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한테 번호따이는 여자친구때문에 속상하네요

쿨가이2014.04.01
조회79,049
안녕하세요 이십대 중반 남자입니다..

제가 여기에 글을 처음쓰네요 너무답답하고 조언좀받고싶습니다. 다름이 아니라 제여자친구 때문에 요즘 일도 손에안잡히고 계속 만나야하나 날좋아하긴 하는지 궁금하네요..

저번주에 여자친구랑 1주년이였습니다. 여자친구가 저번주 금요일에 번호를 따였다고 하더라구요.. 그걸 그다음날 토요일 아침에 들었습니다. 제가 번호를 줬냐고 계속 물어봤는데 결국은 안줬다고 들었고 번호따인것도 거짓말이라는걸 들었습니다. 토요일 오후에 일주년기념 해서 밥같이먹고 데이트도 하고 밤에 각자 친구를 만나러 갔습니다. 전 다른곳에 도착하여 친구들과 술한잔 하고있는데 톡이 오더라구요 번호를 따였다고 그래서 바로 톡을해서 번호줬냐고 했더니 그날 비가왔는데 우산도 뺏고 남자친구 있다고 말을 했는데도 귀찮게 해서 줬답니다 서른살이라는데 그놈 나이를 어떻게 아는지도 궁금하구요..그래서 거기서 화가났습니다 예전부터 만약 번호를 따이게 되면 내번호를 불러주라고 장난식으로 몇번 얘기를 했습니다. 그런데 제가 번호따이면 제번호 찍어주라고 말한것도 까먹고 번호를 찍어줬는데 보통 남자친구가 있으면 번호 안불러주지 않나요? 아니면 번호를 틀린것을 찍어줄수도 있엇는데 번호도 맞게 불러줬더라구요. 그래서 번호 준거는 되돌릴수 없다고 생각해서 카톡 프로필 사진을 바꾸라고 했습니다. 바로바꾼다고 하더나 세시간뒤에 하는말이 카톡프로필은 자기사진으로 하고 싶다는겁니다.. 예전부터 프사때문에 종종싸웠는데 어느순간부터 포기를 하게되더라구요..제생각에는 번호줬으니 그놈들이 저장을하면 카톡에 뜨잖아요..그때 제사진해놓으면 아..진짜 남자친구가 있구나 싶어서 대부분 조금연락하다가 말잖아요? 여기서 중요한건 금요일에 번호 따간 남자가 연락이왓었답니다. 답장은 안했다고 그러는데 그말을 듣는데 기분이안좋더라구요 저한테 금요일 번호 따인것도 거짓말이라고 했는데 진짜 따였고 그날 연락도 왔었구요 그걸 전 이틀뒤에나 듣게되고..여자친구 생각에는 번호줘도 연락을 안하면 되지않냐? 이딴식으로 말하는데 전 차라리 그놈한테 남자친구 있으니 연락하지 말아달라 딱 짤라서 말해주면 좋을거같은데요.. 예전에는 다른여자만나도 이런걸로 화낸적도 없고 속상해본적도 없는데 진짜 머리가 아픕니다..이 사건을 계기로 제가 여자친구를 많이 좋아하고 있구나 느낄수있었는데 토요일밤에 프사는 자기사진으로 하겠다는 말듣고 애는 더이상 말이안통하고 내마음을 이해못해주나 싶어서 카톡탈퇴하고 이틀동안 서로 연락안하고 있습니다. 남자한테 번호따였다고 말하는것은 저한테 자기가아직 매력있는 여자라고 말하고 싶어서일까요? 프사를 안바꾼다는것은 다른남자랑 연락하고 싶다는뜻으로 해석두 되구요.. 전 군대갔다와서 여자친구들 사귈때 눈돌려본적도 없구요 다른 여자들이랑 연락도 잘안하는데..그리고 여자친구는 항상 저만날때 카톡이며 메세지를 제꺼빼고 다지우고 나옵니다.. 습관이라는데 사람이란게 의심이 안갈수는 없구요..헤어질려고도 마음먹어도 마음이 약해지네요 나중에 후회할거같구 이렇게 좋아해본적 없는거 같습니다.. 연락먼저하고 싶어도 그냥 참고있습니다.. 그냥 연락안오면 이번주 안에 마음정리하구 헤어지는거 맞을까요?

댓글 38

으헝오래 전

번호는개나소나따이는건데몰대단한거라고님여친 ㅉㅉ

ㅇㅇㅇ오래 전

남친 없는 여자도 정숙한 여자는 오가는 남자가 번호따려할때 절대 안알려준답니다..꼭 남친 있는 여자가 안주는게 아니고요. 헤픈 여자들은 남친이 있거나 남편이 있어도 남자들이 추근거리는걸 자랑인줄 알고 떠벌리고 다니고 번호주고 그러죠.

세대주오래 전

여친이 글케 이쁨?ㅋㅋㅋㅋㅋ 딱봐도 거짓말 떠보는거 같거만ㅋ

얌마오래 전

마음 잡고 헤어지세요.. 지금 감정으로 약해지지마세요 헤어지세요

ee오래 전

여친이 관심병이 있나.ㅋㅋ왜저러냐.진짜 싫다

하이하이오래 전

베플처럼 즐기는 여자입니다. 이상황을 남자 속타는 것도 보르고... 여자들 아닐땐 무섭게 자르거든요 진짜 아닌 남자가 물어보면 상대도 안합니다. 생각 잘하세요~

두아이맘오래 전

번호를 따였다고 말하는 자체도 웃기고 프사도 자기사진으로 바꾸고 한다는 걸 보면 님이 생각하는 것 처럼 바람피울 생각, 용의가 있다 저 또한 그리 생각됩니다 어리다고 문제가아니라 어린 나이여도 그러지않는 사람이 더더욱 많습니다 여친이 님을 사랑하는 마음이 그리 크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언젠가는 님께서 상처받을 일이 있을거라 장담해요 사랑하는 사이에 있어서 신뢰와 믿음이 제일 중요해요 이 여자분이 마지막일 것 만 같고 정말 진심으로 사랑한다 생각하겠지만 아직 젊은 나이고 앞으로 살아가면서 지금보다 더 좋은 여자분 만나 행복하게 사랑할수있을거예요 감정에 이끌여 자기 스스로 님 가슴에 상처내지않았으면 좋겠어요 오래 간답니다

오래 전

저런ㄴ이랑 왜사겨요... 이거 그냥 넘어가면 결국 그 맘 배신당하고 버림받습니다 과하다싶더라도 확실하게 할꺼아니면 헤어지세요 무슨생각인지는 저 여진친구도 진짜 좋아하면 생각 고쳐먹겠죠

개나리보쌈오래 전

여친이 저렴하게 행동하네요~ ᆢ따이는게 아니라 자기가 주는거지! 안줄라면 얼마든지 안주는거지ㅋ

오래 전

여친의 행동이 문제 있는거지..번호 달랜다고 주고 그걸 또 남친한테 이야기하고...나는 누가 번호 달라면..저 결혼했어요~ 이러거든? 근데 진짜 웃긴건 그래도 상관없단 미친놈들도 있다는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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