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는 내년 2월 졸업을 앞둔 졸업반 학생입니다. 취직 아직 안 됐구요. 상반기에 쓴 잔 좀 마셔서.. 하반기에 잘 해 볼라고 이갈고 있습니다.
주변에선 제가 인상이 어둡고 특히 화장이 서툴러서 그런 영향도 적잖은 거 같다고 하거든요. 하긴 전 화장을 4학년 때부터 하기 시작해서요.. 눈썹 정리도 잘 할 줄 몰라요. 쩝. (그나마 피부가 좋은 게 제 신체의 유일한 자랑거리...;)
그래서 어차피 사회 나가선 화장하고 다녀야 할 것 같기도 하니까, 하반기엔 화장법도 좀 진지하게 배워볼까 고민 중인데.. 친구한테 얘기했더니 아는 분이 이미지 컨설턴트 일을 하신다면서 자기도 상담할라고 하는데 같이 가자고 하데요. 그래서 따라갔지요. 친구는 간 김에 아예 메이크업을 받으려고 무려 생얼로 찾아갔네요..;;
친구 메이크업 받는 거 사진으로 담아두고 좀 써먹을라고 풀 과정을 친구의 동의하에 카메라에 담아왔습니다. 그래서 저처럼 화장초보이신, 하지만 면접 때마다 전문가에게 메이크업 받긴 부담스러우신 분들을 위해 글 좀 적어봅니다.
이름하여 ‘이미지 컨설턴트가 제안하는 면접 메이크업 방법’되겠습니다.
-----------------------------------------
이미지컨설턴트가 말하는 면접메이크업이란?
컨설턴트님께서 말씀해 주시길, 면접 메이크업의 전체적인 분위기는 느낌이 선명하고 윤곽이 살아나는 또렷한 이미지 연출에 주력하면 좋다네요. 이때 메이크업 강도는 부드러운 컬러감과 자연스러운 피부표현에 주력해야 하는 고로 너무 진한 메이크업이나 트랜드를 대변하는 메이크업 패턴은 피하는 것이 좋답니다. 일반적으로 면접관님들은 보수적이고 단정한 걸 좋아하시잖아요. 괜히 철없는 젊은이 이미지를 심어드리는 것 보담야 ‘단정’이 최고 아니겠어요.
실전메이크업 스타트!
생얼마저 예쁜 제 친구입니다. 피부톤이 다소 누리끼리 한 편이에요. 저도 얼굴이 누리끼리.. 화장을 썩 잘하는 편이 아니라는 것 역시 공통점이에요.
#1. 피부톤에 따른 컬러톤 정하기
메이크업의 기본은 자신의 컬러톤을 찾는 것이라고 합니다. 색은 크게 따뜻한 색과 차가운 색으로 나뉘고 이를 다시 사계절로 나눈다고 하네요. 말만으론 설명이 어려워 이미지를 업어 왔습니다.
따뜻한 색 계열은 노란색을 기본 바탕색으로 하며 봄과 가을타입의 사람이 여기에 속하구요, 찬 색 계열은 파란색, 흰색, 검정색을 기본 바탕으로 하며 여름과 겨울타입의 사람이 여기에 속한다고 합니다.
이런 퍼스널 컬러를 잘 이용하면 메이크업 뿐 아니라 코디에도 활용할 수 있다는데.. 전 이번에 첨 알았네요.
컬러리스트나 이미지컨설턴트와 같은 전문가에게 퍼스널컬러 진단을 받아야 정확한 결과를 알 수 있지만, 간단히 눈동자 머리카락 피부톤으로도 자신의 컬러를 파악할 수 있다고 하니 이 글 보시는 님들두 함 체크 해보세요.
따뜻한 색
차가운 색
눈동자/머리카락
갈색에 가깝다
검은색에 가깝다
피부톤
밝고 노르스름한 피부, 중간톤의 노르스름한 피부, 노르스름하고 붉은 빛이 감도는 피부, 노르스름하면서 갈색빛이 감도는 피부
흰색이 감도는 밝은 피부, 흰빛이 감도는 중간 톤의 피부, 약간 붉은 피부에 흰빛이 감도는 피부, 흰빛이 감도는 어두운 톤의 피부
이미지
따뜻하고 건강하고 친숙한 이미지
도시적이고 차가워 보이며 샤프해보이는 이미지
제 친구는 봄, 저는 여름으로 판정 받았습니다. 땅땅땅!
