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정 부모님의 걱정일지.. 욕심일지..

Meeeeeu2014.04.06
조회961
안녕하세요, 결혼 앞 둔 예신입니다..







한창 좋다가 부모님께서 종종 스트레스를 던져주시네요..ㅠㅜ 조언 좀 부탁드려요..ㅠㅠ



이번에 준비하면서 이것저것 허례허식 다 제외하고



생활하는 건 우리 둘이니까 최대한 쓸모없는 것 제외하자고.. 그렇게 얘기를 맞췄습니다.







시부모님 되실 분들 너무 다정하시고 너무 좋으십니다~ 문제는 저희 부모님..ㅠ







예랑이 모아둔돈 + 제가 모아둔 돈 모두 합쳐서 예식비용, 스드메, 집, 혼수를 같이 하기로 했습니다~ 부모님께 손 벌리지 않고..



저도 그러는 편이 좋다는 얘기를 많이 들어 동의했고, 예랑이와 얘기하는 과정에선 문제될 건 없었지만..







예단 보내고 받는 것 하지 말고 각 부모님께 300씩 전해드리고 함이나 그런것은 제외하자고 얘기를 맞췄습니다.(예랑이와)



예물은 제가 사양을 했는데.. 엄마가 그걸 왜 사양하냐고.. 챙길 수 있을때 챙기라고.. 하아... 예랑이 와 있는 상황에서 예물 얘기 하셔서 결국 1set(?) 정도 받게 될 것 같습니다. 예랑이는 정장 1벌만 받겠다고..



그래도 이정도로 정리되서 다행이다 하는데 엄마가 또 저에게 함얘기를 하시네요....



남자가 집을 해오는 것이 아니고 둘이 각 5천씩 모아하는데 니가 도매급으로 팔려 가는 느낌이라 싫으시다며...-_-



함을 안받으면 너무 서운할 것 같다고 함을 하자고 그러시더라구요.... 예랑이는 함 생략하는 걸로 알고 있는데..







한복도 예랑이는 안하고 저는 대여만 하려고 결정했는데 한복도 하라고.. 시댁에서 안해주면 본인이라도 해주시겠다며...ㅠㅜ



한복 별로 입을일이 없으니 한 번 대여만 하고 끝내는 것으로 하려 했는데...



딸이 걱정되고 잘 되서 가길 바라는 맘인 것은 알겠지만 너무 이렇게 욕심을 차리려 하시니 스크레스가 이만 저만이 아니네요..







아직 시간 많이 남았으니 얘기 해보겠다고 했는데 예랑이에게 말 꺼내기가 조심 스러워요..



괜히 서로 감정 상하게 될까봐..ㅠㅠ







엄마 아빠의 맘을 돌려 놓게... 회유할 수 있는 그런 방법 없을까요...ㅠㅠ 첨엔 그러라고 하셔놓고 주변 사람들 상황 들으시고는 니가 그렇게 빠지는 상황도 아닌데 왜그렇게 하냐며 뭐라 하시네요...







아정말..ㅠ 부모님 때문에 스트레스가..ㅠㅠ







조언 부탁드려요.. 도와주세요..ㅠ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