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화면을 들어오기 전 오른쪽 하단에 노랑풍선 패키지 여행 광고가 뜨던데 정말 다시봐도 치가 떨리네요.
저는 지난 해 10월 25일 노랑풍선 서유럽 6국 12일 여행을 189만원에 예약을 했었습니다. (하지만 유류 할증료 30여만원과 환율인상분 10만원은 따로 있으니 총 금액은 230만원으로 봐야겠지요.)
그리고 올해 1월 16일부터 1월 27일까지 서유럽 여행을 다녀왔구요.
사실 저는 그 동안 서유럽 여행을 꽤 다녀왔었지만 (자유 여행이 충분히 가능하지만) 가족들과 가는 여행이라 보다 편하고 보다 저렴하게 가려고 패키지 여행을 택했습니다. 솔직히 패키지 여행에서 제시하는 비용은 거의 자유 여행시 비행기 티켓값과 유레일 패스 비용, 그리고 일정동안 총 식사비보다 약간 많습니다.
그래서 제가 패키지를 선택하게 되었던 거구요. 하지만 그게 함정이었다는 사실을...
첫번째, 이들은 자신들이 처음 제가 계약할 당시 제시했던 일정과 다른 일정(경비가 적게 드는 일정)으로 여행자들과 상의없이 바꿉니다.(이에 대한 보상을 받을 수 있지만 증거를 제시하라고 합니다. 증거가 없으면 보상도 못받습니다. 그러니 예약 후 바로 일정표를 이메일로 발송하라고 하고 이를 증거로 가지고 있어야합니다.)
두번째, 선택 관광을 강요합니다.(저는 노랑풍선에 ㅈㅂㅅ라는 작자가 여행객들을 너무 불쾌하게 만들어 아예 녹취를 해버렸습니다. 경험해보지 못한 자는 후회할 자격도 없다는 막말을 하며 선택 관광을 안하면 수치스럽게 만들었고 로마에서는 무조건 벤츠투어를 강요하며 자신들은 걸어서 여행자를 인솔해줄 체력이 안된다 했습니다.)아마 이에 따른 커미션을 현지 가이드와 한국에서 동행한 가이드가 나눠먹으니 그런게 아닌가 하는 추측입니다. 그리고 실제 현지 가격보다 비싸구요. (파리 에펠탑과 세느강 유람선은 실제 비용은 20유로 안팎이고 프랑스 여행사가 판매하는 가격은 50유로 안팎이고 한국 여행사가 그 동안 담합해 온 가격은 80유로입니다.) 여행 경비 저렴한 게 결국 이런데서 다 빠지는 거죠.
세번째, 이상한 쇼핑몰을 데리고 갑니다. (로마 근교에 한국인이 운영한다는 농산물 직판장은 최악이었습니다. 다른 쇼핑몰들은 그나마 편안하게 살 수도 있고 안 살 수도 있는 상황이었지만 여기서는 안 사면 못빠져 나올 것같은 느낌마저 듭니다. 그리고 농산물 직판장이라고 하기에는 물건이 너무 없었습니다. 제가 대충 계산하기로도 총 시가1000만원 될까 말까 했습니다. 그러니 이건 한국인들만 상대로 하는 가게라고 볼 수 있었죠. 거기 쇠문이 있는데 그 문을 열기 두려운 그 기운... 다행히 같이 여행한 일행이 물건을 어느 정도 구입하여 대충 눈치보고 그 곳 매장을 나올 수 있었습니다.)자기네는 동남아처럼 물건 강매하지 않는다고 앵무새처럼 말을 하지만 결코 그런 게 아닐까요?
네번째, 며칠 동안 같은 음식을 너무 많이 먹습니다. 이탈리아에서 보낸 5박 6일동안 6끼니를 토마토 스파게티를 먹었습니다.(아침은 무조건 빵과 커피니 거의 만 3일을 토마토 스파게티를 먹은거죠.)이탈리아 음식이 토마토 스파게티 밖에 없나요? 얼마나 싸게 후려쳤길래...(피렌체에서는 현지 가이드와 ㅈㅂㅅ라는 인솔자가 우리 여행자 몰래 송아지 다리 뜯다가 들키기도 했습니다.)
