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어진 여자친구 전화 무슨뜻이죠?

어렵다2014.04.08
조회557
20대중반 남자입니다. 일년 좀 넘게 사귄 여자친구와
헤어진지 이제 이주정도 됐습니다.
제가 지금 취준생이라 자격증시험준비에 면접준비에 스터디모임에 바빠진터라 여자친구한테 최근에 많이 소홀해졌습니다.
여친이 에이형이라 그런지 평소엔 대체적으로 저한테 잘 맞춰주고 배려해주는데 사소한이유라도 한번 자기맘에 안들면 좀 크게 삐집니다.. 풀어주는데도 한참 걸리고
직접 뭔가 행동으로 보여야하는 노력이 필요합니다ㅠ
(여친이 항상 하는말임...;) 연애초반엔 삐지면 당장 집앞으로 찾아가서 화풀어주고 헤어져도 항상 제가 붙잡았습니다. 근데 저도 바쁘고 생각만큼 하는일도 잘 안풀리고 지쳐있는터라 그것도 힘들더라구요..여친은 자꾸 제가 변했다하는데 솔직히 현실이 이렇다보니 서로 이해하고 맞춰갔으면 하는데 여친은 자꾸 과거에만 집착하고 언제부턴가 항상 자길 사랑하냐고 묻는데 제가 지쳐서 먼저 헤어지자 했습니다..
그때는 뭔가 벗어나고 싶다는 생각에 붙잡는 여친을 매정하게 떼어냈습니다.
그렇게 헤어지고 처음 일주일정도는 편하고 좋았는데
그뒤론 함께했던 추억들 때문에 후회도 되고 많이 괴롭더라구요.. 결국 이주만에 제가 먼저 연락했고
니가 너무 생각나서 힘들다. 일단 만나서 다시 얘기해보자 지금 집앞으로 가겠다 했더니 자기한테 그렇게 매정하게 대할땐 언제고 힘들었다고 하냐고 제가 힘들면 자기는 어떻겠냐면서 지금도 너무 힘드니 흔들지 말라고 하네요..더이상 저한테 마음쏟을 여력이 없답니다. 먼저 찬건 저 아니냐고 이제와서 이러는 제가 이기적이라네요..
울면서 얘기하는데 일단 만나서 얘기하자 몇번을 얘기해도 그건 죽어도 싫답니다. 제얼굴보면 모든게 다 바뀔것같다고 하네요. 휴... 도대체 이런 여친맘이 뭔지도 모르겠고
저랑 진짜 헤어지고 싶어하는건가요? 그냥 무작정 찾아가서 잘못했다 빌면 다시 시작할수 있을까요? 도와주세요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