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가망신한다는 3가지 다하는 남편

휴....2014.04.02
조회6,095

 

 

 

결혼3년차 여자입니다...

 

전업주부로 애기둘 키우고있구요

 

남들이볼땐 아무이상없는 부부생활로 보이겠지만

 

더이상은 아닌것같아 조언부탁드릴께요...

 

남편 총각때부터 술을 좋아하긴했습니다

 

알면서 결혼한지라 술마시는거 크게 터치안했어요

 

저도 가끔은 신랑없이 혼자집에 쉬는시간도 싫진않았구요

 

뭐 이때까진 술마시고 늦을때도 있었지만

 

크게 신경쓰이는 일들은 없었기에 별신경안썼습니다

 

근데 몇달전부터 업소를 드나드는것같네요

 

일때문은 아니고 친한친구들이랑 가는것같더라구요

 

아직 확실한물증은 없어서 말안하고 지켜보고있는중이에요

 

증거가 확실해지면 어떻게든 결판내려구요

 

업소명함이 있는걸봤지만 갔다는증거까진 무리라...

 

제목보셨듯이 일단 술 여자 하고있습니다

 

거기에 마무리 도박들어가주셔야죠 휴

 

카드나 화투치는건아니구요

 

토토라고하나요??

 

예전에도 두어번 들킨적있어서 크게다퉜었고

 

미안하다고 다신 절대다신 안하겠다고 맹세했습니다

 

그말은 믿은 제가 미친년이지만

 

아직하네요 

 

토토해서 돈따면  그걸로 업소드나드는것같더라구요

 

왠만하면 핸드폰잠금 안해두는데

 

얼마전부터 잠금도 해뒀네요

 

풀어서 증거잡아야하는데 답답 에효...

 

참 속터집니다...

 

빨리 확실히 증거잡아서 그만해야하는게 맞는거겠죠??

 

자작이니 이런질문사양하겠습니다 머리도 속도 터질거같은거 부여잡고 쓰는글이라

 

두서없는점 감안해주시구요...

 

그리 여유있는 형편도 아니고 전업주부로 지내와

 

이혼하면 둘키울걱정이 막막하기도하고 뭐부터 시작해야할지모르겠네요

 

애들보면 아빠없이 클걱정이 되기도하고

 

그렇다고 이렇게 계속 사는건말도안되고 여자로써 내인생도 너무 불쌍하구요

 

앞에서는 하나밖에 없는 와이프라며 늘 사랑한다말하지만

 

뒤로는 몰래 할짓다하는거 보니 있는욕없는욕다해도 모자르겠네요

 

독하게마음먹고 끝내는게맞겠죠?

 

뭐부터 어떻게 시작해야할까요?

 

많은 조언부탁드려요...

 

여지껏 인터넷하며 글한번 써본적없었는데

 

상황이 이리되니 저도 여기라도 주저리주저리 쓰게되네요..

 

혼자이고싶은 밤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