다섯번째, 숙소가 너무 외곽에 있습니다. 하루 일정이 끝나고 주변 지역을 둘러보거나 가까운 펍을 찾으려해도 쉽지가 않습니다. 로마 근교 호텔(여기는 온천이 있는 관광지라더군요.그래서 주변에 펍이 있었죠.)를 제외한 그 어떤 숙소 근처에도 펍은 없었습니다. 게다가 마지막 파리에서의 숙소는 2급 호텔도 아닙니다. 등급 외 숙소죠. 제가 예전에 프랑스 살 때 한 번 이용한 적이 있는 예약없이 싸게 잘 수 있었던 숙소였죠. 이건 노랑풍선이 말하는 2급 호텔이 아니죠.
여섯번째, 인솔자(ㅈㅂㅅ)가 너무 불친절합니다. 그리고 모든 여행자가 유럽 여행 처음일 거라는 생각으로 말과 행동을 함부로 합니다.
그리고 이동 거리가 너무 많아 제대로 된 여행도 할 수 없습니다.(물론 이 부분은 제가 이동 거리를 간과한 것에 대한 실수도 있습니다.)
각종 이러한 여행사의 만행(?)으로 인해 가족 여행은 완전히 망쳤습니다.
그러니 아무쪼록 유럽 패키지 여행은 삼가하시고 자유 여행하시길 바랍니다. (특히 노랑풍선 서유럽 패키지 여행은 최악입니다. 여행사 직원도 전화를 잘 안받고 응대도 엉망입니다. 매번 전화 연락 준다고 하고 연락 안합니다.)
만약 완벽한 자유여행이 어려우시다면 에어텔을 권장합니다. 여행사에서 제공하는 호텔은 위치가 찾기 쉽고 이동하기 편한 곳에 주로 있으니까요.
다들 몇 백만원씩 들여서 여행하기 쉽지 않으실꺼라 생각합니다.
즐거운 여행을 원하신다면 신중히 생각하시길 바라며 이 글을 마무리 하겠습니다.
추신: 혹시 얄미운 내부모나 배우자 부모 여행을 원하신다면 유럽 패키지는 권장할 만 합니다.
노랑풍선 유럽 패키지 여행의 피해자입니다.
이 화면을 들어오기 전 오른쪽 하단에 노랑풍선 패키지 여행 광고가 뜨던데 정말 다시봐도 치가 떨리네요.
저는 지난 해 10월 25일 노랑풍선 서유럽 6국 12일 여행을 189만원에 예약을 했었습니다. (하지만 유류 할증료 30여만원과 환율인상분 10만원은 따로 있으니 총 금액은 230만원으로 봐야겠지요.)
그리고 올해 1월 16일부터 1월 27일까지 서유럽 여행을 다녀왔구요.
사실 저는 그 동안 서유럽 여행을 꽤 다녀왔었지만 (자유 여행이 충분히 가능하지만) 가족들과 가는 여행이라 보다 편하고 보다 저렴하게 가려고 패키지 여행을 택했습니다. 솔직히 패키지 여행에서 제시하는 비용은 거의 자유 여행시 비행기 티켓값과 유레일 패스 비용, 그리고 일정동안 총 식사비보다 약간 많습니다.
그래서 제가 패키지를 선택하게 되었던 거구요. 하지만 그게 함정이었다는 사실을...
첫번째, 이들은 자신들이 처음 제가 계약할 당시 제시했던 일정과 다른 일정(경비가 적게 드는 일정)으로 여행자들과 상의없이 바꿉니다.(이에 대한 보상을 받을 수 있지만 증거를 제시하라고 합니다. 증거가 없으면 보상도 못받습니다. 그러니 예약 후 바로 일정표를 이메일로 발송하라고 하고 이를 증거로 가지고 있어야합니다.)
두번째, 선택 관광을 강요합니다.(저는 노랑풍선에 ㅈㅂㅅ라는 작자가 여행객들을 너무 불쾌하게 만들어 아예 녹취를 해버렸습니다. 경험해보지 못한 자는 후회할 자격도 없다는 막말을 하며 선택 관광을 안하면 수치스럽게 만들었고 로마에서는 무조건 벤츠투어를 강요하며 자신들은 걸어서 여행자를 인솔해줄 체력이 안된다 했습니다.)아마 이에 따른 커미션을 현지 가이드와 한국에서 동행한 가이드가 나눠먹으니 그런게 아닌가 하는 추측입니다. 그리고 실제 현지 가격보다 비싸구요. (파리 에펠탑과 세느강 유람선은 실제 비용은 20유로 안팎이고 프랑스 여행사가 판매하는 가격은 50유로 안팎이고 한국 여행사가 그 동안 담합해 온 가격은 80유로입니다.) 여행 경비 저렴한 게 결국 이런데서 다 빠지는 거죠.
