답답합니다 도와주세요 ..

미안해2014.04.05
조회166

안녕하세요 저는 이제 계란 한판인 여성입니다
제가 이렇게 글을 쓰게 된건 여러 사람들의 이야기를 보고
오늘 큰결심을 하고 이렇게 글을 쓰게 되었습니다
저에게는 3년 넘게 사귄 남자가 있었습니다
그리고 3개월전 저희는 헤어졌습니다 물론 제가 헤어지자고 했습니다
이유는 결혼이고 뭐고 연애만 하다가 서로 상처만 받을거 같아서였습니다
변명일지는 몰라도 그남자랑 사귀면서 좋은점 좋지 않았던 점 싫었던 점이 있습니다

좋은점은 무뚝뚝해도 챙겨줄땐 확실히 챙겨주지만 싫엇던 점은 무뚝뚝하다 보니
저를 챙겨주는거 보단  게임이나  술 잠으로 연락이 안되는 일도 많았습니다
한번 잠들면 절대 못일어날정도였으니까요
여튼 이남자는 단점도 있었습니다 일을 하면 짧으면 3개월 이상 길면 6개월이상였습니다
그러다보니 회사를 그만 두는 일이 상당히 많다면 많았습니다 3년 좀 넘는 시간이 짧은건 아니니까요
그래서 저희 엄마는 그남자를 싫어하는건 아니였지만 착한것도 착하고 다 좋아하셨습니다
하지만 저 위에서 말한것처럼 일하는거에 대해서 상당히 불만이 많으셨습니다
특히 저남자랑 결혼해서 살면 넌 행복하게 살지 몰라도 정말 행복할거라고 생각하냐라는 그말이
나중에는 마음에 와닿았습니다 사실 사귀면서 연애 하는거에는 참 좋았긴 때문에 그생각을 하지 못했죠

때마침 헤어지자고 햇을땐 그남자가 일을 하고 있지 않았을때엿습니다

일을 안하는 그남자를 보면서 짜증도 많이 내고 화도 냈습니다 아마 헤어지기 싫었을지도 모릅니다
하지만 결국엔 일을 구하지 않았고 저희는 지난 1월달에 헤어졌습니다
3개월에 지난후에 제가 이글을 쓰는 이유는 단 하나입니다 저희는 헤어졌어도 가끔 아주 가끔 연락합니다
좋은걸로는 연락 안하죠 처음에 그남자가  한마디 했습니다
'나 없어도 잘살아라 수고해라' 이러기도 했고 전에도 저런말 비슷하게 해서 뭔뜻인지를 몰랐습니다

그러다가 오늘 연락이 다시 왔습니다
' 다 정리 하고 내몫까지 잘 살아주길 바래 수고해' 이라와서 답답해서 답장을 했습니다
그러더니 처음에는 그냥 아프다고 하더군요 그러다가 끈질지게 물어보니 그제서야 답장이 왔습니다
'그냥 많이 아파 오래 살아도 10~15년이라고 그러더라 그러니까 내꺼까지 행복하게 살아줘 '
이러더라고요 처음에는 설마 설마 했는데 또 문자가 왔습니다
' 몸관리 제대로 안하고 술이랑 담배에 쩌들어 살아서 그래 내가 자초한 일이니 신경쓰지마 '
이러더라고요 도대체 이제와서 저런 소리 하는지도 모르겠고
' 이제 잊기 싫어도 억지로 너 잊을 이유 생겼다 '라는 말을 하는 그가 이해가 안갔습니다

솔직히 이제와서 저서람이 몇년 못산다고 내가 너 옆에 있어줄게 하는것도 이상하기도 합니다
그냥 이남자가 왜 굳이 진짜든 거짓말이든 이말을 굳이 저에게 할 필요는 있었을까라는 생각이 들어
처음으로 여기다 글을 올려보는 겁니다 오히려 제마음만 뒤숭생숭해진 기분이 들어서 말입니다
아까 낮에 들은 이야기라 아직까지 답답하네요 꼭 조언 좀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