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아직은 어린 여고생입니다. 한국을 초등학교 졸업후 떠나서 필력이 그리 좋진않을꺼에요.. 그래서 많이 횡설수설 할거같아 미리 양해 부탁드립니다 :)
음.. 어디서 부터 시작해야될지 막막하네요 익명의 힘으로 확김에 털어놓는거라 ㅋㅋ
제목 그대로 전 자존감이 매우 낮아요 "에이 낮아도 얼마나 낮겠어" 하실분들도 계실꺼에요 하지만 정말로 낮답니다. 혼혈인 부모가 똑같은 국적을 가지지않은 집안에서 태어난 사람이죠. 그리고 그런 사람이 접니다 아랍과 한국 사이에서 태어난 혼혈인 어어어 이리 말하니까 뭔가 제가 아는사람이 알아채면 어떡하지 라는 걱정도 드네요 ㅋㅋㅋㅋㅋㅋㅋㅋ 그냥 모른척해줄래 민망해지기싫다 어렸을땐 잘 몰랐는데 크면서부터 외모에 신경이 쓰이기 시작했어요 (제주변사람들은 이런 사실을 잘몰라요 하도 털털하게 지내고다녀서 ) 전 한국인인 동시에 아랍인인데 외모는 한국인도 아랍인도 아니라서.. 정말로 속상합니다 한국에선 한국어를 쓰면 사람들이 놀라요 손가락질도 많이 하구요 특히 지하철에선 대놓고 쳐다봐요 못생긴 외국사람이 한국어까지 하니 얼마나 신기하겠어요 :P 아아 본론을 벗어나는것같아 여기까지. 그렇다고 제 자존감이 낮은원인이 제가 혼혈인이라는 사실뿐만은 아닙니다 어쩔수없는일이고, 다문화라는게 좋은것도 있으니까 ㅋㅋ
제 주변엔 정말로 이쁜사람들이많아요 이쁘지않아도 매력있는사람, 같이 있고싶은사람들도 많구요 제 가족, 사촌들, 친구들, 제가 봉사하러 다니는곳 분들 심지어 이웃분들까지 뭐 나빼고 다 잘난 사람들만 모아놨나.. 이런생각도 가끔 드니까요 ㅋㅋㅋ 열폭? 열폭일수도 있겠네요 하지만 이미 이세상은 외모지상주의 이기때문에 열폭을 하고싶지않아도 마음속에선 진행중입니다.. 어딜가던 이런사람들이 얼굴이 덜 예쁜 사람보단 더 대인관계가좋으니까요 인기도많고 음 성격이 더중요하다고 하실분들이 좀있을거라 생각해요 성격.... 성격도 대인관계에 많은 영향을 끼치죠 제 주변 분들은 정말 고맙게도 제 성격이 나쁘지않다 좋다. 라고 표현해 주시더군요 하지만 어쩌겠어요 아무리 성격이 좋아도, 더 좋아질려고 노력해봐도, 고만고만한 성격의 이쁜애들보단 못하는걸요 오히려 비교만 안당하면 다행이죠.. 예전에 애들이 몰래 얘기하던걸 들은적이 있어서 그런지 그게 트라우마?로 남은것같네요 "야 ㅇㅇㅇ(제이름) 혼혈인이라고해서 이쁠줄알았는데 아니네? 성격이 괜찮아서 다행이지 나빳으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ㅁㅊ" 이런식으로 신나게 얘기를 하더군요 문제를 일으키고 싶지않은마음에 아 내성격이 나쁘진않구나 ㅋㅋㅋ 다행이네 (: 라며 넘겼었는데 이게 저도 모르게 마음에 남았나 봐요
음 여기서 본론? main point 로 들어갈게요
이런 모든요소들은 절 이상한 애로 만들어버렸습니다 사람들의 칭찬은 절대로 믿지않는 이상한애로. 특히 외모적으로 절 칭찬한다면 남녀노소 누구나 절대 믿지않아요 오히려 무의식적으로 철벽을 쳐버립니다.. 칭찬을 듣자마자 정색하는 삘이랄까요 이것땜에 오해도 욕도 많이 받았지만 고칠수가없네요.. 칭찬을 듣자마자 드는생각은 '아 저사람은 무슨생각으로 날 칭찬하는걸까' '비꼬는건아닐까' '내가 뭐가 잘난게있다고 칭찬을 하는거지 ? 그것도 외모적으로 ?' '놀리려는건가' '반어법이구나' '내가무슨 답변을 주길 원하는거지?' 이게 정말 한심하고 바보같아 보일수 있겠지만... 무의식적으로 저런생각이 다들어요 어느날 친구한테 살짝 털어놨더니 처음엔 정말로 못믿더군요 니가?? 너가 정말로 그런생각을 한다고 ??? 겉으론 제가 자존감낮은게 티가 안나나봐요 ㅋㅋㅋㅋ 워낙에 미친듯이 뛰어놀으니 그렇게 보일리가 있을런지요,,
