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직장인 3년차 여자입니다. 지난달 외할아버지 상을 치루면서 여러가지로 많은 생각을 하게 되서요... 저는 초등학교 입학전까지 외할머니,외할아버지 손에 자라 외가쪽과 유난히 친하고 편했습니다. 아무래도 엄마의 시집살이라던지 여러가지 문제로 친가와는 가깝지는 않고요. 그런데 이번 외할아버지 상을 치루면서 마음이 많이 복잡하더군요. 외할아버지께서 몸이 급격히 안좋아지셔서 입원을 하시게 되고.. 회사에 있는 동안 사망소식을 듣고 울면서 가족들과 내려갔지요. 정신없이 상을 치루고 할아버지 유품과 짐정리 때문에 다음날 오전 반차를 내고 오후 출근을 했습니다. 근데 생각해보니 회사에서 지원은 화환하나 밖에 없고 출근해서도 뭐 잘치뤘냐 이런정도이기에 조금 서운했습니다. 그래도 조부상이니.. 상도 지방에서 치뤘고 그런가 보다했습니다. 그러고 나서 사망진단서를 회사에 제출해야되나 해서 과장님께 여쭤보니 친조부는 회사지원이라던지 복리지원이 되는데 외조부는 연차도 개인연차로 써야된다더군요 그래서 부조도 안한거라고.. 그래서 제출안해도 된다고 .. 개인연차쓴거만 올리면 된다고,.. 참 그렇더라고요.. 물론 친할아버지 였어도 슬프고 힘들었겠지요.. 그래도 제게 외할아버지는 말로 표현이 안되죠. 친가 외가 슬프고 힘든거 차이가 없는데 사회가 이러니 괜히 엄마한테 미안하고 할아버지한테 죄송했습니다. 돈이 더 들어오고 안들어오고가 아니라.. 여태 저는 외가 친가 따지지않고 조부상 다 부조를 했습니다. 그런데 이런 일이 생기니.. 나도 저렇게 계산적으로 되야되는건가.. 참 회의가 들더라구요.. 저런게 사회생활인건가... 이런게 직장인건가.. 그냥 넋두리 해봤어요,,, 이런 경우 있으신가요?,,
외가와 친가의 복리차별 슬프네요..
안녕하세요. 직장인 3년차 여자입니다.
지난달 외할아버지 상을 치루면서 여러가지로 많은 생각을 하게 되서요...
저는 초등학교 입학전까지 외할머니,외할아버지 손에 자라 외가쪽과 유난히 친하고 편했습니다.
아무래도 엄마의 시집살이라던지 여러가지 문제로 친가와는 가깝지는 않고요.
그런데 이번 외할아버지 상을 치루면서 마음이 많이 복잡하더군요.
외할아버지께서 몸이 급격히 안좋아지셔서 입원을 하시게 되고..
회사에 있는 동안 사망소식을 듣고 울면서 가족들과 내려갔지요.
정신없이 상을 치루고 할아버지 유품과 짐정리 때문에 다음날 오전 반차를 내고 오후 출근을 했습니다.
근데 생각해보니 회사에서 지원은 화환하나 밖에 없고 출근해서도 뭐 잘치뤘냐 이런정도이기에
조금 서운했습니다. 그래도 조부상이니.. 상도 지방에서 치뤘고 그런가 보다했습니다.
그러고 나서 사망진단서를 회사에 제출해야되나 해서 과장님께 여쭤보니
친조부는 회사지원이라던지 복리지원이 되는데 외조부는 연차도 개인연차로 써야된다더군요
그래서 부조도 안한거라고..
그래서 제출안해도 된다고 .. 개인연차쓴거만 올리면 된다고,..
참 그렇더라고요..
물론 친할아버지 였어도 슬프고 힘들었겠지요..
그래도 제게 외할아버지는 말로 표현이 안되죠.
친가 외가 슬프고 힘든거 차이가 없는데 사회가 이러니
괜히 엄마한테 미안하고 할아버지한테 죄송했습니다.
돈이 더 들어오고 안들어오고가 아니라..
여태 저는 외가 친가 따지지않고 조부상 다 부조를 했습니다.
그런데 이런 일이 생기니.. 나도 저렇게 계산적으로 되야되는건가..
참 회의가 들더라구요.. 저런게 사회생활인건가... 이런게 직장인건가..
그냥 넋두리 해봤어요,,, 이런 경우 있으신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