#2. 피부 표현
선생님의 어마어마한 화장도구들.. ^^;;
이미지 컨설턴트님의 말씀에 맞춰, 메이크업 아티스트님이 현란한 솜씨로 얼굴을 매만져 주셨습니다.
면접날은 기초제품 하나하나 바를 때 공을 들여야 합니다. 다 스며들 때까지 기다렸다가 다음 기초 제품을 발라야 메이크업이 밀리지 않고 투명하고 매끈하게 표현이 된대요.
파운데이션은 리퀴드 타입을 사용해야 맑고 투명한 피부표현이 된다고 하구요, 피부 결점은 컨실러를 이용해서 커버하라고 하셨어요. (최대한 칙칙하고 어두운 인상에서 벗어나는 게 관건..)
파우더나 콤팩트는 무겁게 바를수록 좋지 않으니 가볍고 뽀송하게 만들어준다고 생각하고 살짝살짝 터치해 주는 방법으로 마무리 해 주어야 합니다.
요 담엔 피부에 혈색을 더해주는 볼터치를 살짝!
카메라 들이댔더니 급 굳은 메이크업 아티스트님과 어색한 제 친구.. ^^;; 너무 강시마냥 진하게 하면 안 되구요.. 가볍게 가볍게 해 주는 게 최고에요~
#3. 아이메이크업
눈은 마음의 창이라고도 하죠. 눈이 인상에 차지하는 비중은 무지무지 크다는 사실 다 아실 겁니다. 한 설문조사에 의하면 첫인상이 면접의 90% 이상의 비중을 갖는다고 하네요. 첫인상이 좋지 않아 보이면 아무리 좋은 실력과 심성을 가졌다 하더라도 인정을 받기 어렵다고 하니 면접 메이크업땐 특히나 공을 들여야겠지요.
눈썹 숱이 뒷부분으로 갈수록 적어지는 제 친구를 위해 열심히 메워주고 계신 아티스트님.
눈썹은 이 그림처럼 각도와 배분;을 잘 맞춰 그려주시는 것이 가장 이상적이고 자연스러워 보인다고 합니다.
초보자가 눈썹을 그릴 땐, 펜슬보다는 아이브로우 케잌을 브러쉬로 그려주는 것이 훨씬 자연스럽대요. 그리는 방법은 (1)눈썹 산에서 시작해서 꼬리로 (2)눈썹 산에서 앞머리로 그려야.. 눈썹 앞머리가 진하지 않고 자연스럽게 표현할 수 있다고 하니.. 참고하세요.
눈썹정리가 끝나면 눈두덩부터 차례로 들어갑니다.
어울리는 컬러를 찾기 위해 열심히 논의 중이신 컨설턴트님과 아티스트님 ㅎㅎㅎ;;;
그 새를 못 참고 거울 보는 제 친구 -_-
(맹세코 도촬입니다. 전 다만 줌을 땡겼을 뿐.. 연출아님;;)
면접 메이크업시 사용하기에 적합한 아이 컬러를
따뜻한 톤의 사람과 차가운 톤의 사람별로 나눠주셨습니다.
따뜻한 톤
차가운 톤
오렌지, 옐로우, 골드, 브라운
블루그레이, 퍼플, 핑크
제 친구에겐 고급스럽고 지적인 인상을 줄 수 있는 골드가 낙찰됐습니다.
그 다음은 아이라인. 여기서 아이라인 그리려다 매번 망쳐서 스모키를 만들어버리는 제가 초보에게 가장 적절한 라이너 선택법을 여쭸지요.
그랬더니 ‘펜슬타입으로 그린 뒤 그 위에 리퀴드나 젤타입으로 한 번 더 덧발라주면 선명한 눈매연출이 가능하다’고 해 주셨어요~
이 친구 역시 첨엔 펜슬로 그려주셨다가..
그 담에 리퀴드로 마무리 해 주셨습니다. 눈매가 조금씩 깊어지고 있군요.
마지막으로 마스카라를 발라줍니다.
