ㅇㅈ 에게

나야 2014.04.11
조회440
ㅇㅈ 아 
누구한테 말해야할지 모르겠어서 여기다가 털어 놓을께 
오해 때문에 이렇게 멀어진거 나도 많이 아쉽고 슬프다 
좀만 관심을 가지고 보았더라면 조금만 더 빨리 알았다면  우리가 어떻게든 잘 해내갔을 텐데..
그러기엔 시간이 참 많이 흘렀지.. 
지금 누군가를 사랑하고 있지만 자꾸 너 생각하면 속상하고 그래... 이런 맘 드는게 참 이기적인데 말이야.. 
나 좋아하지마 ...  나 그 사람이랑 잘해보려구.. 
만나자고  했는데 매몰차게 거절한거  우리 둘을 위해서였어 
참 힘들더라 ... 그 말 한마디하는게 ..
속으로 보고싶어 죽겠는데 겉으로 매정한척 하는 나, 그에 애써 태연한척하는 너 
이 상황이 얼마나 우습고 슬프던지 ... 
나 기다리지마 바보 멍청아 기다린다 해도 안받아줄꺼야 
그니까 너 갈길 가  .. 꼭  나보다 더 좋은사람만나서 행복해야해 
이말... 지극히 상투적인 표현이라 생각했지만 
지금 이 순간 이보다 더 적절한 표현은 없을꺼같다.. 
정말 사랑했어 ㅇㅈ 아 그리고 미안해