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할 사람 부모님이 부도를 맡았어요

완전고민2008.09.02
조회253

처음으로 톡에다가 글쓰는데요~ 근무시간중에 글씁니다.

워낙 고민이라...

 

요즘 완전 고민입니다.

 

내년쯤 결혼을 생각하고 있었는데 결혼할 사람 부모님 가게에 부도가 났어요

지방 소도시에서 나름 큰 가게를 운영하셨는데 경기도 좋지않고 무리하게

가게 늘리시다가 이번에 큰일이 터졌습니다.

 

작은 가게에서 조금씩 조금씩 규모를 키워 오셨는데..

 

답답합니다. 요즘에는 부도가 나도 가족들한테는 책임을 묻지 않는다고 하는데..

 

그 친구를 잃고 싶지는 않고 그렇다고 한순간 몰락한 그 친구 부모님을 생각하니

쉽사리 마음의 결정을 못내리겠습니다.

 

저희 가족들은 아직 아무것도 모르고 있습니다. 혹시라도 이 사실을 아신다면

어떻게 될련지..암울하고

 

저랑 비슷하게 힘든 경험을 하셨거나 도움되는 정보 알고계신 님들 도와주세요 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