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듯한 사람

결혼2014.0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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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명하신 언니들께 여쭙습니다.
저는 이제 31살 여성입니다.
나이가 나이인지라 집에서 얼른 시집가라고 성환데요
지금 딱히 만나는 사람은 없습니다.
마지막 연애한지는 일년반쯤 됐구요.

제가 여쭙고 싶은것은
대학선후배 관계로 알고 지낸지 10년차 되는
오빠가 있습니다. 둘이서 연애를 했던적은 없구요. 그냥 흐르는 강물처럼 늘 곁에 있던 사람입니다. 친하다고 보시면 되겟네요.
오빠는 33. 오빠도 나이가 있는지라
몽담반 진담반으로 우리둘이 결혼하자 하는데 솔직히 진짜 해버릴까 하는 마음이 듭니다.
십년간 친햇으니 볼거 못 볼거 많이봤고
연애하는것들도 봐왔습니다. 그간 봐온 이사람은 참 반듯합니다.
하지만 제 걱정은 불꽃튀기는 감정도 없이 결혼해서 평생 행복할 수 있냐는 겁니다.
결론 하신 언니들은 다들 불똧튀기는 마음으로 결론하셧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