마스카라에는 여러 종류가 있죠. 풍성한 숱을 위한 것, 길이를 늘려 주는 것, 컬이 잘 되어 올라가도록 해 주는 것 등등.. 면접메이크업에선 내추럴이 미덕이므로 과장된 효과를 주는 것이 아닌 자연스럽게 컬링이 연출되는 깔끔한 녀석으로 골라 쓰는 게 좋다고 합니다.
마스카라 바르기 전 생눈입니다. 예쁘긴 하지만 또렷한 맛이 좀 부족하죠.
마스카라 바르는 중..
한올한올 자연스럽게 발리는 제품을 사용했습니다.
짠! 완성, 완성~ 확실히 눈매가 더 깊어졌죠?
여기서 ★주의 할 점은.. 면접관들에게 예뻐보이려고 간혹 인조 속눈썹을 붙이거나 볼륨 마스카라를 열심히 덧발라 인형의 눈썹을 만드시는 분들이 계신다는데.. 그런 과장된 표현은 예뻐보이긴 커녕 부담스러워 보이기 딱! 좋다네요. 절대 하지 말라고 두 분이 입을 모아 신신당부하셨어요. 흣.
아, 그리고 팬더들을 위한 팁도 알려주셨는데요. 눈 밑이 어두우면 우울한 인상을 심어주기 때문에 눈 밑은 화사하게~ 표현해야 한답니다.
아침에 뽀샤시하게 화장해도 낮이 되면 눈밑이 다시 칙칙해 질 확률 100%이니
아이전용 파운데이션을 들고가 면접 직전에 수정메이크업을 하는 건 필수라고 합니다.
붓타입처럼 가볍게 터치할 수 있는 제품의 경우 면접 들어가기 직전 쓱쓱 문질러주면 땡이니
꽤 유용할 것 같네요.
이 아이는 타고난 팬더라 기초단계에서 이미 충분히 발라뒀습니다. 하하;;
여기까지로 아이메이크업이 끝났습니다. 지금까지 배운 것을 간단하게 정리 해 보겠습니다. ^^
눈매 만들기 Do&Don't
Do
Don't
아이라인과 마스카라로 또렷한 눈매 연출
입자가 굵은 펄이 많이 들어있는 아이섀도우 사용
뭉치지 않게 한올 한올 내츄럴하게 표현
인조속눈썹으로 볼륨감 강조
눈썹은 선명하고 각지게, 회밤색 아이새도우를 이용하여 그리기
눈썹 앞머리 진하게 그리기
#4. 립 메이크업
마지막으로 입술에 색을 입혔습니다. 요건 딱 하나만 기억하면 된다고 합니다. ‘튀김입술 금지’!!!!
촉촉한 립스틱을 발라 수분을 더해줘야지, 전체적으로 번쩍번쩍 립글로스를 발라 튀김입술을 만들면 입술이 동동 떠서 전체적 인상을 해친다고 합니다. 립글로스는 입술 중앙에 한 톤 짙은 컬러로 포인트를 살짝 주면 볼륨감있어 보이는 효과를 더해줄 수 있다고 합니다.
립컬러도 따뜻한 톤의 사람과 차가운 톤의 사람별로 나눠주셨습니다.
따뜻한 톤
차가운 톤
코랄베이지, 오렌지, 브라운
핑크계열
애프터, 비포 인상비교
자 드뎌 모든 메이크업이 끝났습니다! 완성작 공개~ 두둥~
흠.. 혹시 이 아이 첨 모습 기억 나세요? 잠시 비교를..;
확실히 피부톤이나 눈매, 혈색이 좀 달라졌죠? 특히 눈매같은 부분은.. 훨씬 또렷하고 선명한 인상을 주네요. 눈 화장이 인상에 얼마나 많은 영향을 주는지 새삼 느꼈습니다.
-----------------------------------------
면접에 있어서 당락을 좌우하는 가장 큰 요소가 바로 ‘자신감’이잖아요. 자신감을 심어주는 방법으로 여러 가지가 있겠지만,
메이크업도 그 방법 중 하나가 아닌가 싶어요. 결점이 보완되면서 감춰져있던 미모가 드러나면 많은 사람들 앞에서 훨씬 당당해 질 수 있죠.
저도 오늘 배운 거 잘 써먹어서, 하반기 때 반드시 T_T 합격하고 말겠습니다. 물론 스터디도 게을리 하지 않으면서요.. ㅎㅎ
이미지 컨설턴트가 제안하는 면접 메이크업~ (후기+팁^^)
안녕하세요..
