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아들태명은 깐깐이임 나한테는 태명마저 귀여움..>< 사람들이 왜깐깐이냐고 물어봄.ㅎ 울아들은 성붙히면 안깐깐임 그래서 우리아들은 지금 나름순한것같음ㅎㅎ 여튼 나는 우리깐깐이를 얼른보고싶어서 오래전부터 진통측정어플을 다운받아놨지만.. 쓸일이없었음ㅠ.ㅠ 어느세월에 진통오나 우리아들 방뺄생각은 하고있나싶었음 그러던어느날 남편이랑 차를타고 어디를 가고있었는데 생리통같은느낌의 배아픔이 10분간격으로 3번? 왔다갔음.. 주기가 좁혀질줄알았는데 그냥그대로 사라졌음ㅠㅠ 그래서 또 긴장을풀고 띵가띵가보내기를 2주쯤지난 3월21일 밤10시쯤 배는안아픈데 5분간격으로 배뭉침이시작됨 그때나는 치킨을먹을까말까 고민중이엇는데 뭔가 싸~한 느낌이들면서 왠지 오늘치킨을 안먹으면 후회할거같은느낌이 확들었음 그래서 치킨을시켜먹고 새벽까지 안들어오는 남편을 기다리며 티비보고 남편이 들어온후 남편이자도 잠이안와서 핸드폰게임을하며 시간을보내다 아침8시쯤 잠이들엇음 그런데..ㅜ 잠든지2시간만에 설사배처럼 아파서 응가를했음 그런데도 시원하지가않았음.. 계속 배가아팠다 안아팠다 하는거임.. 바로 진통어플켜고 진통주기 측정했더니 8분7분5분4분4분4분.... 아 왔구나 ..!! 씻고병원가려고 화장실을갔는데 배가 아파서 씻지를 못하겠는거임ㅠㅠ 내머리 3일안감은상태였는데ㅠㅇㅠ 그래도 넘아파서 옷만입구 병원을감.. 출산후기 많이읽어본터라 병원가서 퇴짜맞고 집에돌아갔다는사람들 많길래 난출산가방따윈 들고가지않구 산모수첩만 달랑들고갔음 병원도착한시간 대략 12시쯤 진통온거같다고했더니 분만하는곳? 태동검사하는곳으로 보내줬음. 그래서 태동이랑자궁수축보더니 내진한번하고 남편한테 자궁문은안열렸으나 자궁이 많이얇아진상태니 입원수속하고오라고함. 그래서 입원수속 다하고 남편은 일있어서 가버리구 나혼자남겨짐.. 진통은 더욱 쎄진거같아서 나혼자 끙끙댐.. 그리고 2시쯤? 촉진제투여 그후 얼마지나지않아 내 신음소리가커져서 무통도넣어줌 다리에 감각이.. .. 이래서 무통천국이라고하는구나 느낌>< 약간의 아픔은있었지만 이게아픈건가? 싶은정도ㅋㅋ 맘의평화를 되찾고 심호흡도하다가 가족분만실로 이동하래서 4시에 가족분만실로 이동. 남편한테 가족분만실옮겼다고 문자보냄. 무통풀리면 한번더 넣어준다고 말하라고하고 간호사 나감.. 그동시에 무통풀림 또한번 지옥을맛봄.. 진통올때마다 으헉 으엉 하앙 소리내니까 간호사가와서 무통약넣어주고나감 처음보단 약빨이 먹지않는듯 그래도 나름견딜만했음ㅎ 힘주기연습하고있는데 갑자기 대변나올것같은느낌이나서 힘겹게일어나 인터폰으로 화장실가도되냐햇더니 기다리라고하고 간호사옴 응가마렵다고햇더니 안된다고 그거애기나오려고하는거라면서 다리벌리고 본격적으로 힘주기돌입. 몇번힘주기하다가 이제나올거라면서 의사쌤왓음. 의사쌤이랑 간호사가 남편분오기전에아기낳는데 괜찮냐고 물어봄. 상관없다고 쿨하게 대답했지만 속은부글부글 하지만 남편오던말던 그걸신경쓸정신이없었음.ㅎ 말로만듣던 간호사의배누르기가시작됨 간호사가 배누르고 내가 힘주고하니 괴물소리가ㅠㅠ 끙~이아닌 목이쉬어서 그~~응 소리나고 의사쌤이 아기머리보인다고 혼자힘주라고해서 있는힘껏 힘줬더니 머리나온느낌이나고 의사쌤이 열심히 잡아당기는모습이보여 한번더 힘줬더니 답답하게 막고있던게 쑤~욱 빠지는느낌이나서 쳐다보니.. 그토록 보고싶었던 우리깐깐이의모습이보였음.. 그리고 바로 내품에 안긴 깐깐이..
ㅎㅎ얼마나사랑스럽던지ㅜㅜ 깐깐이울음소리듣고 나도 폭풍눈물을ㅠㅠㅠㅠ 고마워 건강하고 예쁘게나와줘서..♥
병원에있을때 수유하러오래서 힘겹게갔는데 자기만하던 깐깐이.ㅎ
그후 사랑스런 내새끼 안깐깐은 여전히 사랑스럽게 자라고있음.
이 푸들이 지켜줄테니 잘때 놀라지마렴 아가~♥
이로써 7시간진통끝에 3월22일 오후5시13분 3.13kg 남아 출산후기마칠게용ㅎㅎ 모든 예비맘님들 순산하시길바래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