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아하던 사람에게 애인이 생겼어요

몇년째짝사랑2014.04.07
조회2,169
안녕하세요
스무살 초중반 여자입니다

제가 오랫동안 좋아한 남자가 있는데
처음에는 몰랐다가 애인이 있는걸 알게돼서
저혼자 몰래 뒤에서 좋아했거든요

그 사람은 저를 그냥 착하고 괜찮은 사람이라고만
생각하고 여자로 보지는 않는 것 같아요
그런데 몇년 사이에 그남잔 중간에 헤어졌다가 짧게 한두번 연애를 하고 최근에는 솔로였어요

할 일도 많고 바빠서 연애할 생각이 없다고 해서







저는 천천히 다가가려고 했거든요







제가 한번도 좋아하는 티를 낸 적이 없었는데















최근 들어서 그 사람 주변에 자꾸 여자들이 다가오고







그 중에 그 남자를 좋아하는 사람이 있을까과 걱정돼서







나도 이제 티 좀 내야겠다! 결심했더니







썸녀가 생겼다는 소식이 들려왔어요 2-3일 됐나봐요.















이대로는 안되겠다 싶어서 그 소식을 들은 날 밤에







내일 이 사람에게 좋아한다고 말을 해야겠다고 결심했습니다



그런데 정말 타이밍이 거지같게도

결심한 바로 그 다음날 아침 썸녀가 고백해서 사귄다는 소식을 들었어요.



저는 몰랐다가 점심 지나서 그 말을 듣고 이미 애인이 생겼는데 고백해서 뭘 하나 이 생각도 들고,



몇년동안 짝사랑 해온건데 좋아한다는 말도 못해본 게 너무 후회된다는 생각도 들어요.근데 말하면 그 여친한테 못된짓 하는 일이 되는 것 같고..



이미 여친이 생긴 남자한테,



1.애인 생긴거 알지만 그래도 고백하는 것

2.이미 생겼으니 계속 짝사랑 하는 것

3.그냥 잊는 것



어떻게 하는게 좋을까요?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