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주고 싶었던말ㄱㅈ

보내야하나2014.04.05
조회240

직접연락하면 매달릴거같아서..
꼭 전해주고 싶은 말이 있어



To. 숟갈낍
길고 길던 10대가 끝나고 20대를 시작하며 처음 봤던 남자가 너였어
우린 20살을 처음 시작하는 엠티에서 만났지
여자뿐일거라 생각했던 우리과에 들어온 하나뿐인 넌 처음엔 그저 그냥 그런남자였어
키큰 나에비해 키도작고 왜소했던 니가 나는
키도큰데다 덩치도 크고 산만했던 내가 너는
절대로 이성으로 느낄수 없는 사이였지
널 처음본 내 마음은 저런애는 절대 사귀지말아야지 였어
그렇게 우린 친구사이로 시작해 점점 가까운사이가 되어갔어
이성으로 전혀 느껴지지않던 니가 여자친구를 사귈때마다
도대체 왜? 얘가무슨매력이 있길래? 그저궁금증만 가득했던 나
알게 될수록 재미있고 귀여운모습에 누가봐도 좋아하는티가 날만큼 니가좋아졌나봐
어딜가나 같이가고 싶고 밥먹을때면 항상 니옆에 앉고 싶고 내가아닌 다른동기랑 길이라도 걸으면 내가 그옆에 서있고 싶고
그렇게 내마음이 커져갈때 쯤 너에겐 좋아하는 여자가 생겼지
누가봐도 이쁘장할만큼 매력있는여자
그에비해 한없이부족한나
그여자에게 점점빠져드는너 보면서 밤마다울기도했어
고백하기 전날 넌 내마음을 알지만 군대도가야하고
좋은친구로 남자는 니말에 2시간동안 울면서 너한테 편지도 썼어
그리고 그여자랑 사귀게 된너 어찌된일인지 사귀고 나서도
나랑 더많이만나주구 결국 나에게 와준너
하지만 넌 누가봐도 참나쁜남자였어

너때문에 맘고생도 정말많이하고 주변에서는 다들 헤어지라는말뿐
그래도 난 니가좋았어
그렇게 100일남짓사귀고 넌 군대를 갔지
군대가고 나서도 우리 참많이싸웠지
하지만 난 한달에 한번 대구에서 경기도까지
5시간 걸리는 먼 거리임에도 불구하고 1달에 한번 정도 갈만큼
딱그만큼 니가좋았어 조금이라도 더 오래보려고
전날 혼자 찜질방가서 자고 새벽같이일어나 화장하고
그래도 좋았어 니가너무 좋았거든
이런 내 지극정성을 너도알았는지
전역할 때가 다가올수록 이상하게 넌 더 잘해줬어

그리고 꿈만 같던 전역 하지만 그것도잠시
우리과 특성상 우린 전역후 1년간 참힘든시간 보냈어
싸우기도 많이 싸우고 처음으로 헤어질 뻔 한적도 있었지
다들 헤어지라해도 그건 정말 아니다 또그럴거라해도
내귀엔 그저믿어달라고 애원하는 니목소리만들리더라
나 1년동안 정말힘들었어 니가 생각하는거 이상으루....
카톡만하면 여잔가 궁금하고 집에가서 하는건아닌가
그래도 아무리힘들게 해도 나 좋아해주니까 그거하나로 버텻는데

왜 행복한시간은 오래가지않는걸까..결국우리
취업이란 문앞에서 무너진다
고시..예민한나로인해 2달동안 참힘들었지..
넌참 많은노력해줬는데.. 결국 나때문에 힘들어 못버티고 마네
사실 많이원망스러워 진짜많이..보상심리라고 해도좋아
근데 난 3년동안 참을만큼 니가좋았어
힘들어도 니옆에 있을수 있었으니까
공부하는내옆에서 힘이되어주겠다고.....
니가 다해주겠다고 그랬던게 불과며칠전인데..
근데2달..남짓 그리고 힘들다고 이쯤하자고 하는 너
너도힘들었겠지.. 근데 그게 이렇게 빨리 올줄은 몰랐어

조금은 더 참아줄줄 알았거든.. 내가 너무 많이 바랫나?^^
미친듯이붙잡아봤지만 잠시만 떨어져있자고 말하는 너
처음엔 나를위한거다 내공부를위해 너도힘들지만
날끊어내는거라 생각했지만
힘들때도 옆에 있어주는게 사랑이라고 생각햇는데

이렇게 가버리는너..보니까

내가 지금까지 너무 현실부정만했던거 같아
그래도 날위해 울어줬으니까 나기다려준다고 했으니까
나아직좋아한다 했으니까 나만기다려주겠지

왜계속 이 말만 머리에 맴돌았는지 몰라

왜 계속 이런 말들에 미련을 가졌는지 모르겟어

근데 아닌거같아 여자랑 둘이 찍은사진 올라오구
그냥 여기저기 놀러두잘다니구 그 사진들속 넌
나없이도 아니 내가 없어서 조금은 편안해보이고
난이렇게 힘든데 얼마나 지쳣으면 저렇게 행복한 표정일까

게다가.. 이젠 번호도 지운거 같더랑 내가 이름 뭐로 해줄거냐하니까

두고본다고 하더니 이젠 번호까지 지웠구나
싶더라 그래서 이제 너 놓으려구..

