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 여기 눈팅 자주하는거 알아

ㄱㄹㅎ2014.03.31
조회431
니가 한번 말해줬지
네이트판에 익명으로 글쓰고싶을때도 있다고

그래 무심하듯 니고민 응, 응 하며 듣기만 하는것 같지만
니 말 한마디 한마디 다 기억하고있어

넌 그저 심심할때, 머리 복잡할때 나에게 전화하지만
난 그런 너의 전화를 늘 기다리고있어

계속 끊기지않고 카톡하고싶고
너희집 옆집 살면서 매일 얼굴보고싶어

그치만 이런 내마음 넌 모르겟지

난 겁쟁이야

겁이 너무 많아서 네게 내 속마음 조금만이라도
티냈다가 이정도라도 되는 우리사이 틀어질까봐
말도 못하고 티도 못내

나혼자 혹 너도 내게 호감갖고있는지
그런 상상하다가도 나혼자 널 좋아하게 된건지
넌 일절 마음 없는데

그런생각하면 다시 자괴감도 느껴지고
그로인해 마음과는 반대로 내멋대로 톡도 끊고
자꾸 안좋아하는척 마음없는척..

괴롭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