세번째, 이상한 쇼핑몰을 데리고 갑니다. (로마 근교에 한국인이 운영한다는 농산물 직판장은 최악이었습니다. 다른 쇼핑몰들은 그나마 편안하게 살 수도 있고 안 살 수도 있는 상황이었지만 여기서는 안 사면 못빠져 나올 것같은 느낌마저 듭니다. 그리고 농산물 직판장이라고 하기에는 물건이 너무 없었습니다. 제가 대충 계산하기로도 총 시가1000만원 될까 말까 했습니다. 그러니 이건 한국인들만 상대로 하는 가게라고 볼 수 있었죠. 거기 쇠문이 있는데 그 문을 열기 두려운 그 기운... 다행히 같이 여행한 일행이 물건을 어느 정도 구입하여 대충 눈치보고 그 곳 매장을 나올 수 있었습니다.)자기네는 동남아처럼 물건 강매하지 않는다고 앵무새처럼 말을 하지만 결코 그런 게 아닐까요?
네번째, 며칠 동안 같은 음식을 너무 많이 먹습니다. 이탈리아에서 보낸 5박 6일동안 6끼니를 토마토 스파게티를 먹었습니다.(아침은 무조건 빵과 커피니 거의 만 3일을 토마토 스파게티를 먹은거죠.)이탈리아 음식이 토마토 스파게티 밖에 없나요? 얼마나 싸게 후려쳤길래...(피렌체에서는 현지 가이드와 ㅈㅂㅅ라는 인솔자가 우리 여행자 몰래 송아지 다리 뜯다가 들키기도 했습니다.)
다섯번째, 숙소가 너무 외곽에 있습니다. 하루 일정이 끝나고 주변 지역을 둘러보거나 가까운 펍을 찾으려해도 쉽지가 않습니다. 로마 근교 호텔(여기는 온천이 있는 관광지라더군요.그래서 주변에 펍이 있었죠.)를 제외한 그 어떤 숙소 근처에도 펍은 없었습니다. 게다가 마지막 파리에서의 숙소는 2급 호텔도 아닙니다. 등급 외 숙소죠. 제가 예전에 프랑스 살 때 한 번 이용한 적이 있는 예약없이 싸게 잘 수 있었던 숙소였죠. 이건 노랑풍선이 말하는 2급 호텔이 아니죠.
여섯번째, 인솔자(ㅈㅂㅅ)가 너무 불친절합니다. 그리고 모든 여행자가 유럽 여행 처음일 거라는 생각으로 말과 행동을 함부로 합니다.
그리고 이동 거리가 너무 많아 제대로 된 여행도 할 수 없습니다.(물론 이 부분은 제가 이동 거리를 간과한 것에 대한 실수도 있습니다.)
각종 이러한 여행사의 만행(?)으로 인해 가족 여행은 완전히 망쳤습니다.
그러니 아무쪼록 유럽 패키지 여행은 삼가하시고 자유 여행하시길 바랍니다. (특히 노랑풍선 서유럽 패키지 여행은 최악입니다. 여행사 직원도 전화를 잘 안받고 응대도 엉망입니다. 매번 전화 연락 준다고 하고 연락 안합니다.)
만약 완벽한 자유여행이 어려우시다면 에어텔을 권장합니다. 여행사에서 제공하는 호텔은 위치가 찾기 쉽고 이동하기 편한 곳에 주로 있으니까요.
다들 몇 백만원씩 들여서 여행하기 쉽지 않으실꺼라 생각합니다.
즐거운 여행을 원하신다면 신중히 생각하시길 바라며 이 글을 마무리 하겠습니다.
추신: 혹시 얄미운 내부모나 배우자 부모 여행을 원하신다면 유럽 패키지는 권장할 만 합니다.
아마 다녀오셔서 다시는 안 가시려고 할 꺼니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