**음 여기서 카데고리가 사랑인이유를 말하자면, **
이런 한심한 제가 고백을 받았기때문이죠.. 그것도 제가 호감을 가지고있던 사람한테서요.............. 막 미친듯이 잘생긴사람은아니지만 훈훈합니다 키크고 어깨넓고 운동잘하고 재미있고 성격시원시원하고 공부도 못하는편은아닌것같고 (같은교실이아닌지라 알방법이없네요) 뭐 정말 좋은사람아닌가요? 좋은걸 넘어서 잘난사람......저한텐 과분한사람 하지만 전 고백을 못믿겠습니다 고백을 아무리 믿으려해봐도 믿을수가없는 그런 바보같은 상황이랄까요? 그사람은 제가 정말 좋답니다 매력있고 재미있어서 좋아보인데요 틈만날때면 저한테오고 노래부르고 ㅋㅋ 하지만 전 그순간만큼은 정말 멍청하게도 정색이아닌정색이 나가버린답니다 다른 여자애들처럼 활짝 웃으면서 대답하고 그러고 싶어도 전그게안되요.. 내가뭐라고.. 이런생각하며 어색하게 웃고 그냥 썸을타고싶어하는 여자가아닌 친구로써랄까 설명할수없는 바보짓... 아.. 정말 설명할수도없이 제가 한심하네요 제 스스로 보기에도 너무 한심한데 저같은 애를 뭐가 좋다고.. 믿고싶어도 믿을수없고 좋은 답을 해주고싶어도 그 순간만큼은 무의식적으로 철벽녀가 되버립니다 그사람한테 너무 미안해요 자존감... 망할 자존감..
전 너무 노답이네요 고치고싶은데 어떻게 고쳐야할지모르겠어요 해결방법이 있긴 있나요..? 칭찬은 못받아드리고 고백은 더더욱 못받아드리는 바보같은 저 정말 아..뭐라 할수가없네요
횡설수설하는 긴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
p.s 다시읽어보니 카데고리가 좀 안 어울리는것 같기도 한데 어디로 옮겨야할까요? 여기에 남아도 괜찮나요?
너무나도 낮은 제 자존감..
아직은 어린 여고생입니다.
한국을 초등학교 졸업후 떠나서 필력이 그리 좋진않을꺼에요.. 그래서 많이 횡설수설 할거같아
미리 양해 부탁드립니다 :)
음.. 어디서 부터 시작해야될지 막막하네요 익명의 힘으로 확김에 털어놓는거라 ㅋㅋ
제목 그대로 전 자존감이 매우 낮아요
"에이 낮아도 얼마나 낮겠어" 하실분들도 계실꺼에요
하지만 정말로 낮답니다.
혼혈인
부모가 똑같은 국적을 가지지않은 집안에서 태어난 사람이죠.
그리고 그런 사람이 접니다
아랍과 한국 사이에서 태어난 혼혈인
어어어 이리 말하니까 뭔가 제가 아는사람이 알아채면 어떡하지 라는 걱정도 드네요 ㅋㅋㅋㅋㅋㅋㅋㅋ
그냥 모른척해줄래 민망해지기싫다
어렸을땐 잘 몰랐는데
크면서부터 외모에 신경이 쓰이기 시작했어요
(제주변사람들은 이런 사실을 잘몰라요 하도 털털하게 지내고다녀서 )
전 한국인인 동시에 아랍인인데 외모는 한국인도 아랍인도 아니라서..
정말로 속상합니다
한국에선 한국어를 쓰면 사람들이 놀라요
손가락질도 많이 하구요
특히 지하철에선 대놓고 쳐다봐요
못생긴 외국사람이 한국어까지 하니 얼마나 신기하겠어요 :P
아아 본론을 벗어나는것같아 여기까지.
그렇다고 제 자존감이 낮은원인이 제가 혼혈인이라는 사실뿐만은 아닙니다
어쩔수없는일이고, 다문화라는게 좋은것도 있으니까 ㅋㅋ
제 주변엔 정말로 이쁜사람들이많아요
이쁘지않아도 매력있는사람, 같이 있고싶은사람들도 많구요
제 가족, 사촌들, 친구들, 제가 봉사하러 다니는곳 분들 심지어 이웃분들까지
뭐 나빼고 다 잘난 사람들만 모아놨나.. 이런생각도 가끔 드니까요 ㅋㅋㅋ
열폭?
열폭일수도 있겠네요
하지만 이미 이세상은 외모지상주의 이기때문에 열폭을 하고싶지않아도
마음속에선 진행중입니다..
