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대 중반 여자구요.조그만 건축 회사 1년 3개월째 다니고 있어요. 제목 그대로 사장님께서 자꾸 말을 바꿔서 돌아버리겠어요말만 바꾸면 그냥 제가 "아 정신이 없으신가보다" 하겠는데자꾸 제가 잘못한거라고 제 탓을 하세요.처음에는 참고 넘어갔는데 일년쯤 들으니까정말 정신병자될것 같아요 1. 아침에 자재 주문하라고 지시해놓고점심에 내가 알아보라고 그랬지 언제 사라그랬어? 그러네요.이 소리 저만 들었으면 제가 잘못 알아들었나 했을텐데회의시간에 직원들 다 있는데서 견적서까지 다 보여드리고 (그 견적서 3번째 보여드렸어요)어어.. 주문해라~ 이 소리듣고 경리한테 주문해달라고 말했는데경리가 저한테 "사장님한테 결재 받았어요?" 하길래 받았다고 했는데경리가 사장님께 전화해서 다시 물었나봐요. 그러니까"내가 알아보라고 그랬지 언제 사라그랬어?" 했다네요. 저만 이상한 년 됐어요. 사장님 결재도 없는데 자재 주문하라고 한...아 참 경리가 사모예요. 2. 제가 1년밖에 안되서 제가 자재구입량을 정하거나 무슨자재를 사야한다그런거 할 줄 몰라요 자재가 수천가지가 넘어요. 그래서 사장님이 수기로 써주시면 그대로 타이핑만해서 팩스 보내요.근데 제가 발주를 내면 자재가 자꾸 이상하게 들어온데요.본인이 자재잘못뽑거나 잘못쓴거라곤 생각을 안하고...제가 뭘 할 줄 알아야 뭘 어찌 할껀데 자재 이름도 아직 다 모르는데.... 3. 예를들어 어제 "적색벽돌 10장 시켜" 이러셔서 "적색벽돌 10장" 이라고 써서 보여드리고 "이거 맞죠?" 라고 확인 한 뒤 "맞아" 라는 소리 듣고 시켜요. 그럼 다음날 아침에 "니 적색벽돌 시켰나? 내가 언제 적색벽돌 시키랬어 시멘트 벽돌시키랬지" 이래요. 그래놓고 자재상에는 "우리 직원이 잘못했다 시멘트 벽돌 보내달라" 이러는데... 자재상이랑은 주로 제가 연락을 하거든요. 사장님이 전화해서 저러고 나면 자재상에 전화하기가 민망해요. 이런일이 한두번이 아니니까 자재상에서 저 무시하는것 같아요. 저랑 얘기 안하고 저보다 높은 분 바꿔달라 그러고... 4. 사장님이 캐드 할줄몰라서 도면을 자대고 손으로 다 그리거든요?그거 그대로 보고 제가 캐드로 그려요. 다 그리면 출력해서 보여드리고 이거 고쳐줘 저거 고쳐줘 하면 수정하고 두 세번 그렇게 해요. 완료된거 다 뽑아 드리고 나면 도면 작업 끝인거죠. 근데 그 후에 한 삼개월 뒤? 뽑아달래서 뽑아줬더니 뭔가 이상하데요. 뭐가 이상하다는 것도 없이 그냥 뭔가 이상하데요.그냥 밑도끝도 없이 제가 이상하게 그린거래요. 진짜 사장이 손으로 그려준 도면 찢어버린게 너무 후회되요. 이것말고도 너무너무 많아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자꾸 오늘 이랫다가 내일 저랬다가...방금 통화할떄도 " 블라블라~~~~~ 목요일 5명~" 했다가제가 다시 확인한다고 " 사장님이 말씀하신 내용 메모한거 쭈욱~ 읽고 목요일 5명이요?""어어 목요일 4명" 아 진짜 뭐 어쩌라고 미친 다섯명이랫다가 네명이랫다가 ㅡㅡ 아........ 진짜 어떻게 해요 저...우리 사장님 말안통하고 억지부리고 떼쓰기로 이바닥에선 유명하데요.사회초년생이다 보니 이럴 땐 어떻게 행동해야 되는지도 모르겠어요.사장님이 이렇게 말씀하셨잖아요. 해도 내가 언제? 이러시는데 진짜뭐라고 할말이 없어요. 뭐 어떻게 해야 될까요 제가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좀 가르쳐 주세요ㅠㅠㅠㅠㅠㅠ 너무 답답해서 죽을 것 같아요ㅠㅠㅠㅠㅠㅠ
계속 말 바꾸는 사장님
20대 중반 여자구요.
