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심에 대해서요 진짜 힘들고 지쳐서 그러는데..

메로나2014.04.08
조회391

남자친구가 바람을 한번 폈었습니다.

그거알고도 진짜 죽어도 안그러겠다 약속 받고 다시 사귀고 있는데(1년정도됨)

잊어야지 잊어야지 하면서도 제 머리속에 박혀있어요.

그 여자랑 갔던 공간,뭐 동네 그런걸 들어선지 몇몇 들으면 인상이 심하게 찌푸려질정도로

싫은 단어들도 생기고,또 지나가는 조금만 괜찮은 여자도 내가 알게끔 쳐다보고

티비에 누가 나오기만 해도 쟤 괜찮지 않냐며 물어봅니다.

그 태도에 대해서 몇번 지적했고,안그러려는것도 이제 조금씩 보이는데

뭐랄까 불안해요. 진짜 못생기지만 않은 여자가 조금만 대쉬해도 괜찮다 생각하고 넘어갈까봐

괜찮다는 여자가 너무 많아요.걍 다 예쁘데요 ㅅㅂ 심지어 난 못생기지도 않았어

교정하고 싶다는것도 안된다 그러고 머리 붙이고 싶다해도 안된다 그러고

지금 이 상태에서 조금 더 나아지길 바라는걸 다 안된다 해요.

장난이라고 말은 했지만 여자랑 놀고싶다고도 그러고 같이 일하는형이 안마방 뭐 얘기해줘서

한번 가보고 싶다는듯이 말하고 제가 항상 개1지1랄을 떨어서 장난으로 끝나긴 하지만

한번 용서해준거면 진짜 다 잊는게 맞는거지만 아니 어떻게 잊어 솔직히

상상이 되요.상상이 되고 맨날 바람피는 꿈을 꿔요.진짜 거짓말 안하고 일주일에 세네번씩.

같이 살고는 있는데 그래서 걔 사생활이 없는것도 아는데 조금이라도 떨어져있으면

연락안되면 불안하고 뭔 말만해도 거짓말 치는거 같고

다른 정상적인 여성분들은 남자친구분들이 연락 안되면 "얘 뭐 하고 있는거 아냐?"

라고 생각하겠지만 전 상상이 되면서 확신을 하게 되서..물론 남자친군 그럴짓을 할

생각도 없는 상태고요.

 

사이는 좋아요.같이 붙어있으면 장난도 치고 서운한거 섭섭한것도 많지만 그래도 좋아하니까

얘도 저랑 꼭 결혼할꺼라고,지금 부부로 생각하고 있다고 숨기는거 없이 다 말하려고는 해요.

난 그걸 못믿어서 그렇지 맨날 잘때 핸드폰이나 뒤지고 앉아있고

 

진짜 정신병자 된 기분 아세요

저 혼자 그러니까 더 미칠꺼 같은거.하루에도 수백번씩 그 끈을 놓았다 잡았다..

병원을 한번 가볼까도 많이 생각해보고

 

나도 끝까지 얘랑 같이 하고 싶은데.......하루에도 몇번씩 헤어지고 싶다는 생각을해요.

물론 감당 안될꺼 같아서 말은 한번도 한적은 없어요.그래도 좋으니까

진짜로............아 극복할수 있는 방법 없을까요 정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