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판 즐겨보는 20대 초반 여자입니다. 남자친구는 20대 후반이고 현재 외국에 인턴을 나가있어요.때문에 못 본지 반년이 지나가고 있고반년 후에 남자친구가 한국으로 돌아옵니다. 사귄지는 2년 가까이 되어갑니다. 매일매일 붙어다니다가 이렇게 몇달이나 떨어져있는 것이 처음이라서장거리연애로 접어들고 초반에는 제가 많이 불안했었어요. 카톡을 확인했는데 답장이 없다거나연락이 조금만 끊겨도 사고라도 난건 아닌지, 무슨 일이 생긴건지제 일에도 집중 못할 정도로 신경을 많이 썼었죠. 특히 카톡을 확인했는데 답장이 없다거나 하는 문제로는많이 다투기도 다투었었어요. 여러번의 다툼 끝에 제가 내린 결론은'그래. 답장을 못할 무슨 사정이라도 있겠지' 라고 무조건 이해하는 것이었습니다.가끔 잔다는 말조차 안하고 잘 때도 처음엔 화났다가'피곤해서 그랬겠지'하고 이해하고 또 이해하고...그렇게 집착이 없어져갔어요. 근데.. 반년이 지난 지금, 제 마음을 모르겠습니다.'연락을 해도 그만 안해도 그만' 이라는 마음가짐인 것 같습니다.예전처럼 필사적이지가 않습니다.이런 마음을 남자친구에게 말하니'연락하는게 너무 편해서 그런 것 같다' 라고 말을 합니다.언제든 쉽게쉽게 연락할 수 있으니까 그런 것 같다며애인이라고 해서 의무적으로 연락할 필요 없다고 합니다.그냥 제가 연락하고싶을 때 연락하고 안하고싶을 때 안하면 된다고요. 한번은 제가 동남아쪽에 한달 간 있었던 적이 있었는데그쪽은 와이파이도 잘 안터지고 해서 한번 연락하는데 엄청 필사적이었거든요. 왜 그때와 지금의 마음이 다른지 모르겠습니다.제가 연락을 하고싶어서 하는건지 그냥 습관적으로 하는건지도 잘 모르겠구요. 연락하는 패턴도 매일 같아서 그런 것일수도 있을 것 같기도 해요.매일같이 '일어났어요 출근해요 퇴근해요 밥먹어요 잘게요' 이런 이야기들 뿐..이 이야기도 남자친구에게 해보았는데 제가 느낀 것과는 다르게남자친구는 저한테 많은 이야기를 했다고 해요.'오늘은 뭐했고 어떤 책을 읽었는데 어떤 부분이 좋았어' 이런 이야기들.. 몸이 멀어지면 마음도 멀어진다는 이야기가 정말일까요..이 사람 아니면 저를 이만큼 좋아해줄 사람이 없다는 걸 잘 아는데도제 마음이 어떤마음인지 잘 모르겠네요. 이런 경험 하신 분 혹시 계신가요? 조언 좀 해주세요. 3
장거리 연애, 무슨감정일까요?
안녕하세요. 판 즐겨보는 20대 초반 여자입니다.
남자친구는 20대 후반이고 현재 외국에 인턴을 나가있어요.
때문에 못 본지 반년이 지나가고 있고
반년 후에 남자친구가 한국으로 돌아옵니다.
사귄지는 2년 가까이 되어갑니다.
매일매일 붙어다니다가 이렇게 몇달이나 떨어져있는 것이 처음이라서
장거리연애로 접어들고 초반에는 제가 많이 불안했었어요.
카톡을 확인했는데 답장이 없다거나
연락이 조금만 끊겨도 사고라도 난건 아닌지, 무슨 일이 생긴건지
제 일에도 집중 못할 정도로 신경을 많이 썼었죠.
특히 카톡을 확인했는데 답장이 없다거나 하는 문제로는
많이 다투기도 다투었었어요. 여러번의 다툼 끝에 제가 내린 결론은
'그래. 답장을 못할 무슨 사정이라도 있겠지' 라고 무조건 이해하는 것이었습니다.
가끔 잔다는 말조차 안하고 잘 때도 처음엔 화났다가
'피곤해서 그랬겠지'하고 이해하고 또 이해하고...
그렇게 집착이 없어져갔어요.
근데.. 반년이 지난 지금, 제 마음을 모르겠습니다.
'연락을 해도 그만 안해도 그만' 이라는 마음가짐인 것 같습니다.
예전처럼 필사적이지가 않습니다.
이런 마음을 남자친구에게 말하니
'연락하는게 너무 편해서 그런 것 같다' 라고 말을 합니다.
언제든 쉽게쉽게 연락할 수 있으니까 그런 것 같다며
애인이라고 해서 의무적으로 연락할 필요 없다고 합니다.
그냥 제가 연락하고싶을 때 연락하고 안하고싶을 때 안하면 된다고요.
한번은 제가 동남아쪽에 한달 간 있었던 적이 있었는데
그쪽은 와이파이도 잘 안터지고 해서 한번 연락하는데 엄청 필사적이었거든요.
왜 그때와 지금의 마음이 다른지 모르겠습니다.
제가 연락을 하고싶어서 하는건지 그냥 습관적으로 하는건지도 잘 모르겠구요.
연락하는 패턴도 매일 같아서 그런 것일수도 있을 것 같기도 해요.
매일같이 '일어났어요 출근해요 퇴근해요 밥먹어요 잘게요' 이런 이야기들 뿐..
이 이야기도 남자친구에게 해보았는데 제가 느낀 것과는 다르게
남자친구는 저한테 많은 이야기를 했다고 해요.
'오늘은 뭐했고 어떤 책을 읽었는데 어떤 부분이 좋았어' 이런 이야기들..
몸이 멀어지면 마음도 멀어진다는 이야기가 정말일까요..
이 사람 아니면 저를 이만큼 좋아해줄 사람이 없다는 걸 잘 아는데도
제 마음이 어떤마음인지 잘 모르겠네요.
이런 경험 하신 분 혹시 계신가요? 조언 좀 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