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주년기념일에 차임,,

ykey2014.04.05
조회198
인터넷 돌아다니다 이곳 발견하구 글올려요...
저는 여자구 1년 되는날 차였어요..
원래 홧김에 헤어지자는 말 종종 하던 사람이지만
어떻게 일년 되는날 그럴수있는지...
안그래도 요즘 제가 여러가지 일로 많이 힘든걸 알면서 굳이 이렇게까지 하는 건 뭘까요..
추억도 다 망쳐놓는거잖아요...
대체 왜 이렇게까지 잔인한건지...
하다못해 순간 그런 생각이 들어도 참아야 겠단 생각은 못한걸까요..?
저한테 너무 상처만 주다보니 인제는 상처 주는게 아무렇지도 않아진 것인지...
주위에서 정말 말릴정도로 제가 잘했거든요...
연락 많이하는것도 귀찮아하는것같아서 매우 많이 줄였는데
헤어짐에도 예의란게 있는건데...
평생 상처가 될것같아요...
헤어지며 저한테 여러 얘기를 해주는데
정말 인제 저한테 그전에 잘못했던것들 변명하는데
인제서야 알겠더라구요 실수들이 아니였다는걸...
처음 사귈때 한달 동안 모습이 제 맘을 덮어
그 이후 11달동안 저에게 함부로 행동하고 막말 퍼부었던걸 내치지 못하고 있었는데...
그냥 너무 힘드네요..
지금 떨어져있는데
요즘 되게 힘든데도 알바한돈 꾸준히 모아서 선물도 사서 보낼 날만 기다리고있었는데..
가장힘든건
끝까지 헤어지는 이유를 저한테 돌리는게..너무 비겁해보였어요...
그냥 깔끔하게 내가 금방 식은것이고 그동안 미안했다고 해주면될텐데
제가 오늘같은날 헤어짐은 그래도 막아보려 무슨 말만 하려하면 너의 이런 모습때문에 우리가 헤어질수밖에 없다고...
저한테 그동안 정말 나쁘게했는데...
전 천천히준비하고있었는데 이렇게 갑자기 또 이런날 먼저 이래버리니 정말 밉고 힘드네요..
꼭 추억 담긴 날 이렇게 잔인하게 전화로 이랬어야 할까요... 저 나쁜일 요새 많이 겹친거 알면서도 굳이 이 타이밍에 이랬다는것도 정말 힘드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