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어머니의 말!말!말!

신혼2년차2014.04.01
조회105,205

저는 신혼2년차에 접어든 새댁입니다.

지금은 현재 남편과 격주부부로 생활하고있습니다.남편이 타지로 발령나서 결혼하고 9개월함께살다가 떨어져지내고있어요 ㅜㅜ  (격주부부-> 한달에2번 주말만보고있음)

바로 본론으로 들어가겠습니다.

 

음슴체 시작...

 

문제가 일어난건 바로 어제.

시어머니가 귀한생선한박스를 저희 친정집에보냈음.

친정엄마가 시어머니에게 감사의전화를함.

(참고로 시댁과 신혼집은 차로이동하면 5분거리임)

어제일찍퇴근하고 잠깐 시댁에들림.(주1회~2회 방문함)

시어머니 이것저것 밑반찬챙겨주심.

저녁식사 후 신혼집으로 와서 어제하루를 마감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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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점심시간 아빠가 갑자기 전화옴

아빠: "시어머니가 너네집에 자주 들리냐?"

나 :"아니. 한달에한번올까말까 하는데???"

아빠: " 어제 늬 엄마가 시어머니한테 생선잘받았다고 전화를했더니, 니네시어머니가 하시는말씀이 며느리가 이불도안개고, 집청소를잘안하고 사니, 사돈이 와서 청소해주라고 하더란다!"

 

나는순간 너무 화가났음.

지금신혼집은 여동생과 내가 둘이서 지내고있음.

남편이 없는관계로 혼자지내기무서워 여동생이 같이지내고있는데, 여동생방에 전기장판이 바닥에 깔려있고 겨울내내 전기장판위에 이불을깔고생활을했었음.

 

여튼, 결과적으로는 내가없는데 우리집에 자주 혼자 들어오셨던거가틈.

한번은 설거지한그릇이 그릇진열장에 진열되어있어서

동생에세 물었더니, 자기가아니라고함..

어머니는 우리집비번을 알고계심................

어머니가 몰래오시는거같은데, 일단그건 둘째치고 우리엄마에게 한말은 조금심한거같음.

 

바로 남편에게 전화해서 이야기했더니, 남편은 자기어머니는 그런의도가아니라

관심을좀가져달라는 의미일거라고 함...

아무리그래도 시어머니가 친정엄마한테 며느리가 집을안치우고사니 오셔서 청소좀하라고 하는건 정말 이해가안감.

그리고 이게 처음이아닌것에 나는 혈압이 상승중임.

 

처음상견레자리에서도 친정엄마에게 사돈이 일을안하고 집에있으니 애들이 손주낳으면 애기좀보라고 했음..

저번은 오빠에게 냉장고 청소좀하라고 지시해서 오빠가 2주만에 내려와서 뜬금없이 냉장고청소를했음.. 갑자기머하냐고 물으니 어머니가 냉장고청소하라고햇다고...하..

 

우리엄마,아빠는 사돈관계에대해 굉장히어려워하시고, 좋게지내려고 많이노력은 하시나.. 시어머니의 가끔씩 그런행동들로 지금은 나까지 스트레스받고있음..

 

어머니. 차라리 저한테 깨끗이 치우고 살라고하시죠. 왜우리엄마한테 그런말씀을 하세요라고

물어보고싶음. 답답하고 미치겠음. 절대 나한텐말씀안하시고, 친정엄마나, 남편에게 머라고하심.

 

이번에도 오빠랑재회를하자마자 싸움. 싸움의 원인은 시어머니의 전화한통화.. 오빠에게 잘도착했냐며, 며느린 자기한테연락도안하고 어쩌구저쩌구 계속 말씀하심. 오빠가 전화통화가종료된후에 나에게 자주들리고 자주연락드리라고함.

차타고5분거리지만, 주1~2회 꼬박들리고있는데, 내입장에선 스트레스임.

 

어쩃든// 이번사건으로

제일짜증나는건 오빠의반응임...........

오빠보고 얘기를 잘돌려서 해달라고했더니, 자긴얘기못한다며 나보고잘얘기해보라고함...

 

이거....어떻게해야하나요?