저는 내년 2월 졸업을 앞둔 졸업반 학생입니다.
취직 아직 안 됐구요. 상반기에 쓴 잔 좀 마셔서.. 하반기에 잘 해 볼라고 이갈고 있습니다.
주변에선 제가 인상이 어둡고 특히 화장이 서툴러서 그런 영향도 적잖은 거 같다고 하거든요.
하긴 전 화장을 4학년 때부터 하기 시작해서요.. 눈썹 정리도 잘 할 줄 몰라요. 쩝.
(그나마 피부가 좋은 게 제 신체의 유일한 자랑거리...;)
그래서 어차피 사회 나가선 화장하고 다녀야 할 것 같기도 하니까, 하반기엔 화장법도 좀 진지하게 배워볼까 고민 중인데.. 친구한테 얘기했더니 아는 분이 이미지 컨설턴트 일을 하신다면서 자기도 상담할라고 하는데 같이 가자고 하데요. 그래서 따라갔지요. 친구는 간 김에 아예 메이크업을 받으려고 무려 생얼로 찾아갔네요..;;
친구 메이크업 받는 거 사진으로 담아두고 좀 써먹을라고 풀 과정을 친구의 동의하에 카메라에 담아왔습니다. 그래서 저처럼 화장초보이신, 하지만 면접 때마다 전문가에게 메이크업 받긴 부담스러우신 분들을 위해 글 좀 적어봅니다.
이름하여 ‘이미지 컨설턴트가 제안하는 면접 메이크업 방법’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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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지컨설턴트가 말하는 면접메이크업이란?
컨설턴트님께서 말씀해 주시길, 면접 메이크업의 전체적인 분위기는 느낌이 선명하고 윤곽이 살아나는 또렷한 이미지 연출에 주력하면 좋다네요. 이때 메이크업 강도는 부드러운 컬러감과 자연스러운 피부표현에 주력해야 하는 고로 너무 진한 메이크업이나 트랜드를 대변하는 메이크업 패턴은 피하는 것이 좋답니다. 일반적으로 면접관님들은 보수적이고 단정한 걸 좋아하시잖아요. 괜히 철없는 젊은이 이미지를 심어드리는 것 보담야 ‘단정’이 최고 아니겠어요.
실전메이크업 스타트!
생얼마저 예쁜 제 친구입니다. 피부톤이 다소 누리끼리 한 편이에요. 저도 얼굴이 누리끼리..
화장을 썩 잘하는 편이 아니라는 것 역시 공통점이에요.
#1. 피부톤에 따른 컬러톤 정하기
메이크업의 기본은 자신의 컬러톤을 찾는 것이라고 합니다.
색은 크게 따뜻한 색과 차가운 색으로 나뉘고 이를 다시 사계절로 나눈다고 하네요.
말만으론 설명이 어려워 이미지를 업어 왔습니다.
따뜻한 색 계열은 노란색을 기본 바탕색으로 하며 봄과 가을타입의 사람이 여기에 속하구요,
찬 색 계열은 파란색, 흰색, 검정색을 기본 바탕으로 하며 여름과 겨울타입의 사람이 여기에 속한다고 합니다.
이런 퍼스널 컬러를 잘 이용하면 메이크업 뿐 아니라 코디에도 활용할 수 있다는데.. 전 이번에 첨 알았네요.
컬러리스트나 이미지컨설턴트와 같은 전문가에게 퍼스널컬러 진단을 받아야 정확한 결과를 알 수 있지만, 간단히 눈동자 머리카락 피부톤으로도 자신의 컬러를 파악할 수 있다고 하니
이 글 보시는 님들두 함 체크 해보세요.
따뜻한 색
차가운 색
눈동자/머리카락 갈색에 가깝다 검은색에 가깝다 피부톤 밝고 노르스름한 피부, 중간톤의 노르스름한 피부, 노르스름하고 붉은 빛이 감도는 피부, 노르스름하면서 갈색빛이 감도는 피부 흰색이 감도는 밝은 피부, 흰빛이 감도는 중간 톤의 피부, 약간 붉은 피부에 흰빛이 감도는 피부, 흰빛이 감도는 어두운 톤의 피부 이미지 따뜻하고 건강하고 친숙한 이미지 도시적이고 차가워 보이며 샤프해보이는 이미지제 친구는 봄, 저는 여름으로 판정 받았습니다. 땅땅땅!
