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번째서운한점은 내가장난식으로말햇을대 자기의반응이었다.. 우리 서로 저렇게말한적많고 자기도저렇게말한적있을때 내가 아궁이쁘다 하면서 칭찬많이해줫는데 자기는 너무냉정하게 어..어.. 이렇게말한모습에상처받았다..
두번째서운한범은 나도 당연히 일해야하는거알고있다. 움직일수있는상황이라면 같이하는데맞다고생각되어 지난주도하고 이번주도하고 한번도청소같이안한적없다. 그러나 말이라도 그렇게하면안된다.. 말이 아가다르고 어다가르듯이 서로배려하면서 하는건데.. 주중에 자기가 집안일할상황이안되기때문에 자기배려하여 내가 더하는것도 내가언제그렇게나쁘게말한적있느냐..
자기가하지말래도 지난주에도 청소다했는데.. 그런 내성격알면서 그렇게말해야하는거냐..
만약에 자기가 이렇게아픈데도 집안일하면서 저렇게말했을때 상대방이 당연히 해야하는일이라고말하면 얼마나 서운하겠냐.. 내입장에서말하는게아니라 자기가 다리를 다쳤다하더라도 그럼그거하나로라도 배려해야하는거아니냐.. 다리아프면 상대방이배려해서쉴수도있는거고 아픈상태에서같이하는거면 잘한다잘한다하면서 서로 웃으면서 넘어갈수도있는건데.. 너무서운하다라고 얘기햇지요..
신혼인데 다툼이있었어요. (같이볼게요)
안녕하세요.
3년반정도 사귀고 결혼한지 4달정도된 30대초반여성입니다.
신랑도 30대초반이구요. 맞벌이하고있습니다.
어제 이런저런다툼이있었는데..
처음엔 화가났으나.. 시간이지날수록 너무 서운한맘이들어 이렇게 글을습니다.
결혼전이나 후나 이런저런일은많이잇엇지만 생략하고 어제있었던일만 말씀드릴게요.
아래글들에 이해를돕기위해서 먼저 저희상황을쓰겠습니다.
1. 신랑은 야근을 자주하는 직업이라 평일엔 거의 제가 살림을합니다.
신랑올때쯤 밥을해놔서 같이 저녁을먹고 설거지또한 제가하는일이 많습니다.
간혹 일찍오거나하면 일주일에 하루나이틀정도는 신랑이 설거지하는편입니다.
평일에 거의제가하니 신랑은 많이미안해하고있고 주말에는 본인이 더 열심히하려고하는편입니다.
2. 제가 무릎을 다쳤습니다. 다치기보다는 무릎이많이아파서병원에갔더니 무릎연골사이에 염증이있는것으로판단되어 (MRI 를찍으면확실히나오나..가격이비싸서 찍지는못했습니다) 이주동안 주사를맞았습니다. 22일 토요일에도 맞고 29일에도 맞았습니다. 주사두개를 열번넘게찌르고 약을 주입하기때문에 2일에맞은 주사또한 아직도심하게멍자국이남아있는상태이며 무릎쓰는걸 되도록자제하라고 들은상태입니다.
3. 저희는 매주 일요일에 청소를 합니다. 집이 큰편이아니기때문에 이불털기, 바닥쓸고닦기, 화장실청소등등 서로 나눠서 합니다.
4. 서로의 성격의 차이일수있으나 저는 예를들면 가족이나 신랑, 지인이 아프다고했을때 많이아파? 괜찮아?? 병원에서는머라는데?? 이렇게하면서 걱정을표현하는편입니다. 제가아는사람,분야에만 관심이있고 그렇지않을경우에는 그냥 신경끄는타입이라.. 어떻게설명해야할지는모르겟지만 친한 지인들은 제가 따듯하고 친절하다고느끼면서도 가끔은 냉정하다고도하는편입니다.
반대로 신랑같은경우는 그런면에서는 무뚝뚝한 편입니다. 본인이아플경우에도 크게내색안하고 저나 시댁식구들이아플경우에도 낫겟지뭐.. 괜찮아지겠지뭐 이런편입니다.
그렇기때문에 제가 느끼기에는 제가아프다고말하는걸 달가워하지않는것같습니다. 결혼전 몇번 감기로인해 아프거나 다친적이있었을때 신랑한테얘기했으나 괜찮아지겠지~ 이렇게얘기해서 제가느끼기에는 섭섭한감정이들었기때문에.. 그뒤로는 크게다치거나하지않는이상 아프다고 얘기하는편이아닙니다.
22일 토요일에는 병원다녀오자마자 신랑이 내가 집안일 다 할테니 자기는 쉬고있어 라고말을해줘서 너무고마웠습니다. 저녁도 혼자해주려고하고 그래서 고맙다는말을 많이했고 일요일에 청소는 같이했습니다. 그전주에 시댁에일이있어서 청소를못한터라 같이 청소를하고 저녁은 피자를시켜먹으며 즐겁게보냈습니다. 전날 많이쉬었던터라 일요일에는 다리는불편했지만 기분좋은맘으로 청소를했습니다.
