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가 위반자인가?

진정현2014.04.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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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3일 남조선통일부가 북이 《로동신문》과 조선중앙방송에 민간인을 내세워 비방중상을 일삼고있다며 우리 천만군민의 격노의 표출에 대해 무슨 《비방중상중지합의에 대한 위반》이라고 떠들었다.

도적이 매를 드는 격의 파렴치한 궤변이라 하지 않을수 없다.

비방중상합의를 파기한것은 다름아닌 남조선당국 자신들이다.

몇가지만 살펴보자.

《표현의 자유》니, 《언론통제를 못한다》느니 뭐니 하며 시녀언론들을 통해 우리의 최고존엄과 체제를 마구 헐뜯어온것이 바로 남조선당국이다.

오히려 비방중상중지를 합의한 지난 2월 14일 후에는 우리에 대한 남조선당국의 비방전이 더욱 교묘하고 맹렬하게 진행되였다.

무엇을 통하여? 바로 방송 3사와 《조, 중, 동》을 비롯한 보수언론들, 《새누리당》과 당국의 보호하에 있는 《탈북자》단체들을 통하여 우리 공화국의 자존심을 마구 헤집었다.

그것도 부족하여 괴뢰당국자까지 해외를 돌아치며 속에도 없는 경제협력을 빗대고 《북핵공조》니, 《임산부, 방랑자 방치》니, 《인권문제》니 하는 상대방을 자극하는 발언을 공공연히 늘어놓았다.

당국자의 입에서 그런 악담이 나오는 때에조차 우리가 가만있을것이라고 생각했는가.

괴뢰들은 오산하고있다. 북남관계개선이 아무리 귀중해도 우리의 최고존엄과 체제를 헐뜯고 동족을 압살할 흉계를 꾸미는데 대해서는 절대로 용납하지 않는것이 바로 우리 군대와 인민의 의지이고 기질이다.

남조선통일부가 저들의 민간단체나 언론이 북을 비방하는것은 수단을 제공하는것이 아니라 《정부》가 막기 힘들다는 발언 역시 궤변에 지나지 않는다.

언론의 대부분을 틀어쥐고 《락하산인사》까지 단행한 남조선당국이 북에 대한 언론비방을 막지 못한다는것은 삼척동자도 웃길 거짓말이다. 《조, 중, 동》, 방송 3사를 비롯한 시녀언론들은 남조선당국의 강한 언론통제하에 있으며 특히 우리에 대한 비방전은 당국의 지시밑에서, 언론의 주요요직에 틀고앉아있는 《락하산인사》들의 감독, 통제하에서 강도높게 진행되고있다.

남조선당국이 앞에서는 북남관계개선이니, 비방중상중단이니 하지만 뒤에 돌아앉아서는 졸개들과 민간의 탈을 쓴 쓰레기들, 시녀언론들을 동원하여 반공화국모략과 비난전에 열을 올린다는것은 누구나 다 아는 사실이다.

하지만 현 집권자가 해외를 돌아치며 반공화국압살공조를 구걸하고 우리의 최고존엄과 체제까지 비방하며 미친 마귀할미마냥 날뛰는데 대해서는 더는 참을수 없다.

불의에 정의로 맞선 우리 인민들의 성토에 대해 이러쿵저러쿵하는것이야말로 적반하장격의 파렴치한 넉두리이다.

한마디만 더 충고를 준다면.

남조선당국이 저들은 민간, 언론 통제를 못한다고 하면서도 우리가 언론을 적극 동원하여 저들을 욕한다고 하는데 이번에 똑똑이 알려주고싶다.

《로동신문》이나 조선중앙통신이나, 아무 직종에서 무슨 일을 하든 자기의 존엄과 제도를 목숨보다 귀중히 여기는 우리 천만군민은 앞으로도 가슴에 칼질을 해대는자들에 대해서는 그가 누구이건 절대로 용납하지 않을것이다.

남조선당국은 상대방에 대해 말하기 전에 무지와 무식에서 깨여나 동족을 알기 위해 열심히 공부해야 한다. 그리고 반공화국 모략전과 압살전, 비난전에 계속 미쳐날뛰는 한 우리 천만군민의 분노를 절대로 가라앉히지 못한다는것을 명심해야 한다.

언론인 최 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