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매일 톡채널을 이리저리 보기만하다 글쓰는 올해 20살된 여자입니다. 저는 현재 고등학교를 졸업하고 대학에 진학하지않고 경리로 취직해 일하는 중 입니다. 아침에 출근해 인터넷을 둘러보다가 칠곡계모 살인사건을 보고 진짜 화장실로 뛰어가 엉엉 울었습니다. 안타깝게도 계모가 아이들을 폭행하고 죽이는 일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였죠... 남일같지 않습니다.. 저역시 3학년때 부모님이 이혼하시고 바로 어린 여자가 저희 집 안방을 차지 했습니다. 제가 기억하기로는 제가 3학년때 28살 이였던걸로 아는데 저희 아빠랑 16살..? 차이났던거 같습니다. 여하튼 그 여자가 들어오고 저와 제 남동생은 지옥에서 살았습니다. 아빠만 집에 없으면 갖은 폭언에 폭행을 당해야했으니깐요 저는 그게 범죄인지도 모르고 살았습니다. 초등학교 6학년때는 처음으로 자살기도도 해봤습니다. 집으로 가는길이 세상에서 가장 두려운 일 이였으니깐요. 어설픈 자살기도로 그 날을 더 많이 맞았습니다. 자기 일부로 엿맥이려고 그러는 거냐며 그 여자와 저희 아빠 사이에서 태어난 아기가 있습니다. 저하고는 무려 띠동갑차이가 나는 어린 동생이지요 아기가 태어나고 폭력은 더 심해졌습니다. 젖병을 던지고 눕혀놓고 발로차고 머리채를 붙잡고 벽에 박는 등 아빠가 집에 없을때는 밥도 주지 않았죠 그 여자가 항상 저한테 하는 말이 있습니다. 니네 엄마는 널 버린거다 어떻게 친모가 자식을 버리냐 자기는 이혼하더라도 내 자식은 데리고 갈거다. 저는 그래서 진짜 저희 엄마가 저희 버리고 잘먹고 잘사는줄 알았습니다. 그년이 바람나서 떠나고나서 엄마가 절 찾아 만나기 전까지는 그렇게 알고있었죠... 어쨋든 저는 항상 생각했습니다. 제발 우리집에서 나가만달라고 니 자식 니가 한데로 똑같이 해줄거라고 근대... 막상 그년이 도망가고 우리애기를보니 눈물만 나더라구요.. 저는 그래도 말이라도 할 수 있는 초등학생이였는데 제 동생은 막 두돌지난 아가였으니깐요 제가 이렇게 글을 쓰는 이유는 그 여자한테 그 때 못한말을 하고 싶어서 입니다. 보고있어? 나야 기억하지? 나는 아직도 꿈속에 니가나와서 약을 안먹으면 잘 수가 없어 학교에서도 우울증이 너무 심해서 외부로 나가서 정신과 상담도 받았었어 내 인생 우리아빠 인생 이렇게 망쳐놓고 너는 바람나서 잘 살고있니? 니가 맨날 말하는 명문학교 나오면 모해 너 머리에 든거 없잖아 너가 한짓 두려워서라도 나같으면 내자식 못버리겠다. 니갈때 어땟니 그렇게 양육권 갖기싫어서 난리친건 기억나지? 그래도 우리애기는 니같은 년이 엄마라고 아직도 니이름 니 동생이름들 외우면서 자기 엄마 삼촌 이모라고 하더라 그때는 어려서 고소고모고 몰랐던게 한이다. 앞으로 제발 우리앞에 나타나지마 애기는 내가 엄마노릇 해줄거야 마무리가 ... 그렇네요... 여튼 이제 기사에서 계모가 아이를 학대했다느니...죽었다느니.. 이런 가슴아픈 일이 더이상 나오지 않았으면 좋겠습니다.. 2624
칠곡계모 살인사건... 남일같지 않네요
안녕하세요 매일 톡채널을 이리저리 보기만하다 글쓰는 올해 20살된 여자입니다.
저는 현재 고등학교를 졸업하고 대학에 진학하지않고 경리로 취직해 일하는 중 입니다.
아침에 출근해 인터넷을 둘러보다가 칠곡계모 살인사건을 보고 진짜 화장실로 뛰어가 엉엉 울었습니다.
안타깝게도 계모가 아이들을 폭행하고 죽이는 일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였죠...
남일같지 않습니다.. 저역시 3학년때 부모님이 이혼하시고 바로 어린 여자가 저희 집 안방을 차지 했습니다.
제가 기억하기로는 제가 3학년때 28살 이였던걸로 아는데 저희 아빠랑 16살..? 차이났던거 같습니다.
여하튼 그 여자가 들어오고 저와 제 남동생은 지옥에서 살았습니다.
아빠만 집에 없으면 갖은 폭언에 폭행을 당해야했으니깐요 저는 그게 범죄인지도 모르고 살았습니다.
초등학교 6학년때는 처음으로 자살기도도 해봤습니다. 집으로 가는길이 세상에서 가장 두려운 일 이였으니깐요.
어설픈 자살기도로 그 날을 더 많이 맞았습니다. 자기 일부로 엿맥이려고 그러는 거냐며
그 여자와 저희 아빠 사이에서 태어난 아기가 있습니다. 저하고는 무려 띠동갑차이가 나는 어린 동생이지요
아기가 태어나고 폭력은 더 심해졌습니다. 젖병을 던지고 눕혀놓고 발로차고 머리채를 붙잡고 벽에 박는 등 아빠가 집에 없을때는 밥도 주지 않았죠
그 여자가 항상 저한테 하는 말이 있습니다. 니네 엄마는 널 버린거다 어떻게 친모가 자식을 버리냐 자기는 이혼하더라도 내 자식은 데리고 갈거다.
저는 그래서 진짜 저희 엄마가 저희 버리고 잘먹고 잘사는줄 알았습니다. 그년이 바람나서 떠나고나서 엄마가 절 찾아 만나기 전까지는 그렇게 알고있었죠...
어쨋든 저는 항상 생각했습니다. 제발 우리집에서 나가만달라고 니 자식 니가 한데로 똑같이 해줄거라고
근대... 막상 그년이 도망가고 우리애기를보니 눈물만 나더라구요.. 저는 그래도 말이라도 할 수 있는 초등학생이였는데 제 동생은 막 두돌지난 아가였으니깐요
제가 이렇게 글을 쓰는 이유는 그 여자한테 그 때 못한말을 하고 싶어서 입니다.
보고있어? 나야 기억하지? 나는 아직도 꿈속에 니가나와서 약을 안먹으면 잘 수가 없어
학교에서도 우울증이 너무 심해서 외부로 나가서 정신과 상담도 받았었어
내 인생 우리아빠 인생 이렇게 망쳐놓고 너는 바람나서 잘 살고있니?
니가 맨날 말하는 명문학교 나오면 모해 너 머리에 든거 없잖아
너가 한짓 두려워서라도 나같으면 내자식 못버리겠다. 니갈때 어땟니 그렇게 양육권 갖기싫어서
난리친건 기억나지? 그래도 우리애기는 니같은 년이 엄마라고 아직도 니이름 니 동생이름들 외우면서 자기 엄마 삼촌 이모라고 하더라 그때는 어려서 고소고모고 몰랐던게 한이다.
앞으로 제발 우리앞에 나타나지마 애기는 내가 엄마노릇 해줄거야
마무리가 ... 그렇네요...
여튼 이제 기사에서 계모가 아이를 학대했다느니...죽었다느니..
이런 가슴아픈 일이 더이상 나오지 않았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