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짓말을 너무나도 잘하는 남친... 고칠수 있을까요 헤어져야 할까요?

탕탕2014.0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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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저는 2년째 연애를 하고 있는 대학교 2학년 학생입니다. 남친과는 4살차이로 20살때 처음만나 사귀게 되었어요...오빤 정말 너무하다 싶을정도로 저한테 잘해주었습니다. 예를 들자면 제가 학교를 통학하는데 새벽마다 샌드위치를 싸서 문고리에 걸어놓고 간다거나 사귀는 내내 단한번도 집앞까지 안데려다 준적이 없고 자신이 돈이없더라도 한달에 한번씩 작건 크건 어떤 선물이든 사주려고 하는 그런 사람이었습니다. 
근데 문제는... 최근 오빠의 본모습을 알게 된 것 입니다. 
오빠는 거짓말을 너무나도 잘하는 사람이었어요..
제가 아는 언니들을 따로 만나는걸 싫어하는데, 교수님 만난다고 거짓말하고 만나는가 하면...제남친이 군인인데 군대에서 군인 몇명에게 삼성 취업할 수 있게 면접보는데 거기서 마지막 까지 붙었다는 둥....대기업 면접밨는데 마지막까지 붙었는데 자기가 왠지 안맞아서 나왔다는둥 200일에 자신이 레스토랑을 통째로 빌려서 이벤트 해주려고 했는데 너가 싫어할까봐 그냥 백만원 돈만쓰고 안했다는둥 사소한것부터 큰것까지 거짓말이 너무 심해요... 그런데 가장 큰문제는 저와의 관계에서도 거짓말을 한다는 겁니다..저희는 싸우거나 할때마다 항상 제가 먼저 연락하고 제가 먼저 사과합니다. 오빠가 잘못했던 잘못안했던지 상관없이 말이에요
어쨋든 화해하고 저는 오빠한테 부탁합니다. 다음에 싸우면 한번만 먼저 사과해 달라고... 그치만 단한번도 약속을 지켜준 적이없어요...저한테는 거짓말로 내가 먼저 연락하려고 했다 생각 정리중이었다 그래서 연락 안한거다 해놓고 오빠 친구 한테는 제가 먼저 연락할거 알고 기다리고 있었다 걔는 나만큼 잘해주는 사람 못만나서 헤어지더라도 자신한테 다시 돌아오게 되어있다 이런식으로 말했다는 겁니다.... 그리고 저번에는 크게싸우고 헤어지자는 말을 오빠가 했는데... 그 얘기를 듣고 저는 너무나도 힘들어서 하루하루가 죽고싶었는데..오빠는 휴가나와서 야구장에 갔답니다.. 저한테는 집에 있었다고 거짓말하고......정말 속과 겉이 다른사람 인것 같아요... 
어떻게 연인인 저한테까지 거짓말을 할 수가 있나요?? .....헤어져야 하는건가요?? 만약 헤어지지 않는다면.. 제가 남친의 거짓말하는 버릇을 고칠 좋은 방법 없을까요?조언좀 부탁드려요ㅜ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