 

몇가지 더 사건이 있지만, 일하고있는관계로 최대한간추립니다ㅜㅜ

 

 

 

 

 

 

댓글 75

캬캬오래 전

Best와~집주인데없는데 몰래 집에들어오고.. 무섭다 시어머니라는사람 당장 비밀번호 바꿔요ㅡㅡ

오래 전

비번 바꾸면 시어미가 대놓고 물어보지도 못하 고 최고로 좋은 방법인듯.

오래 전

이정도 가지고 ? ㅎㅎ멀?

ㅇㅇ오래 전

비번바꾸고 남편한테도 말하지말아요. 왜안말햇냐하면 깜빡햇다고 집에 도둑든것같다고 맨날 물건어질러져잇고 사라진것도 엄청많다고 막 그래봐요. 아니면 말하지말고 cctv집에 달아놔요. 초소형으로 티안나게 숨겨서. 그리고나중에 시엄마 집에초대하고 저희집에 도둑들까봐 cctv달아놧다고하고 요즘집이이상하다. 한번 같이보실래요? 이러고 대놓고 틀어놔봐요. 그러면서 어머저거 어머니아니예요?언제오셨어요? 어머. 맨날오시면서 왜저한테 말안하셧어요? 이래요. 아니면 동생친구들이랑 글쓴이님 친구들이랑 다 불러서 집에서 몇일동안 파티하면서 자요. 남편한테는 아무말도하지마요. 그냥 여시인척해요. ~우리엄마 신경좀 써줘. 이러면 . 아우리엄마?친청좀 가봐당신~ 이러고 그냥 말돌리고. 님도 보통아니게 밀고나가삼

우와오래 전

시어머니도 분명히 잘못하셨고 남편분도 처신을 잘못 했네요~ 글쓴이님도 화김에 글쓰고 위안도 얻었을것 같기도 하네요 ~ 그런데 좀 궁금한것이 댓글들에 보면 심심치 않게 시애미라는 표현도 있고 아들새끼라는 표현도 있는데 보기 좋으세요?? 누워서 침뱉기 인거 같은데~

미친오래 전

오지랖도 저런 오지랖이없네 남의사생활을 왜 감시하면서 지시를 내림?속옷같은거도 봣을수도 있겟네 아 개정떨어질듯

나도오래 전

생각할수록 개 빡침.. 아 정말 결혼하고 시댁 욕하는 에미나이들이 젤 한심해 햇는데 .... 결혼해보니까 이유를 알겟음.. 아..... 시댁때문에 나도 결혼 물리고 싶을정도임.. 1년간 남편이랑 엄청 싸웟는데 이제 내가 져줘야 가정의 평화가 온다는거 알았음.. 난 그냥 그렇게 사는거임.. 제길....아들가진 유세는 며느리한테 하라고 있는거임 세상 시부모님들 그러시면 안됨 그렇게 아들 아깝고 며느리 꼬우면 아들 댈고 직접 살으셈...

이선주오래 전

비번 바꾸세요..

뭥미오래 전

시댁방문횟수를줄이시고 신랑한테전화해서뭐라하든신경쓰지마세요

머지이건오래 전

어머니한테 대놓고 얘기 못하실 것 같으면 이렇게 하세요. 어머니 요즘 자꾸 집안에 물건 위치가 바뀌어져 있어요. 제 물건 만지는 거 너무 싫은데 한두번도 아니고 도둑이 들은 것도 같고. 아기도 가져야 하는데 마음이 불안해서 어떡해요 그래서 도어락 비번 바꿔버렸어요~~ㅋㅋ 참 어머니 저희 엄마가 그러시는데 어머님께서 제가 이불도 안 개키고 더럽게 하고 있다고 하셨다는데 정말 그러셨어요? 저한테 직접 말씀하시지 저희 엄마가 속상해하시더라고여. 완젼 무안하게 해야 그 뒤로 며느리가 여우구나 말조심해야지 하는 거에요.

미친오래 전

지네 엄마집에 지가 자주 들리지 왜 와이프한테 들리래. 얼마나 더 잘 들려야되..ㅡㅡ 그리고 비번은 왜알려줌? 우리도 시댁 친정 다 가깝지만 절대 비번 안알려주고 양쪽 부모들 절대 연락 안하고는 안오심. 그게 예의아님? 그리고 신랑 진짜 문제네 지네 엄마는 지가 컨트롤해야지 어디서 어영부영 와이프한테 해결하래. 저렇게 우유부단하면 마누라가 평생고생. 읽다 나도 모르게 감정이입됨.. 아승질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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