#2. 피부 표현
선생님의 어마어마한 화장도구들.. ^^;;
이미지 컨설턴트님의 말씀에 맞춰, 메이크업 아티스트님이 현란한 솜씨로 얼굴을 매만져 주셨습니다.
면접날은 기초제품 하나하나 바를 때 공을 들여야 합니다. 다 스며들 때까지 기다렸다가 다음 기초 제품을 발라야 메이크업이 밀리지 않고 투명하고 매끈하게 표현이 된대요.
파운데이션은 리퀴드 타입을 사용해야 맑고 투명한 피부표현이 된다고 하구요,
피부 결점은 컨실러를 이용해서 커버하라고 하셨어요. (최대한 칙칙하고 어두운 인상에서 벗어나는 게 관건..)
파우더나 콤팩트는 무겁게 바를수록 좋지 않으니 가볍고 뽀송하게 만들어준다고 생각하고
살짝살짝 터치해 주는 방법으로 마무리 해 주어야 합니다.
요 담엔 피부에 혈색을 더해주는 볼터치를 살짝!
카메라 들이댔더니 급 굳은 메이크업 아티스트님과 어색한 제 친구.. ^^;;
너무 강시마냥 진하게 하면 안 되구요.. 가볍게 가볍게 해 주는 게 최고에요~
#3. 아이메이크업
눈은 마음의 창이라고도 하죠. 눈이 인상에 차지하는 비중은 무지무지 크다는 사실 다 아실 겁니다. 한 설문조사에 의하면 첫인상이 면접의 90% 이상의 비중을 갖는다고 하네요.
첫인상이 좋지 않아 보이면 아무리 좋은 실력과 심성을 가졌다 하더라도 인정을 받기 어렵다고 하니 면접 메이크업땐 특히나 공을 들여야겠지요.
눈썹 숱이 뒷부분으로 갈수록 적어지는 제 친구를 위해 열심히 메워주고 계신 아티스트님.
눈썹은 이 그림처럼 각도와 배분;을 잘 맞춰 그려주시는 것이 가장 이상적이고 자연스러워 보인다고 합니다.
초보자가 눈썹을 그릴 땐, 펜슬보다는 아이브로우 케잌을 브러쉬로 그려주는 것이 훨씬 자연스럽대요. 그리는 방법은 (1)눈썹 산에서 시작해서 꼬리로 (2)눈썹 산에서 앞머리로 그려야.. 눈썹 앞머리가 진하지 않고 자연스럽게 표현할 수 있다고 하니.. 참고하세요.
눈썹정리가 끝나면 눈두덩부터 차례로 들어갑니다.
어울리는 컬러를 찾기 위해 열심히 논의 중이신 컨설턴트님과 아티스트님 ㅎㅎㅎ;;;
그 새를 못 참고 거울 보는 제 친구 -_-
(맹세코 도촬입니다. 전 다만 줌을 땡겼을 뿐.. 연출아님;;)
면접 메이크업시 사용하기에 적합한 아이 컬러를
따뜻한 톤의 사람과 차가운 톤의 사람별로 나눠주셨습니다.
따뜻한 톤
차가운 톤
오렌지, 옐로우, 골드, 브라운 블루그레이, 퍼플, 핑크제 친구에겐 고급스럽고 지적인 인상을 줄 수 있는 골드가 낙찰됐습니다.
그 다음은 아이라인. 여기서 아이라인 그리려다 매번 망쳐서 스모키를 만들어버리는 제가
초보에게 가장 적절한 라이너 선택법을 여쭸지요.
그랬더니 ‘펜슬타입으로 그린 뒤 그 위에 리퀴드나 젤타입으로 한 번 더 덧발라주면
선명한 눈매연출이 가능하다’고 해 주셨어요~
이 친구 역시 첨엔 펜슬로 그려주셨다가..
그 담에 리퀴드로 마무리 해 주셨습니다. 눈매가 조금씩 깊어지고 있군요.
마지막으로 마스카라를 발라줍니다.
