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일유격대의 연예공연을 보는 것 같다

항일유격2014.04.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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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두산기슭을 혁명열, 투쟁열로 끓게 한 모란봉악단의 음악포성

항일유격대의 연예공연을 본것 같다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지적하시였다.

《사람들의 사상과 심장을 움직이는 예술은 세계를 변혁하는 혁명투쟁의 위력한 무기이다.》

모란봉악단이 삼지연땅에 온다!

며칠전부터 이 소식은 삽시에 온 군에 퍼져 이곳 인민들을 흥분시켰다. 삼지연땅의 그 어디서나 크나큰 격정과 환희로 설레이였으며 모란봉악단에 대한 이야기로 꽃을 피웠다.

그런 가운데 경애하는 원수님께서 그처럼 바쁘신 속에서도 량강도에 대한 순회공연을 앞둔 모란봉악단의 공연을 보아주시고 세심하게 지도해주시였다는 감격적인 소식이 또다시 전해져 온 군에 격정의 파도가 더욱 뜨겁게 굽이쳤다.

군의 그 어디에 가보아도 모란봉악단의 공연이 진행된다는 소식과 더불어 열기에 넘친 사람들의 모습을 볼수 있었으며 거리와 마을, 일터들이 더욱 아름답게 단장되였다.

모란봉악단에 대한 삼지연군 인민들의 사랑과 기대가 얼마나 큰가 하는것은 날이 갈수록 높아지는 관람열기를 통해서도 잘 알수 있다.

어제 오후 드디여 모란봉악단공연이 삼지연군문화회관에서 성황리에 진행되였다.

안내원들이 친절하게 나누어주는 경애하는 원수님의 세심한 인민사랑이 깃든 《공연종목》이라고 씌여진 인쇄물을 받아드는 순간 사람들모두가 솟구치는 격정을 금치 못해하였다.

그들은 모란봉악단공연을 보는것만 해도 기쁘기 그지없는데 이렇게 경애하는 원수님의 다심한 사랑이 어린 훌륭한 인쇄물까지 받아안고보니 이 격정을 무슨 말로 어떻게 표현할지 모르겠다고, 이것을 집안의 가보로 간직하고 경애하는 원수님의 령도를 받드는 길에서 제1번수가 되겠다는 불같은 결의들을 토로했다.

숨을 죽이고 무대를 지켜보던 관람자들속에서는 저도모르게 환성이 터져나왔다. 가수들과 연주가들이 모두 항일의 녀대원들의 군복차림으로 무대에 나왔던것이다.

백두산아래 첫 동네인 삼지연땅에서 진행하는 공연의 특성에 맞게 특색있는 무대의상과 종목들로 출연자들이 훌륭한 예술의 세계를 펼칠 때마다 객석에서는 폭풍같은 박수갈채를 보내였다.

녀성독창 《희망넘친 나의 조국아》로 시작된 공연은 매 종목이 끝날 때마다 관람자들의 아낌없는 절찬을 받았다.

새롭게 창작형상된 명곡들의 황홀하고 신비한 음악세계에 잠긴 관람자들의 감동은 참으로 컸다.

관람자들은 공연을 보면서 절세위인들에 대한 사무치는 그리움으로 눈굽을 뜨겁게 적시였으며 백두산대국의 존엄과 위용을 온 누리에 떨쳐가시는 경애하는 원수님 계시여 김일성, 김정일조선은 끝없이 륭성번영할것이라는것을 다시금 확신하였다.

특히 그들의 심금을 더욱 세차게 울려준 종목들은 경음악 《백두의 말발굽소리》, 녀성2중창과 방창 《빛나라 정일봉》, 녀성중창 《우리는 당신밖에 모른다》 등이였다. 백두산밀영고향집가까이에서 살고있는 긍지와 자부심이 그들의 열광적인 박수소리에 뜨겁게 실려있었다. 백두의 혁명정신을 북돋아주는 격동적인 공연은 관람자들의 가슴을 혁명열로 세차게 끓게 하였다.

마지막종목으로 《인민은 일편단심》의 노래가 울려나오는 속에 경애하는 원수님의 자애로운 영상이 무대배경에 정중히 모셔지자 우렁찬 박수갈채를 터뜨리는 관람자들모두가 원수님의 따뜻한 정이 어려와 북받치는 격정을 금치 못하였다.

공연이 끝났지만 받아안은 감격과 환희가 너무도 커서 관람자들은 쉬이 자리를 뜨지 못하였다. 그들은 정신이 번쩍 드는 공연을 보았다, 정말 승리의 신심이 백배해진다, 항일유격대의 연예공연을 본것 같다고 하면서 이야기꽃을 피웠다.

혁명의 전구들을 들썩하게 하던 항일유격대의 연예공연과도 같은 비상한 감화력을 발휘한 모란봉악단의 공연은 온 삼지연땅을 끝없는 환희와 격정으로 설레이게 하고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