 언어학 전공자가 지나가다 글 남깁니다.


게임 끝. (영어 섞어 써서 죄송합니다 글쓴님 파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