어딜가던 이런사람들이 얼굴이 덜 예쁜 사람보단 더 대인관계가좋으니까요
인기도많고
음 성격이 더중요하다고 하실분들이 좀있을거라 생각해요
성격....
성격도 대인관계에 많은 영향을 끼치죠
제 주변 분들은 정말 고맙게도 제 성격이 나쁘지않다 좋다. 라고 표현해 주시더군요
하지만 어쩌겠어요 아무리 성격이 좋아도, 더 좋아질려고 노력해봐도,
고만고만한 성격의 이쁜애들보단 못하는걸요
오히려 비교만 안당하면 다행이죠..
예전에 애들이 몰래 얘기하던걸 들은적이 있어서 그런지 그게 트라우마?로 남은것같네요
"야 ㅇㅇㅇ(제이름) 혼혈인이라고해서 이쁠줄알았는데 아니네? 성격이 괜찮아서 다행이지 나빳으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ㅁㅊ"
이런식으로 신나게 얘기를 하더군요
문제를 일으키고 싶지않은마음에
아 내성격이 나쁘진않구나 ㅋㅋㅋ 다행이네 (: 라며 넘겼었는데
이게 저도 모르게 마음에 남았나 봐요
음 여기서 본론? main point 로 들어갈게요
이런 모든요소들은 절 이상한 애로 만들어버렸습니다
사람들의 칭찬은 절대로 믿지않는 이상한애로.
특히 외모적으로 절 칭찬한다면 남녀노소 누구나 절대 믿지않아요
오히려 무의식적으로 철벽을 쳐버립니다..
칭찬을 듣자마자 정색하는 삘이랄까요
이것땜에 오해도 욕도 많이 받았지만
고칠수가없네요..
칭찬을 듣자마자 드는생각은
'아 저사람은 무슨생각으로 날 칭찬하는걸까'
'비꼬는건아닐까'
'내가 뭐가 잘난게있다고 칭찬을 하는거지 ? 그것도 외모적으로 ?'
'놀리려는건가'
'반어법이구나'
'내가무슨 답변을 주길 원하는거지?'
이게 정말 한심하고 바보같아 보일수 있겠지만... 무의식적으로 저런생각이 다들어요
어느날 친구한테 살짝 털어놨더니 처음엔 정말로 못믿더군요
니가?? 너가 정말로 그런생각을 한다고 ???
겉으론 제가 자존감낮은게 티가 안나나봐요 ㅋㅋㅋㅋ
워낙에 미친듯이 뛰어놀으니 그렇게 보일리가 있을런지요,,
**음 여기서 카데고리가 사랑인이유를 말하자면, **
이런 한심한 제가 고백을 받았기때문이죠..
그것도 제가 호감을 가지고있던 사람한테서요...........
막 미친듯이 잘생긴사람은아니지만 훈훈합니다
키크고 어깨넓고 운동잘하고 재미있고 성격시원시원하고
공부도 못하는편은아닌것같고 (같은교실이아닌지라 알방법이없네요)
뭐 정말 좋은사람아닌가요? 좋은걸 넘어서 잘난사람......저한텐 과분한사람
하지만 전 고백을 못믿겠습니다
고백을 아무리 믿으려해봐도 믿을수가없는 그런 바보같은 상황이랄까요?
그사람은 제가 정말 좋답니다 매력있고 재미있어서 좋아보인데요
틈만날때면 저한테오고 노래부르고 ㅋㅋ
하지만 전 그순간만큼은 정말 멍청하게도 정색이아닌정색이 나가버린답니다
다른 여자애들처럼 활짝 웃으면서 대답하고 그러고 싶어도 전그게안되요..
내가뭐라고.. 이런생각하며 어색하게 웃고
그냥 썸을타고싶어하는 여자가아닌 친구로써랄까
설명할수없는 바보짓...
아.. 정말 설명할수도없이 제가 한심하네요
제 스스로 보기에도 너무 한심한데 저같은 애를 뭐가 좋다고..
믿고싶어도 믿을수없고
좋은 답을 해주고싶어도 그 순간만큼은 무의식적으로 철벽녀가 되버립니다
그사람한테 너무 미안해요 자존감... 망할 자존감..
전 너무 노답이네요 고치고싶은데 어떻게 고쳐야할지모르겠어요
해결방법이 있긴 있나요..?
칭찬은 못받아드리고
고백은 더더욱 못받아드리는 바보같은 저
정말 아..뭐라 할수가없네요
횡설수설하는 긴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
p.s 다시읽어보니 카데고리가 좀 안 어울리는것 같기도 한데 어디로 옮겨야할까요? 여기에 남아도 괜찮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