이제 문제의 주말입니다.
29일 토요일에도 역시나 병원을갔다오고 집에와서 쉬다가 시댁에일이있어서 갔습니다.
시댁식구들이 괜히 걱정하실까봐 무릎아픈거에대해서는 말을안한상황이었고 저녁준비를 돕느라 분주히 왔다갔다하며 일했습니다.(서로 자기가족일에대해서는 상대방이 불합리하다고느끼지않게 더 열심히돕는편이라 신랑도 굉장히 열심히도왔습니다)
저녁식사도끝내고 과일까지 다 먹고나서 뒷정리를 하다가 무릎이 욱신욱신아파서 주방 의자에잠시 5초정도앉아있을찰나 시누이가보고서는 거실에앉아있지~~ 이렇게얘기하셔서 아 잠깐무릎이아파서요 라고말하게되었고.. 시댁식구들은 제가무릎이안좋다는걸 전부다 알게되엇습니다.
집에와서 신랑도 고생햇다고얘기해주었습니다.
일요일아침을먹고 청소할시간이되어서 청소를시작했습니다.
토요일에많이움직여서인지 무릎이많이쑤시고아팠으나 걸을순있는상태어서
같이청소를했습니다. 서서물수건질하며 이불털러현관으로나가는 신랑이보여서
"나 다리아픈데도 청소디게잘하고있지???^^이렇게얘기했습니다. 실제로는애교있게말했습니다.
저희둘다 칭찬받는것을 좋아하고 신랑도 가끔 다른상황에 저렇게말할때가있으면 저도 아궁 잘햇네~~ 이쁘다~~ 이러면서 엉덩이토닥여주면서 그렇게놀곤했기에 저도저렇게말했습니다.
근데 신랑이 제가저렇게말을하니.. 얼굴이 어두워지며 어..어.. 이러는것입니다.
순간... 저모습에 많이섭섭해졌습니다. 얼굴만봐도 당연히해야하는건데 유세부리는것처럼..받아들여진게 보였기때문입니다.
신랑이이불털고들어왔길래 얘기했습니다. 왜그런거냐고 지난주랑 이번주랑 다르다고했더니. 계속 잘햇어~ 잘했다구~ 이러다가.. 본인의마음을얘기했습니다.
"못움직일상황이아닌이상 당연히 같이하는게맞는데 왜저렇게말하는지 이해가안된다고..
당연히 같이해야하는게맞는거아니야? "
이렇게말을해버렸고.. 너무..서운함이 몰려왔습니다.
무릎이아프다고말을해도.. 괜찮아지겠지~ 이랬었기에.. 아 괜찮나보다..해서.. 작은병원다니다가 더심하게아파져서 회사에서울면서일한적이있어서.. 큰병원에 주사맞으러다니고있는데..
저는..아프다고 말한적없습니다.
주사맞은곳이아프다고도안했고.. 무릎이아프다는말도안했고...
말하면싫어하는거알기에 그냥그려려니넘겼는데..
당연히 저도 청소같이해야하는걸알기에 지난주도같이했고 이번주도 같이 청소했지만 그냥우스갯소리로 말을한거였으나.. 상대방은 역시나 받아주지않는모습에 더 서러웠던것같습니다.
그러면서 너가잘햇네 내가잘했네 싸우다가..지난주는 주사맞고 계속 쉬었던상황이고 이번주는 시댁에가서 일도돕고 그래서 더아프다.. 했더니 당연히 시댁가면 해야하는일을 그렇게말해야하는거냐고 그럼이제 그렇게아프면 가지말자고 하더라구요..
저는 그게아니라 오늘 내가 아픈거에대해 근거를말한거다 라고말하구요.
심하게화를내면서 그렇게아프냐고물어봐서 아프다고 자기내가아프다고말하는거 싫어하는거아니까 지난주도 이번주도 말안했었다고 .. 근데 아프다고 어제시댁에서도 아픈데 움직였고 병원에서도 움직이지말라고하지않았냐고 했더니.. 그럼 병원에서 움직이지말라고하면 화장실도가지말고 아무것도하지말고 누워있어야만하는거냐고... 그렇게말하더라구요.
저는또 그게아니라고 움직일수잇으면 움직이는게맞는건데 저렇게말해서 서럽다고햇더니 그렇게아프면 그냥누워있으라고하네요.
제가 솔직히너무서운하다고말했더니 지난주랑 다른건 자기아프니까쉬고있어 내가다할께 라는말안한거밖에없고 다른건다똑같은데 어떤점이서운한지 얘기하라고해서..
그자리에서 세번정도말했습니다.
첫번째서운한점은 내가장난식으로말햇을대 자기의반응이었다.. 우리 서로 저렇게말한적많고 자기도저렇게말한적있을때 내가 아궁이쁘다 하면서 칭찬많이해줫는데 자기는 너무냉정하게 어..어.. 이렇게말한모습에상처받았다..
