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미국에서 거주하고있는 30살 처자입니다. 자랑 제 남친이랑 오전에 있었던 일인데요.. 아무리 생각해도 좀 괘씸한 생각이 들어서 남들이 보기엔 객관적으로 어떤지 조언 듣고자 올립니다. 모바일이니 띄어쓰기 오타 양해 부탁드려요.
남친이 요새 주식에 투자입문(?) 했어요. 대규모라는 말고 한 500 정도 투자 하더라구요. 그러면서 저한테도 은행에 넣어봤자 이자가 얼마 안된다는 둥.. 미국 나스닥이 더 기회가 많은더 같다는둥.. 뭐 그런 이야기를 하면서 바람(?) 을 좀 넣었습니다.
저도 공부겸 재미겸 조금 투자하는건 나쁘지 않은거 같아서 미국 트레이딩 사이트에 계좌를 틀고 한 $500 정도 투자하려고 생각하고 있었습니다.
옆에서 보더니 제안을 하나 하더라구요..
남: 나도 미국주식 투자하고 싶은데 내가 계좌열면 수수료랑.. 환전료도 그렇고 e trade 에 계좌를 또 열어야 하니 니 계좌 이용하면 편할거 같아. 니돈 으로 $ 2000 정도 내가 알려준 주식에 투자하면 어때? 나중에 팔아서 나한테 수익에서 원금빼고 주면 되잖아..만약에 돈 잃으면 잃은만큼은 내가 줄게.
나 : 일단은 내 돈으로 주식 $2000 어치 사는건 상관 없는데 그래도 돈은 줬으면 좋겠다. 돈이 없는건 아닌데 내 돈을 투자하게 되면 다달이 하는 저금이 한두달 펑크가 난다.
남 : 그럼 환전수수료 들고..그리고 그주식은 니 계좌에 니 이름으로 구매되는 거잖아.
나 : 이름은 그냥 명곡이고 그건 내 주식 아니다. 나를 못믿어서 그러는 거냐
남 : 그게 아니라 환전 수수료 때문이다. 환전 두번 하면 주식에서 수익 나도 마진이 안남는다.
나 : 나를 못믿는게 아니면 왜 이름 운운하냐..그리고 환전한다고 쳐도 니가 외국에서 사는거보다 수수료 훨씬 싸다. 환전도 당장 달라는게 아니고 앞으로 몇주간 환율 봐서 환율 좋은날 환전해서 주면 수수료 손해 별로 안난다.
남 : (계속 마진/ 환전 수수료 타령하더니) 됐다. 니가 껄끄로우면 말아라. 일단 한국거 보다가 나중에 내이름으로 하거나 하겠다.
여기서 제가 화나는건..
하나 - 말로는 믿는다 그런게 아니다 하면서 내 이름으로 된 계좌에 지돈 넣는건 꺼린다는 점.
둘 - 내가 계좌 공유해 줌으로 해서 수수료 등 이익 볼 수 있으면서도 ( 저는 미국에서 살고 일도 여기서 하나 남친은 아님) 완전 내돈이 아니면 안하겠다는건 손안대고 코풀려는 괘씸한 심뽀(?)
뭐 이래서 없었던 일로 하기론 했는데 생각하면 생각할수록 이 남자 생각하는게 맘에 안드네요.. 여러분은 어떻게 생각하세요?? 남자가 좀 이기적이고 계산적인거 같죠? 아님 제가 남자를 못믿는걸로 보이나요?
모든 의견 감사히 듣겠습니다.
저만 이기적이고 계산적이라고 생각하는건지 봐주세요
남친이 요새 주식에 투자입문(?) 했어요. 대규모라는 말고 한 500 정도 투자 하더라구요. 그러면서 저한테도 은행에 넣어봤자 이자가 얼마 안된다는 둥.. 미국 나스닥이 더 기회가 많은더 같다는둥.. 뭐 그런 이야기를 하면서 바람(?) 을 좀 넣었습니다.
저도 공부겸 재미겸 조금 투자하는건 나쁘지 않은거 같아서 미국 트레이딩 사이트에 계좌를 틀고 한 $500 정도 투자하려고 생각하고 있었습니다.
옆에서 보더니 제안을 하나 하더라구요..
남: 나도 미국주식 투자하고 싶은데 내가 계좌열면 수수료랑.. 환전료도 그렇고 e trade 에 계좌를 또 열어야 하니 니 계좌 이용하면 편할거 같아. 니돈 으로 $ 2000 정도 내가 알려준 주식에 투자하면 어때? 나중에 팔아서 나한테 수익에서 원금빼고 주면 되잖아..만약에 돈 잃으면 잃은만큼은 내가 줄게.
나 : 일단은 내 돈으로 주식 $2000 어치 사는건 상관 없는데 그래도 돈은 줬으면 좋겠다. 돈이 없는건 아닌데 내 돈을 투자하게 되면 다달이 하는 저금이 한두달 펑크가 난다.
남 : 그럼 환전수수료 들고..그리고 그주식은 니 계좌에 니 이름으로 구매되는 거잖아.
나 : 이름은 그냥 명곡이고 그건 내 주식 아니다. 나를 못믿어서 그러는 거냐
남 : 그게 아니라 환전 수수료 때문이다. 환전 두번 하면 주식에서 수익 나도 마진이 안남는다.
나 : 나를 못믿는게 아니면 왜 이름 운운하냐..그리고 환전한다고 쳐도 니가 외국에서 사는거보다 수수료 훨씬 싸다. 환전도 당장 달라는게 아니고 앞으로 몇주간 환율 봐서 환율 좋은날 환전해서 주면 수수료 손해 별로 안난다.
남 : (계속 마진/ 환전 수수료 타령하더니) 됐다. 니가 껄끄로우면 말아라. 일단 한국거 보다가 나중에 내이름으로 하거나 하겠다.
여기서 제가 화나는건..
하나 - 말로는 믿는다 그런게 아니다 하면서 내 이름으로 된 계좌에 지돈 넣는건 꺼린다는 점.
둘 - 내가 계좌 공유해 줌으로 해서 수수료 등 이익 볼 수 있으면서도 ( 저는 미국에서 살고 일도 여기서 하나 남친은 아님) 완전 내돈이 아니면 안하겠다는건 손안대고 코풀려는 괘씸한 심뽀(?)
뭐 이래서 없었던 일로 하기론 했는데 생각하면 생각할수록 이 남자 생각하는게 맘에 안드네요.. 여러분은 어떻게 생각하세요?? 남자가 좀 이기적이고 계산적인거 같죠? 아님 제가 남자를 못믿는걸로 보이나요?
모든 의견 감사히 듣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