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일 저녁 롯데 본점에서 있었던 무시무시한일..

무서운 세상2014.0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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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요일 6시 50분. 롯데 본점 지하에서 있었던 일이예요. (여기에 장소를 정확히 써도 되는거죠?)

금요일 퇴근시간인데다, 명동 롯데 본점,,그리고 세일기간이라 어마어마하게 사람들이 많았어요.

근데 문제는 저의 장우산. 그날 사은품으로 받은 장우산을 어떤 아저씨가 건드렸죠(걸려 넘어진게 아니예요. 건드렸다!는게 정확하죠)

근데 제가 가는 사람을 막은게 아니라! 아저씨가 저 포함 여러사람을 추월하려고 하다가 건드렸거든요. 그래서 전 우산을 추스리는데, 쳐다보길래 사과하려나? 하고 같이 쳐다봤건만.

좇같은게 짜증나게 한다고 소리지르더라구요.

제가 길을 막은것도 아니고, 저도 병원예약이 있어서 빨리 앞사람 따라 걷고 있었는데.. 우산을 옆으로 들어서 사람들을 막은것도 아니고.. 좀 억울했어요. 욕까지 듣고 보니까..

그래서 이 상황을 설명하려고 아저씨!라고 말을꺼내는데..

또 좇.신발.어쩌고저쩌고.나불나불. 욕이 이어졌어요.

아. 미친사람이구나. 싶어서 데꾸안하고 그냥 제 갈길을 갔죠.

그랬더니 쫓아와서 발로 차더라구요.

 

그래서 주위사람들도 쳐다보고, 직원도 와서 괜찮냐고 물었어요.

근데 그 아저씨를 잡아주지는 않더라구요.

저도 쫓아가 잡을 용기가 없었어요.

여자라 더 무시하고 그러는거 같아.. 남자 직원이 잡아주길 바랬는데..

 

암튼, 그래서 바로 시간과 cctv 위치를 확인해서. 롯데에 신고를 했는데..고소해도 소용없다는 답변을 들었어요.. 속상하고 화나고 어이없고 ㅠㅠ

미친사람!!ㅠ_ㅠ

이제 롯데도 못가겠어 ㅠ

 

하, 여기다 징징대는 수밖에 ㅠ_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