두번째서운한범은 나도 당연히 일해야하는거알고있다. 움직일수있는상황이라면 같이하는데맞다고생각되어 지난주도하고 이번주도하고 한번도청소같이안한적없다. 그러나 말이라도 그렇게하면안된다.. 말이 아가다르고 어다가르듯이 서로배려하면서 하는건데.. 주중에 자기가 집안일할상황이안되기때문에 자기배려하여 내가 더하는것도 내가언제그렇게나쁘게말한적있느냐..
자기가하지말래도 지난주에도 청소다했는데.. 그런 내성격알면서 그렇게말해야하는거냐..
만약에 자기가 이렇게아픈데도 집안일하면서 저렇게말했을때 상대방이 당연히 해야하는일이라고말하면 얼마나 서운하겠냐.. 내입장에서말하는게아니라 자기가 다리를 다쳤다하더라도 그럼그거하나로라도 배려해야하는거아니냐.. 다리아프면 상대방이배려해서쉴수도있는거고 아픈상태에서같이하는거면 잘한다잘한다하면서 서로 웃으면서 넘어갈수도있는건데.. 너무서운하다라고 얘기햇지요..
근데 저희신랑은 저랑생각이 다르더라구요. 일단 장난식으로라도 저렇게말하는건 잘못된거라고하고 제가.아픈데유세떠는것처럼 느끼게끔 말을했습니다.
이전에도 말로써 약간다툼이있어서 저는 그다음날 너무속상하고 어떻게개선해야하나 라는맘으로 책두권을샀습니다.부부의대화법위주인거고 책한권은제가 다른한권은 신랑이읽고 다읽으면 서로교환해서 보기로했는데 저는 너무감명깊어서 좀더 주의하며 말하려고노력했습니다. 신랑또한 그렇게말했을거라생각하구요. 그러나 이번에 다툼이있으면서 제가 책얘기를꺼내며 나는 그책보며 감명받아서 좀더조심하려고하는데 자기는그러지못한것같다 라고하니 자기도 주의하며얘기한거고 자기는그런생각한사람이 저렇게 말하냐 라고하더군요.
또한 그책을산지는 이삼주되었는데.. 신랑은 아직 반도못읽은상태였습니다. 주말에읽을게 라고해놓고 주말엔 게임하거나 다른거하고.. 제가 책은 다 보고말하는거냐라고햇더니.. 기다렸다는듯이 저책 조금읽어봣는데 말도안되는내용만있다고 자기는 저런거 못보겠다고하더라구요.
실제책내용이 유명한책이고 아무래도 극단적인상황을예로들어하는경향이있긴했으나.. 전 충분히 괜찮다고생각하고있고.. 리뷰도 좋았기에.. 너무안좋은쪽으로만 받아들이고있는것같다고느꼇습니다. 본인은 어떻게하면 덜싸울지나.. 말에대해 생각해보지않았으면서..
저러고 서로 의사소통이안되고 한 10~15분가량을암말안하고 서있게되어서..
제가말을했습니다. 앞으로 그렇게 당연히해야하는일하는거라고..말하는거면.
배려같은거 나도안하겠다. 자기퇴근하면 그때같이밥하고 설거지도같이하고 ..
자기가 10시 11시에퇴근해도 같이 빨래돌리고 널고 그럴거라고..
자기도 칭찬받으면 더잘하게된다고 나한테칭찬많이해달라고얘기하면서 왜 자기는나에게그러지못하느냐.. 너무속상하다 라고얘기햇지요~!
그리고아무말없이 청소를끝내고 지금껏말한번안하고있습니다.
화가 많이나던게.. 지금은 섭섭해지고 씁쓸해지고.. 그렇네요.
정말 나다리아픈데 청소잘하고있지~?? 이렇게말한 내잘못인건가싶기도하고..
솔직한맘으로는 많이서운하기도합니다..
저는 부부끼리는..아프다고말도해보고 찡찡거리면 토닥여주기도하고..
따뜻하게 살고싶다는생각이간절한데..
물론아프다고맨날맨날얘기해서 상대방이스트레스받을정도로되며안되겠지만요..
아프다고말도못하고.. 움직일수있으면 당연히같이해야하는거라는말..(같이하는건당연하다고 그생각에는동의하지만 말이라도 좀더 상대방생각해서하는말..)너무 섭섭하네요.
아마 이런데글올린거알면 굉장히싫어할사람이라는거 압니다.
저번에한번이런데글올려서 누가잘못했는지보자고햇을때 서로 처해진환경이다르고 이런데는 다 극단적이고 여자편만들지않냐고하면서 굉장히싫어했엇거든요.
남의말을 듣지않는사람인거알아서.. 일부러 책사서보려고했던건데 그것도 실패했지만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렇게 글을올린건..
시간이지날수록 제 스스로 너무 자책하는맘이들어서입니다.
물론 저위에것도 제3자입장에서 쓰려고노력햇지만 어디까지나 제입장에서쓴거겠지요.
저흰어떻게해야할까요?...
제가 먼저 미안하다고 말해야하는걸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