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0대 초반이구요.. 아이 둘 있구요.. 모아둔거 전혀 없이 전세금 8000 이 전부입니다 (쌀과 반찬재료, 세금내고, 애들 간식.. 한달에 꼭 쓸것 (160만원정도) 만 벌어다 줘서 모은게 없습니다) 남편 월급 얼마인지 통 알수없구요 부부관계 원래부터 안했구요 밥달라, 애들은? 이 정도 외에는 대화가 없어요 자기 속얘기를 안해서 남편의 속을 알수가 없어요 제가 오랫만에 대화라도 하려고 하면, 너는 모른다.. 모르는게 많아서 대화가 안된다는 식으로... 실실거리며 농담하듯.. 항상 말합니다 결국 제가 화가나서 대화를 중단하게끔, 아주 고난이도 기술을 가지고 있어요 저의 단점을 타박하고, 핀잔주는 스탈이구요 저녁마다 자기전에 술을 먹는데.. 제 친정식구 뒷담화를 안주삼아 먹는 야비한 잉간입니다 친정식구들이 자기한테 잘못한거 없는데도요.. 예를들어) 제 친정동생이 좀 어렵게살거든요 게네얘기 하면서 " 못사는애들이랑은 아는척도 하지말고..어울리지마라 " 이딴식으로... 그것도 우리 둘째초딩 한테요.. 정말 머리가 어떻게 된 사람같아요 중요한건 우리도 똑같이 못사는데.. 다 저를 무시하니까 할수있는 행동이겠죠.. 얼마전 제가 버럭하긴 했는데.. 얼마나 갈 지 모르겠어요 제 잘못이라면,, 여우과가 아니라는 거.. 속에서는 부글부글 끓는데, 조분조분 말하는게 어려워요.. 안그런척 알랑거리고, 내가 원하는걸 얻기위해서 아양떨고.. 이런거가 안됩니다 원래는 그렇게해서라도 자기가 원하는거 얻는게 여우라는데..그게 참..안되요 전업주부 생활을 많이 했고요 (직장 다닌지는 몇년 안됬음) 어디서 뭘하는지.. 누굴만나는지.. 물어보거나, 관심갖는거 남편이 별로 안좋아해서 안하다 보니, 이젠 남편에게 전화하기도 낯서네요.. 꼭 필요한 일 있을때만 전화하는 편이구요 남편의 장점이라면.. 때리진 않습니다 집에는 꼭꼭 들어옵니다 (결혼초에는 외박 잘했음) 그리고 망가진거 잘 고치고.. 전구 잘 갈아요 150씩은 벌어옵니다 ㅡ.ㅡ 단점... ` 밤일을 전혀 안한다 ( 저도 역겨워서 이젠 하고싶지않고... 괘씸할뿐..) ` 밖에서는 성격좋은척.. 리더쉽 있는척, 능력있는척 다하며.. 욱긴거는 어디서나 떠벌리고, 거들먹거려요 (나이 쳐먹을수록 거들먹거리는게 늘었더라구요) 그렇게 생각하면 안되지만, 꼴랑 150 벌어다 주면서.. 갖은 척 은 다합니다 ` 처가흉을 안주삼아 씨부림.. ( 이게 제일 화가나죠) ` 가정적이지 않다... 집에오면 손까딱안하고.. 쇼파에 등붙은 괴물... 이렇게 좋은 날씨에도 애 데리고 어디 한번 나가질않네요 애가 불쌍.. 그러다 누군가가 전화하면 쪼르르 나갑니다 술마시러 가거나, 주말마다 동호회에 가서 또 떠벌리거나, 거들먹거림... 한마디로 재수 없어요 집식구들보다 밖에 사람들을 더 좋아함.. ` 애들 옆에 있어도 tv보면서 음담패설을 종종하구.. ` 가장 중요한거.. 뭔 비밀이 많은지.. 통장을 안보여준다는점... 한량처럼 혼자 살아야할 팔자의 남편인데, 괜히 결혼해서 어만사람 괴롭히네요.. 아무튼 이렇게 대화없고, 소통단절, 속을 알수 없는 남편이랑.. 사는게 넘 힘드네요 저도 위로받고 싶고요 저도 눈 펑펑 내릴때, 비 주룩주룩 내릴때.. 이렇게 화창할 날씨에 전화할수 있는 누군가가 있었음 좋겠고.. 인내심이 한계에 다다른거 같아요 이런 허무한 결혼생활.. 무늬만 부부인.. 쇼윈도 부부로 살다가 늙어죽으면 넘 억울할거 같아요 제일 걱정되는건 애들.. 그리고 양육비... 생활비는 제가 벌겠지만, 그걸로 애 둘 키우기는 턱없을테니까요 허지만 이젠 이런거 다 감수하고라도 설령 나중에 후회하더라도 그냥.. 헤어지고 싶은 생각이 마구마구 드네요 아니면 서로 각자 개인생활하면서 지금처럼 쇼윈도부부로 사는게 더 영리한건가요?? 정말 이렇게 참고 참고 또참고살려고 결혼한건 아닌데.. 제 맨탈은.. 너무 춥고.. 허허벌판에 혼자 덩그라니 서있는 다 썩은 나무처럼 느껴져요.. 너무 길어 죄송하구요 조언좀 부탁드릴게요~~ 4
이런 남자하고는 이제 그만 살아야 되는거 맞죠??