그때가조금 그립다 여자랑단둘이찍은사진에 헤어지자 할 자격이 있었을 때 ..내가페북보면신경쓸까봐 올리지말아달라구했던니모습..날정말좋아해줫구나
니가 나때문에..그래도 진짜사랑했던사이라면 아주조금은 힘들어 해주길바랬는데..
너랑찍은 사진 900장이나되더라,,
오늘다지웠어 너한테 받은 편지들 정리하려고 하는데
편지는왜이렇게 안버려지냐....그리구

어렷을때 니사진,,니모습 ..꼭 저런아이 하나 낳고
너랑 같이 살고싶었는데 이젠 아니네
꼭 내꿈이 프로포즈해주는거었는데
가끔 밤에 그런거찾아보느라 설레서
잠못잔적도많았어 내프로포즈상대는 꼭
너일거라생각햇으니까 근데 이제 진짜 놓을거야 나
너한테 안돌아가려구 넌 시험치고 다시오라고했지만
난지금 이시간들이너무 상처고 힘들어서 못돌아갈거같아
그말해주려구,,문자로하면 또 매달릴까봐 이렇게
니가 볼수도 안볼수도있는 네이트에 글을남겨
마지막으로 봤을때.. 마음정리하는 니모습보면서
니옆에 있으면난 기대만 커지고 니가 내꺼라는생각자꾸할거같아
너도 내물건하나씩 정리해 이제..
진짜진짜사랑했어 너랑 함께 잠들고 아침마다
같이 눈뜨는 상상만하면서 행복한 시간만 가득할줄알았던
우리앞에도 이별이라는게 오는구나
난진짜 너말고 또 다른사람이 내옆에 있다는생각
단한번도 안해봐서 사실 지금도 후회 ,,미친듯이되지만
내가할수있는건 없잖아..이제
나는 이제 또 어떻게 사랑을 할수나 있을지모르겠지만
진짜많이 힘들거야 눈물 수십번씩참느라
심장이 터져버릴거 같지만.
지금도 미친듯이 눈물나지만 넌안힘들어하니까
참웃겨 내인생에서 고작1명잃는건데 왜이렇게 아픈지
나도 그만힘들어할게.. 조금..억울해 ㅎㅎ
잘지내 내사랑

나때문에 열받았다는거 ..그래서 내얘기하는거 알아이건 마지막으로 너한테만 하는말.. 너한테만 전해주고싶었던말이야 무슨이야기를하고 다니건 그건 니마음이고 니자유지만 이이야기만큼은 혼자 봤으면좋겠어.. 마지막예의라고생각해그건지켜주라 난 이제 이런얘기할 곳도 할 마음도 없어난그리구 구속한적없어 조금예민하게 굴었을뿐..나한테 그렇게 니가마음을줬는데도 영화볼때 카톡하는니모습에 또 질투했었다~?또어떤여자들일까 궁금도하고 그만큼 나한테 니가매력이엇다결국 놓쳐야하는 남자가되긴 했지만
잘지내 문자로 안한이유는 연락안하고싶어서야 답장없었으면해 적어도 내가 빨리 정리하길바란다면
날좋아했다면 조금은힘들어해주라지금의 넌 내가없기때문에 행복해보여서마음이너무 아프다 뻥뚫린거 같구..
그래서 나 진짜 멋진여자가될거야 너보다 나은사람만날거라는 너보다괜찮은사람만나겠다는 말은 하고싶지않아나한텐 그누구보다 최고였으니까근데 니가 만날 그어떤 사람보다 멋있는사람이되어서니가돌아오고싶게 만들거야 근데 안받아줄거야 너도나만큼 힘들어했으면 좋겠다.아무리 새로고침을 해도 친구추천엔 니가 뜨지 않는 걸 보니 이제 우린 서로다시 만날 일이 없을 것 같네이렇게 결국 나 밀어낼거 왜 다시 돌아오라그랬어괜히 미련가지게 난 그말하나 믿고 그말하나만 생각하면서며칠을 버텼는데 .. 아직도 날 좋아한다 믿었는데조금은 배신감도 들구 조금은.. 넌 나름대로 힘들었다했지만적어도 난 그래....절대 변할 것 같지 않던 사람도 결국 변한다는거 깨닫게 해준거 고마워난 정이 너무 많아서 사람하나 끊어내는거 참 힘들지만이번일을 계기로 조금더 성숙한 사람이 될게.그리고 이젠 사람 정리하는 방법도 알것 같아.왜이렇게 할말이 많은지 모르겠다. 잘지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