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해할수없는 여자친구

어쿠스틱라이프2014.04.04
조회7,035
이런 곳에다 글올릴줄몰랏네요.

30살에 아직은 총각 남자사람입니다.

오타와 맞춤법지적은 사양합니다.

지방 4년제 졸업하고 1년정도 이것저것 일하다가 지금 다니는 직장에 취직한지 언 3.5년 정도 되며 여자친구는 전문직으로 취직한지 5년정도 됩니다.

저는 작년 연봉 세후 4900정도, 여자친구는 세후 2500정도 됩니다.

연애를 13년 정도 한터라 거의가족같은 분위기에 이제 슬슬 적령기라 결혼에 대해 이야기가 오갑니다.

이곳에 글올리게 된 이유는 집문제 입니다.

좀 늦게 철이 든편이라 이회사 취직 이전에는 땡전한푼 못모으다가 이회사 들어오면서 현실과 타협했죠.

3년반동안 먹을거 아끼고 입을꺼 안입고 차안사고 1억 정도 모았습니다.

그렇다고 스크루지처럼 돈을안쓴건 아닙니다. 첫 취직후 설날떡값으로 프라다가방 추석떡값으로 프리다지갑, 다음 해는 미우미우 루이비통 등 3년동안 선물한게 1000만원은넘는것같습니다.

좋아하면 좋아하는만큼 티를내고 당연하다고 연애를하는 주의라..

여튼 결혼하자고 둘의 마음 맞춘뒤 빨리 집을 구해야 결혼할수있다는 생각에 여자친구한테 이야기하고 집을보러다니다 괜찮은 집을 구했습니다.

여자친구와 함께 보고 이틀후 계약을하려고하니 여자친구가 대뜸 이럽니다.

'집사면 누구명의로 해놓을꺼야?'

저는 1억1000천에 집에서 2000천정도 지원해주기로하고 나머지2000천은 대출 받고 당연히 제명의로 한다니까 그때부터 달라지네요.

부부는 뭐든지 공동소유라고 공동명의로해달라는 겁니다.

솔직히 저도 사람이라 기분이나쁘더군요. 서로좋으면 그만이라고생각하지만 아무리 생각해도 좀..괘씸합니다

여자친구는 5년근무하면서 이제 5000만원 정도 모았습니다. 그돈도 1000만원 결혼자금 제외하고 4000만원은 친정될집에 주고 온다고하는데 거기에 아무말 안했습니다.

동생들이 아직 2명다 대학생이라 돈들어 갈게 많다고 하네요.

자기가 모아놓은건 친정될 집에 주고..그래놓고 이건 뭔심보 인지..참 이해가 어렵습니다.

평소데이트비용도 나 7 여친 3 아니면 6대4정도 부담하는편이고 남자가 집 여자가혼수 라는 사상이 있어서 큰일아니면 그냥 그러려니 하고넘겼는데...참...화가납니다.

제가 너무 돈만생각하는걸까요?

근무중에 눈치보면서 깨작깨작 급하게 적다보니 두서가 없네요.

조언좀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