조그만 건축 회사 1년 3개월째 다니고 있어요.
제목 그대로 사장님께서 자꾸 말을 바꿔서 돌아버리겠어요
말만 바꾸면 그냥 제가 "아 정신이 없으신가보다" 하겠는데
자꾸 제가 잘못한거라고 제 탓을 하세요.
처음에는 참고 넘어갔는데 일년쯤 들으니까
정말 정신병자될것 같아요
1.
아침에 자재 주문하라고 지시해놓고
점심에 내가 알아보라고 그랬지 언제 사라그랬어? 그러네요.
이 소리 저만 들었으면 제가 잘못 알아들었나 했을텐데
회의시간에 직원들 다 있는데서 견적서까지 다 보여드리고 (그 견적서 3번째 보여드렸어요)
어어.. 주문해라~ 이 소리듣고 경리한테 주문해달라고 말했는데
경리가 저한테 "사장님한테 결재 받았어요?" 하길래 받았다고 했는데
경리가 사장님께 전화해서 다시 물었나봐요. 그러니까
"내가 알아보라고 그랬지 언제 사라그랬어?" 했다네요.
저만 이상한 년 됐어요. 사장님 결재도 없는데 자재 주문하라고 한...
아 참 경리가 사모예요.
2.
제가 1년밖에 안되서 제가 자재구입량을 정하거나 무슨자재를 사야한다
그런거 할 줄 몰라요 자재가 수천가지가 넘어요.
그래서 사장님이 수기로 써주시면 그대로 타이핑만해서 팩스 보내요.
근데 제가 발주를 내면 자재가 자꾸 이상하게 들어온데요.
본인이 자재잘못뽑거나 잘못쓴거라곤 생각을 안하고...
제가 뭘 할 줄 알아야 뭘 어찌 할껀데 자재 이름도 아직 다 모르는데....
3.
예를들어 어제 "적색벽돌 10장 시켜" 이러셔서 "적색벽돌 10장" 이라고 써서 보여드리고
"이거 맞죠?" 라고 확인 한 뒤 "맞아" 라는 소리 듣고 시켜요.
그럼 다음날 아침에 "니 적색벽돌 시켰나? 내가 언제 적색벽돌 시키랬어 시멘트 벽돌시키랬지" 이래요. 그래놓고 자재상에는 "우리 직원이 잘못했다 시멘트 벽돌 보내달라" 이러는데...
자재상이랑은 주로 제가 연락을 하거든요.
사장님이 전화해서 저러고 나면 자재상에 전화하기가 민망해요.
이런일이 한두번이 아니니까 자재상에서 저 무시하는것 같아요.
저랑 얘기 안하고 저보다 높은 분 바꿔달라 그러고...
4.
사장님이 캐드 할줄몰라서 도면을 자대고 손으로 다 그리거든요?
그거 그대로 보고 제가 캐드로 그려요. 다 그리면 출력해서 보여드리고
이거 고쳐줘 저거 고쳐줘 하면 수정하고 두 세번 그렇게 해요.
완료된거 다 뽑아 드리고 나면 도면 작업 끝인거죠. 근데 그 후에 한 삼개월 뒤?
뽑아달래서 뽑아줬더니 뭔가 이상하데요. 뭐가 이상하다는 것도 없이 그냥 뭔가 이상하데요.
그냥 밑도끝도 없이 제가 이상하게 그린거래요.
진짜 사장이 손으로 그려준 도면 찢어버린게 너무 후회되요.
이것말고도 너무너무 많아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
자꾸 오늘 이랫다가 내일 저랬다가...
방금 통화할떄도 " 블라블라~~~~~ 목요일 5명~" 했다가
제가 다시 확인한다고 " 사장님이 말씀하신 내용 메모한거 쭈욱~ 읽고 목요일 5명이요?"
"어어 목요일 4명" 아 진짜 뭐 어쩌라고 미친 다섯명이랫다가 네명이랫다가 ㅡㅡ
아........ 진짜 어떻게 해요 저...
우리 사장님 말안통하고 억지부리고 떼쓰기로 이바닥에선 유명하데요.
사회초년생이다 보니 이럴 땐 어떻게 행동해야 되는지도 모르겠어요.
사장님이 이렇게 말씀하셨잖아요. 해도 내가 언제? 이러시는데 진짜
뭐라고 할말이 없어요. 뭐 어떻게 해야 될까요 제가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좀 가르쳐 주세요ㅠㅠㅠㅠㅠㅠ 너무 답답해서 죽을 것 같아요ㅠㅠㅠㅠ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