마스카라에는 여러 종류가 있죠. 풍성한 숱을 위한 것, 길이를 늘려 주는 것, 컬이 잘 되어 올라가도록 해 주는 것 등등.. 면접메이크업에선 내추럴이 미덕이므로 과장된 효과를 주는 것이 아닌 자연스럽게 컬링이 연출되는 깔끔한 녀석으로 골라 쓰는 게 좋다고 합니다.
마스카라 바르기 전 생눈입니다. 예쁘긴 하지만 또렷한 맛이 좀 부족하죠.
마스카라 바르는 중..
한올한올 자연스럽게 발리는 제품을 사용했습니다.
짠! 완성, 완성~ 확실히 눈매가 더 깊어졌죠?
여기서 ★주의 할 점은.. 면접관들에게 예뻐보이려고 간혹 인조 속눈썹을 붙이거나 볼륨 마스카라를 열심히 덧발라 인형의 눈썹을 만드시는 분들이 계신다는데.. 그런 과장된 표현은 예뻐보이긴 커녕 부담스러워 보이기 딱! 좋다네요. 절대 하지 말라고 두 분이 입을 모아 신신당부하셨어요. 흣.
아, 그리고 팬더들을 위한 팁도 알려주셨는데요.
눈 밑이 어두우면 우울한 인상을 심어주기 때문에 눈 밑은 화사하게~ 표현해야 한답니다.
아침에 뽀샤시하게 화장해도 낮이 되면 눈밑이 다시 칙칙해 질 확률 100%이니
아이전용 파운데이션을 들고가 면접 직전에 수정메이크업을 하는 건 필수라고 합니다.
붓타입처럼 가볍게 터치할 수 있는 제품의 경우 면접 들어가기 직전 쓱쓱 문질러주면 땡이니
꽤 유용할 것 같네요.
이 아이는 타고난 팬더라 기초단계에서 이미 충분히 발라뒀습니다. 하하;;
여기까지로 아이메이크업이 끝났습니다.
지금까지 배운 것을 간단하게 정리 해 보겠습니다. ^^
눈매 만들기 Do&Don't
Do
Don't
아이라인과 마스카라로 또렷한 눈매 연출 입자가 굵은 펄이 많이 들어있는 아이섀도우 사용 뭉치지 않게 한올 한올 내츄럴하게 표현 인조속눈썹으로 볼륨감 강조눈썹은 선명하고 각지게, 회밤색 아이새도우를 이용하여
눈썹 앞머리 진하게 그리기그리기
#4. 립 메이크업
마지막으로 입술에 색을 입혔습니다.
요건 딱 하나만 기억하면 된다고 합니다. ‘튀김입술 금지’!!!!
촉촉한 립스틱을 발라 수분을 더해줘야지, 전체적으로 번쩍번쩍 립글로스를 발라 튀김입술을 만들면 입술이 동동 떠서 전체적 인상을 해친다고 합니다. 립글로스는 입술 중앙에 한 톤 짙은 컬러로 포인트를 살짝 주면 볼륨감있어 보이는 효과를 더해줄 수 있다고 합니다.
립컬러도 따뜻한 톤의 사람과 차가운 톤의 사람별로 나눠주셨습니다.
따뜻한 톤
차가운 톤
코랄베이지, 오렌지, 브라운 핑크계열애프터, 비포 인상비교
자 드뎌 모든 메이크업이 끝났습니다! 완성작 공개~ 두둥~
흠.. 혹시 이 아이 첨 모습 기억 나세요?
잠시 비교를..;
-----------------------------------------확실히 피부톤이나 눈매, 혈색이 좀 달라졌죠?
특히 눈매같은 부분은.. 훨씬 또렷하고 선명한 인상을 주네요.
눈 화장이 인상에 얼마나 많은 영향을 주는지 새삼 느꼈습니다.
면접에 있어서 당락을 좌우하는 가장 큰 요소가 바로 ‘자신감’이잖아요.
자신감을 심어주는 방법으로 여러 가지가 있겠지만,
메이크업도 그 방법 중 하나가 아닌가 싶어요.
결점이 보완되면서 감춰져있던 미모가 드러나면 많은 사람들 앞에서 훨씬 당당해 질 수 있죠.
저도 오늘 배운 거 잘 써먹어서, 하반기 때 반드시 T_T 합격하고 말겠습니다.
물론 스터디도 게을리 하지 않으면서요.. ㅎㅎ
여러분도 다들 힘내세요~ 파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