40대 초반이구요..
아이 둘 있구요..
모아둔거 전혀 없이 전세금 8000 이 전부입니다
(쌀과 반찬재료, 세금내고, 애들 간식..
한달에 꼭 쓸것 (160만원정도) 만 벌어다 줘서 모은게 없습니다)
남편 월급 얼마인지 통 알수없구요
부부관계 원래부터 안했구요
밥달라, 애들은?
이 정도 외에는 대화가 없어요
자기 속얘기를 안해서 남편의 속을 알수가 없어요
제가 오랫만에 대화라도 하려고 하면,
너는 모른다.. 모르는게 많아서 대화가 안된다는 식으로...
실실거리며 농담하듯.. 항상 말합니다
결국 제가 화가나서
대화를 중단하게끔, 아주 고난이도
기술을 가지고 있어요
저의 단점을 타박하고, 핀잔주는 스탈이구요
저녁마다 자기전에 술을 먹는데..
제 친정식구 뒷담화를 안주삼아
먹는 야비한 잉간입니다
친정식구들이 자기한테 잘못한거 없는데도요..
예를들어) 제 친정동생이 좀 어렵게살거든요
게네얘기 하면서 " 못사는애들이랑은 아는척도 하지말고..어울리지마라 "
이딴식으로... 그것도 우리 둘째초딩 한테요..
정말 머리가 어떻게 된 사람같아요
중요한건 우리도 똑같이 못사는데..
다 저를 무시하니까 할수있는 행동이겠죠.. 얼마전 제가 버럭하긴 했는데..
얼마나 갈 지 모르겠어요
제 잘못이라면,,
여우과가 아니라는 거..
속에서는 부글부글 끓는데, 조분조분 말하는게 어려워요..
안그런척 알랑거리고, 내가 원하는걸 얻기위해서 아양떨고.. 이런거가 안됩니다
원래는 그렇게해서라도 자기가 원하는거 얻는게 여우라는데..그게 참..안되요
전업주부 생활을 많이 했고요 (직장 다닌지는 몇년 안됬음)
어디서 뭘하는지.. 누굴만나는지.. 물어보거나, 관심갖는거 남편이 별로 안좋아해서
안하다 보니, 이젠 남편에게 전화하기도 낯서네요..
꼭 필요한 일 있을때만 전화하는 편이구요
남편의 장점이라면..
때리진 않습니다
집에는 꼭꼭 들어옵니다 (결혼초에는 외박 잘했음)
그리고 망가진거 잘 고치고.. 전구 잘 갈아요
150씩은 벌어옵니다 ㅡ.ㅡ
단점...
` 밤일을 전혀 안한다 ( 저도 역겨워서 이젠 하고싶지않고... 괘씸할뿐..)
` 밖에서는 성격좋은척.. 리더쉽 있는척, 능력있는척 다하며.. 욱긴거는
어디서나 떠벌리고, 거들먹거려요
(나이 쳐먹을수록 거들먹거리는게 늘었더라구요)
그렇게 생각하면 안되지만, 꼴랑 150 벌어다 주면서.. 갖은 척 은 다합니다
` 처가흉을 안주삼아 씨부림.. ( 이게 제일 화가나죠)
` 가정적이지 않다... 집에오면 손까딱안하고.. 쇼파에 등붙은 괴물...
이렇게 좋은 날씨에도 애 데리고 어디 한번 나가질않네요
애가 불쌍..
그러다 누군가가 전화하면 쪼르르 나갑니다 술마시러 가거나,
주말마다 동호회에 가서 또 떠벌리거나, 거들먹거림...
한마디로 재수 없어요
집식구들보다 밖에 사람들을 더 좋아함..
` 애들 옆에 있어도 tv보면서 음담패설을 종종하구..
` 가장 중요한거.. 뭔 비밀이 많은지.. 통장을 안보여준다는점...
한량처럼 혼자 살아야할 팔자의 남편인데,
괜히 결혼해서 어만사람 괴롭히네요..
아무튼 이렇게 대화없고, 소통단절, 속을 알수 없는 남편이랑..
사는게 넘 힘드네요
저도 위로받고 싶고요
저도 눈 펑펑 내릴때, 비 주룩주룩 내릴때.. 이렇게 화창할 날씨에 전화할수 있는
누군가가 있었음 좋겠고..
인내심이 한계에 다다른거 같아요
이런 허무한 결혼생활.. 무늬만 부부인.. 쇼윈도 부부로 살다가
늙어죽으면 넘 억울할거 같아요
제일 걱정되는건 애들.. 그리고 양육비...
생활비는 제가 벌겠지만, 그걸로 애 둘 키우기는 턱없을테니까요
허지만 이젠 이런거 다 감수하고라도
설령 나중에 후회하더라도
그냥.. 헤어지고 싶은 생각이 마구마구 드네요
아니면 서로 각자 개인생활하면서
지금처럼 쇼윈도부부로 사는게 더 영리한건가요??
정말 이렇게 참고 참고 또참고살려고 결혼한건 아닌데..
제 맨탈은.. 너무 춥고.. 허허벌판에 혼자 덩그라니 서있는
다 썩은 나무처럼 느껴져요..
너무 길어 죄송하구요
조언좀 부탁드릴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