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는 경기도에서 택시운전하시는 아빠가 있는 20대 딸입니다. 좀.. 택시운전기사 아저씨들에 관한 안좋은 글 있어서 좀 우울해서 글 올려보네요. 저희 아빠는 20대부터 48년을 그래도 우리나라 10대기업에 들어가는 회사에서 중역은 아니어도 차장까지 계시던분이었습니다. 그런데 50대가 넘어가시고 그러니까 슬슬 회사에서도 아빠를 본사가 아닌 지사로 보내버리고 점점 밀어내더군요 그래서 명예퇴직하시고 거의 반년을 하는거 없이 그렇게보내셨습니다. 지금얘기하시지만 그당시 우울증 걸리실뻔했다더군요.. 아무튼 그러시다가 늙어서까지 할 수 있는 일을 생각하시다 결론내리신게 개인택시이셨어요 근데 개인택시는 회사택시 몇년해야 하잖아요. 그래서 회사택시를 들어가셔서 지금,..아직은 일년도 안되셨고 10개월정도 되셨는데 늘 웃는 얼굴 연습하시고 손님탔을때 이렇게 인사하는게 좋냐 저렇게 인사하는게 좋냐 우리앞에서 연습도 하시고 기름값많이 나가니까 (ㅇ아..가스값이죠) 그 더운 여름에도 에어콘안틀으시다가 손님 더우실까바 손님 타시면 바로 에어컨틀어주시고 또.. 제가 감기걸려서 기침막 하는거 보고 나가신날에 어떤 여고생이 탔는데 걔도 기침하는거보고 저같아서 안쓰러우셨는지 목캔디하나 주고 그애가 아빠한테 고맙다고 꿈X이를 받아오셨더라구요. 그렇게 손님한테 잘대해 주시고 그러신분도 계신다구요.. 가끔 머리에 피도안마른 질풍노도의 시기를 걷고있는 한 쉑..히.가 술냄새 폴폴 풍기면서 타더니 한..5000원정도 나오는 거리까지 가자고 해서 갔더니 도착할때쯤되서 취한척을 하더랍니다. 아빠가 요금 5천얼마입니다 라고 했더니 이섹히가!! 늙은 섹히...(!)가 모.. 미친놈(!)아.. 이런식으로 욕을 하더니 문열고 나가려하길래 아빠가 못나가게하고 바로 지구대에 전화했데요 그러니까 그 미친(!)놈이 아빠한테 더럽다고 이거나 먹으라면서 오천원을 아빠 얼굴에 던졌답니다. (아...놔..........또 글쓰면서 욱욱......젝일.. 어떤색힌지 잡히면 뼈와살을분리시켜버릴꺼야) 그래도 그런 일 겪어도 다음 손님한테는 또 웃으면서 그렇게.. 밤을 누비고 다니시고는 집에3시 4시에 들어오셔서 주무시면서도"아구졸려..아..졸려..."이런 잠꼬대하시고는 다음날 아침 8시에 출근하시거나 등교하는 분들 태우러 또 나가십니다.. 그냥..요지는.. 이렇게 열심히 하시고.. 친절하게 하시려고노력하시는 기사분들도 계십니다. 우리 아빠말고도 밥은 꼬박먹고 다녀야한다고 걱정해주시는 분들도계시고 시험보는 날 탔더니 꼭 붙을 꺼라고 내 딸같다고 화이팅까지 해주시는 분들도 계십니다. 싸잡아서 기사분들 험담하시는 글은 좀 안봤으면하네요..
택시아저씨들에 관한글.
안녕하세요
저는 경기도에서 택시운전하시는 아빠가 있는 20대 딸입니다.
좀.. 택시운전기사 아저씨들에 관한 안좋은 글 있어서
좀 우울해서 글 올려보네요.
저희 아빠는 20대부터 48년을 그래도 우리나라 10대기업에 들어가는 회사에서 중역은 아니어도 차장까지 계시던분이었습니다.
그런데 50대가 넘어가시고 그러니까 슬슬 회사에서도 아빠를 본사가 아닌 지사로 보내버리고
점점 밀어내더군요 그래서 명예퇴직하시고 거의 반년을 하는거 없이 그렇게보내셨습니다.
지금얘기하시지만 그당시 우울증 걸리실뻔했다더군요..
아무튼 그러시다가 늙어서까지 할 수 있는 일을 생각하시다 결론내리신게 개인택시이셨어요
근데 개인택시는 회사택시 몇년해야 하잖아요.
그래서 회사택시를 들어가셔서 지금,..아직은 일년도 안되셨고 10개월정도 되셨는데
늘 웃는 얼굴 연습하시고 손님탔을때 이렇게 인사하는게 좋냐 저렇게 인사하는게 좋냐
우리앞에서 연습도 하시고 기름값많이 나가니까 (ㅇ아..가스값이죠) 그 더운 여름에도 에어콘안틀으시다가 손님 더우실까바 손님 타시면 바로 에어컨틀어주시고 또..
제가 감기걸려서 기침막 하는거 보고 나가신날에 어떤 여고생이 탔는데 걔도 기침하는거보고 저같아서 안쓰러우셨는지 목캔디하나 주고 그애가 아빠한테 고맙다고 꿈X이를 받아오셨더라구요.
그렇게 손님한테 잘대해 주시고 그러신분도 계신다구요..
가끔 머리에 피도안마른 질풍노도의 시기를 걷고있는 한 쉑..히.가 술냄새 폴폴 풍기면서 타더니 한..5000원정도 나오는 거리까지 가자고 해서 갔더니 도착할때쯤되서 취한척을 하더랍니다.
아빠가 요금 5천얼마입니다 라고 했더니 이섹히가!!
늙은 섹히...(!)가 모.. 미친놈(!)아.. 이런식으로 욕을 하더니 문열고 나가려하길래
아빠가 못나가게하고 바로 지구대에 전화했데요 그러니까 그 미친(!)놈이 아빠한테 더럽다고 이거나 먹으라면서 오천원을 아빠 얼굴에 던졌답니다.
(아...놔..........또 글쓰면서 욱욱......젝일.. 어떤색힌지 잡히면 뼈와살을분리시켜버릴꺼야)
그래도 그런 일 겪어도 다음 손님한테는 또 웃으면서 그렇게.. 밤을 누비고 다니시고는
집에3시 4시에 들어오셔서 주무시면서도"아구졸려..아..졸려..."이런 잠꼬대하시고는
다음날 아침 8시에 출근하시거나 등교하는 분들 태우러 또 나가십니다..
그냥..요지는.. 이렇게 열심히 하시고.. 친절하게 하시려고노력하시는 기사분들도 계십니다.
우리 아빠말고도 밥은 꼬박먹고 다녀야한다고 걱정해주시는 분들도계시고
시험보는 날 탔더니 꼭 붙을 꺼라고 내 딸같다고 화이팅까지 해주시는 분들도 계십니다.
싸잡아서 기사분들 험담하시는 글은 좀 안봤으면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